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유키 이토"의 "드뷔시" 피아노 작품집 시리즈, 그 네 번째로 그의 풍부하고 깔끔한 색채적 표현을 느낄 수 있다. "드뷔시"의 작품에 드러난 대담하고 신비적 색채와 "이토"가 들려주는 피아노의 울림과 톤, 그리고 다이내믹의 대비가 만들어내는 강렬한 연주는 잊을 수 없는 잔향을 남긴
다. "드뷔시"의 발레 음악 『캄마』와 그가 로마대상을 탈 수 있게 한 칸타타 『방탕한 아들』의 초기 악보 연주가 최초 녹음되었고, 피아니스트 "제르멘 무니에" 편곡의, 원곡을 최대한 반영한 연습곡 『아르페지오를 위하여』도 수록되어 더욱 의미있는 앨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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