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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길렐스"의 1980년 영국 첼튼엄 페스티발 리사이틀을 담고 있는 음반으로 그의 단단하고 섬세한 타건과 절묘한 표현력들로 빛나는 피아니즘을 십분 즐길 수 있다. 그 누가 "베토벤" 소나타의 알레그로 악장들에서 당당함과 패기를 잃지 않으면서도 뛰어난 컨트롤 능력과 곡의 미묘한 뉘앙스를 "길렐스"보다 잘 표현할 수 있을까? 또한, 안개에 가려져있는 호수보다는 햇빛을 받아 밝게 빛나는 아름다운 폭포수를 연상케하는 "라벨"의 『물의 희롱』에서 전해지는 투명한 아름다움은 저절로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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