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그라모폰 레이블을 대표하고 있는 최고의 기타의 거장 닐스 클라인은 그간 어느 뮤지션보다 창조적이며 개성적인 재즈기타의 탐험가였으며 대중과의 타협보다는 끊임없는 투쟁과 노력을 통해 자신의 예술적 가치를 드높였던 인물이다. 2009년 53세를 맞이하는 그가 새롭게 선보인 본 앨범은 기타를 비롯한 모든 악기와 이펙터 등을 원맨밴드로 연주한 파격적인 구성으로
30년 음악인생을 정리하는 듯한 완벽한 음악적 성과를 증명하고있다. 이미 경지에 오른 그의 다양한 연주기법과 치밀한 임프로바이징의 미학이 담긴 본 작품은 그의 팬이라면 반드시 만족할만한 최고의 순간을 제공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