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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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18 | ||||
헤일수 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꽃잎에 새겨진사연 말못할 그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아가씨 가신님은 그언제 그어느날에 외로운 동백꽃 찾아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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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0 | ||||
황포 돛대/이미자
1절 마지막 석양빛을 기폭에 걸고 흘러가는 저 배는 어디로 가느냐 태풍아 비바람아 불지를 마라 파도소리 구슬프면 이 마음도 구슬퍼 아~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황포 돛대야. ♩ ♪ ♬ 간주곡♩ ♪ ♬ 2절 순풍에 돛을 달고 황혼 바람에 떠나가는 저 사공 고향이 어디냐 사공아 말해다오 떠나는 뱃길 갈매기야 울지마라 이 마음도 서럽다 아~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황포 돛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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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3 | ||||
1. 못 견디게 외로워도 울지 못하고
가는 님을 웃음으로 보내는 마음 그 누구가 알아주나 기막힌 내 사랑을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간 주 2. 님을 보낸 아쉬움에 흐느끼면서 하염없이 헤매도는 서러운 발길 내 가슴에 이 상처를 그누가 달래주나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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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0 | ||||
1.어디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 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간 주> 2.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 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 운명 차거운 이국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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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07 | ||||
간주중
1.차라리 만나지나 않았드라면 행복이 무엇인지 몰랐을 것을 야속히 나를 두고 떠나갈 바엔 어이해 내 마음에 그리움을 남겨서 밤마다 울게하나 왼손잡이 사나이 2.어차피 맺지못할 사랑이라면 순정을 주고받지 않았을 것을 아무리 뉘우쳐도 잊으려해도 지울 수 없는 얼굴 잊지못할 그 얼굴 밤마다 불러보는 왼손잡이 사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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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15 | ||||
빙점 이미자
1. 이 몸이 떠나거든 아주 가거든 쌓이고 쌓인 눈물 버려주세요 못다핀 꽃망울이 아쉬운 그 밤 서럽게 져야하는 차거운 빙점 눈물도 얼어붙은 차거운 빙점 2. 마지막 가는 길을 서러워 않고 모든 것 나 혼자서 지고 갑니다 소중한 첫사랑의 애련한 꿈을 모질게 꺾어버린 차거운 빙점 보람을 삼켜버린 차거운 빙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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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10 | ||||
1.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번 만번 밀려오는데 못 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 버린 검게 타 버린 흑산도 아가씨 2.한 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양살인가 애타도록 보고픈 머나먼 그 서울을 그리다가 검게 타버린 검게 타 버린 흑산도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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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55 | ||||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철새 따라 찾아온 총각 선생님 열아홉살 섬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 간 주 중 >> 구름도 쫓겨 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 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 보는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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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03 | ||||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그리운 님찾아 바다 건너 천리길 쌓이고 쌓인 회포 풀려고 왔는데 님의 마음 변하고 나홀로 돌아가네 그래도 님 계시는 서울하늘 바라보며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아득한 옛날 어려운 일 이기고 백년을 같이 하자 맹세를 했는데 세월이 님을 앗아 나혼자 울고가네 그래도 님 계시는 서울하늘 바라보며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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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06 | ||||
