"슈베르트"하면 빠질 수 없는 『슈베르티아데』. 포르테피아노 앞에 앉아 춤곡들을 즉흥연주하여 더욱 흥을 돋우고, 그 다음날이면 악보에 그 곡들을 옮겨 담을 "슈베르트"의 모습은 어렵지 않게 그려낼 수 있다. 이렇게 탄생된 "슈베르트"의 왈츠와 에코세이즈 그리고 미뉴에트를 그 당시 "슈베르트&qu
ot;가 연주했음직한 빈식 포르테피아노로 "레온하르트" 여사가 완벽히 재연해내었다. 묵직한 베이스와 영롱하고 우아한 고음을 가진 소박한 목제 포르테피아노의 친근한 연주가 마냥 사랑스럽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