못잊을 당신 (이미자)
생각하면 그얼마나 꿈같은 옛날인가 그세월 잃어버린 서러운가슴 사랑하기때문에 그리워하면서도 입술을 깨물며 당신곁에 가지 못하오 >>>>>>>>>>간주중<<<<<<<<<< 옛추억의 하루해는 오늘도 저물건만 그세월 잃어버린 사무친가슴 장미꽃은 시들어도 사랑은별과같이 영원히 비쳐도 당신곁에 가지 못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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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10 | ||||
1절
무정터라 한탄 말고 욕하지 마소 진정으로 님을 위한 거짓말 인데 행여나 변할까 봐 마음 조이며 내 낭군 알상급제 빌고 또 비는 평양기생 일편단심 변함 없다오 2절 괴로와도 갈달파도 참아 주세요 이 모두가 님을 위한 거짓들인데 행여나 버릴까 봐 가슴 조이며 주야 장 긴긴밤을 홀로 새워도 평양기생 일편단심 변함없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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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48 | ||||
- 아씨 -
이미자 전주 옛날에 이 길은 꽃가마 타고 말 탄 님 따라서 시집가던 길 여기던가 저기던가 복사꽃 곱게 피어있던 길 한 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간주 옛날에 이 길은 새 색시 적에 서방님 따라서 나들이 가던 길 어디선가 저만치서 뻐꾹새 구슬피 울어대던 길 한 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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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13 | ||||
그렇게도 소중히 아꼈던 행복 이다지도 쉽사리 가실 줄이야 그대 떠난 그 후에 병든 내 마음 달래주던 옥이도, 내 딸 옥이도 날 버리고 가 버렸네 아빠 곁으로 <간주중> 너무나 큰 행복이 무너졌길래 내 가슴에 상처도 너무 깊었소 다시 못 올 그 시절, 그리운 시절 눈시울에 그리며 더듬어 가며 의지가지 없는 몸이 홀로 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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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41 | ||||
황혼이 질 때면 생각나는 그 사람
가슴 깊이 맺힌 슬픔 영원토록 잊을 길은 없는데 별처럼 아름답던 그 추억이 내마음을 울려 주네 목이 메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황혼이 질때면 보고 싶은 그 얼굴 마음 속에 아로새긴 당신 모습 잊을 길은 없는데 꿈같이 행복했던 그 시절이 그리워서 눈물지네 목이 메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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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28 | ||||
황혼이 질때면 생각나는 그사람
가슴깊이 맺힌 슬픔 영원토록 잊을길은 없는데 별처럼 아름답던 그추억이 내마음을 울려주네 목이메여 불러보는 당신의 그이름 황혼이 질때면 보고 싶은 그얼굴 마음 속에 아로새긴 당신모습 잊을 길은 없는데 꿈같이 행복했던 그 시절이 그리워서 눈물지네 목이메여 불러보는 당신의 그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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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20 | ||||
밤 하늘의 별빛은 꺼질지라도
한 번 준 마음인데 변할 수 없네 사랑이 미움되어도 바람속에 세월속에 그리운 얼굴 가슴 깊이 새기며 살아갑니다 * 간 주 * 세월따라 꽃잎은 시들어 가도 한 번 준 사랑인데 돌릴 수 없네 사랑은 흘러간데도 바람속에 세월속에 정다운 이름 영원토록 그리며 살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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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3:18 | ||||
1.-바람에 구름가듯
흐르는 세월에 수많은 괴로움도 참고 견디어 갸냘픈 어린 가슴속에 보고픈 어머니가 그리워지면 혼자 울다지쳐서 꿈길로 떠납니다@ 2.-꽃피면 봄이 오고 초원은 푸른데 걸어온 자욱마다 한숨 어리어 유전의 애수 젖어들면 입술을 깨물면서 희망에 살고 외로움을 달래며 굳세게 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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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6 | ||||
잊을 수 없는 여인
노래 : 이미자 떠도는 몸이라서 사랑마져도 내 마음, 내 뜻대로 하지 못하고 한없는 괴로움에 가슴 태우며 잊으려 애를 써도 발버둥쳐도 잊을 수 없는 여인, 내 마음의 연인 <간주중> 못 씻을 상처 입고 그대를 두고 떠나야 하는 사정, 말 못할 사연 한맺힌 가슴 안고 나는 가지만 이 목숨 지기 전에, 다하기 전에 잊을 수 없는 여인, 내 마음의 연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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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42 | ||||
* 전 주 *
비오는 낙동강에 저녁노을 깊어지면 흘러보낸 내청춘이 눈물속에 떠오른다 한 많은 한 평생에 눈보라를 안고서 모질게 살아가는 이 내 심정을 저 강은 알고 있다 * 간 주 * 밤안개 깊어가고 인정노을 사라지면 흘러가는 한세상이 꿈길처럼 애달프다 오늘도 달래보는 상처뿐인 이 가슴 기맥힌 그 사연을 서른 사연을 저 강은 알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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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3 | ||||
1절
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련히 떠오르는 그모습 잊을길 없네 해가떠도 달이떠도 가슴깊이 새겨진 떠나간 그사람을 변할길은 없는가 ~~ 간주중~~ 2절 이슬에젖은 꽂송이 아네모네는 피는가 별빛에 피어나서 쓸쓸히 짚을푸리라 마음받쳐 그사람을 사모하고 있지만 떠나간 그사람을 달랠길은 없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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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41 | ||||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 아~~ 사랑했는데 어이 혼자 울어야 하나 아~~ 아~~ 여자의 눈물 그 팔에 안기어 꿈꾸던 창가엔 시들은 장미꽃 이 마음 따라 우네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 아~~ 사랑했는데 - - - *그 팔에 안기어 꿈꾸던 창가엔 시들은 장미꽃 이 마음 따라 우네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 아~~ 사랑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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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18 | ||||
그림움은 가슴 마다
== 1 절 == 애타도록 보고파도 찾을 길 없네 오늘도 그려보는 그리운 얼굴 그리움만 쌓이는데 밤하늘에 잔별같은 수 많은 사연 꽃은 피고지고 세월이 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 오네. == 2 절 == 꿈에서도 헤맸지만 만날 길 없네 바람부는 신작로에 흩어진 낙엽 서러움만 쌓이는데 밤이슬에 젖어드는 서글픈 가슴 꽃이 다시 피는 새봄이 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메아리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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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00 | ||||
*** 기러기 아빠 ***
안지영 1. 산에는 진달래 들엔 개나리 산새도 슬피우는 노을진 산골에 엄마 구름 애기 구름 정답게 가는데 아빠는 어디갔나 어디서 살고 있나. 아, ~아, ~ ~ ~ ~ 우리는 외로운 형제 길 잃은 기러기. ... 2. 하늘에 조각달 강엔 찬바람 재 넘어 기적소리 한가로운 밤중에 마을마다 창문마다 등불은 밝은데 엄마는 어디갔나 어디서 살고 있나 아, ~아, ~ ~ ~ ~ 우리는 외로운 형제 길 잃은 기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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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13 | ||||
꽃가마
연지 찌고 곤지 찍고 꽃가마 타고 청사초롱 고운 님과 꿈같은 그 세월 처마끝에 우는 새야 웃음이냐 눈물이냐 꽃 피자 날 저무니 밤바람이 두렵구나 굽이 굽이 한서린 여자의 길 강물이어라 ************************ 다홍치마 화사하던 그 시절가고 별당아씨 한숨어린 노을진 그 세월 주야장창 깊은 밤에 귀뚜라미 우는 소리 창가에 맺힌 이슬 밤바람이 차갑구나 굽이 굽이 한서린 여자의 길 강물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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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05 | ||||
월출산 신령님께 소원을 빌었네
천왕봉 바라보며 사랑을 했네 꿈이 이뤄 돌아오마 떠난 그님을 오늘도 기다리는 낭주골 처녀 노을지면 오시려나 달이뜨면 오시려나 때가 되면 오시겠지 금의환향 하시겠지 초수동 범바위에 이름을 새겼네 영원히 변치말자 맹세를 했네 용당리 나룻배로 오실 그 님을 단장하고 기다리는 낭주골 처녀 노을지면 오시려나 달이뜨면 오시려나 때가 되면 오시겠지 금의환향 하시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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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03 | ||||
1.
눈물이 진주라면 눈물이 진주라면 행여나 마를세라 방울방울 엮어서 그님 오실 그날에 진주방석 만들 것을 지금은 눈물도 다흘려서 흔적만 남아있네. ... 2. 눈물이 진주라면 눈물이 진주라면 내마음 내사랑을 방울방울 엮어서 그님 오실 자리에 진주방석 드릴 것을 지금은 눈물도 다흘려서 자국만 남아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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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19 | ||||
당신은 모르리 - 이미자
1. 당신만을 사랑하고 믿어온 이 마음을 정주고 정을뺏고 가버린 당신은 모르리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뜨거운 이 눈물을 당신은 모르리 진정한 나에 마음을 [간주] 2. 당신만을 사랑하고 미돈(迷豚)이 마음을 정주고 정을뺏고 가버린 당신은 모르리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뜨거운 이 눈물을 당신은 모르리 진정한 나의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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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45 | ||||
사랑 해서는 안 될 사람을
내 어이 사랑 했나 상처준 그 님을 이렇게도 애태우며 사랑 하고 있어요 언제까지나 사모 하고 있어요 영원도록 당신 곁에만 있게해 주세요 옛날엔 당신이 나를 사랑했다고 대답 해주세요 * 간 주 * 사랑 해서는 안 될 사람을 내 어이 믿어왔나 돌아선 그 님을 꿈에서도 잊지 못해서 그리면서 살아요 마음 다 바처 기다리고 있어요 언제끼지나 당신 곁에만 있게 해주세요 옛날엔 당신이 나를 사랑했다고 대답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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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08 | ||||
누가 만든 길이냐
나만이 가야할 슬픈 길이냐 철없는 들국화야 너를 버리고 남몰래 숨어서 눈물 흘리며 아~~ 아~~ 떠나는 이엄마 원망을 마라 >>> 간 주 중 <<< 언제 다시 만나리 귀여운 그얼굴 언제 만나리 여인에 가슴속에 파도 치는데 죄없는 들국화 저멀리 두고 아~~ 아~~ 떠나는 이마음 너무 아프다 < 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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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15 | ||||
11 떠나도 마음만은
노래 : 이미자 밤하늘 둥근달에 그리움을 달래며 지금은 만나봐도 남남인줄 알지만 지나간 한 시절을 허공위에 그리며 아~ 떠나도 마음만은 소식을 묻습니다 <간주중> 구름은 파도위에 조각배를 띄우고 지금은 얼굴마저 잊으신줄 알지만 나 여기 삽니다고 허공위에 웃으며 아~ 떠나도 마음만은 기별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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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4:22 | ||||
낯선 타국 바다건너 열 세살 어린 네가 오직 한번 꿈에 본 듯 다녀간 이날까지 기다리던 스무해 모진 목숨은 백발이 되었네 하늘 끝 저 멀리에 소리쳐 불러봐도 구슬픈 메아리에 들리는 너의 이름 철새도 봄이면 돌아오는데 떠나버린 내 아들은 소식도 없네 << 간 주 중 >> 불효 자식 기다리다 늙으신 어머니여 오매불망 쌓인 뜻을 이제야 풀려는데 자식걱정 한평생 그리움 안고 별나라 가셨네 죄 많은 뉘우침을 천만번 굽으소서 무정한 긴긴 세월 가슴이 메입니다 생전에 못 다한 자식의 도리 어머님 영전에서 흐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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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51 | ||||
석양
노래 : 이미자 꽃 피던 봄날이 어느덧 가고 낙엽에 가을마저 저물어 가네 인생은 나그네, 나그네 인생길은 홀로 갈 머나먼 길 하염없이 생각해도 가슴에 사무치는 옛일인데 가신 님의 이름 불러 보아도 석양은 말이 없네 <간주중> 그늘진 비탈길 홀로 가자니 지나간 그 세월이 그리워지네 인생은 나그네, 나그네 인생길은 홀로 갈 머나먼 길 가슴 깊이 그려봐도 모두가 지나간 옛일인데 가신 님의 이름 불러 보아도 석양은 말이 없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