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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1964년 결성 이래 지난 45년간 음악활동을 해온 유서깊은 현악 4중주단 "과르네리 4중주단"이 이번 시즌의 고별 연주여행을 끝으로 팀활동을 중단한다. 특히 "베토벤" 현악 4중주 전곡 녹음으로 익숙한 이 4중주단에는 현재까지도 3명의 원년 멤버-바이올리니스트 아놀드 슈타인하르트와, 존 달리, 비올리스트 마이클 트리- 가 그대로 남아 활동하고 있으며 2000년에 새롭게 합류한 첼리스트 역시 그의 스승을 대신해 "과르네리 4중주단"의 멤버가 되었다. 고별 연주여행을 함께 하고 있는 이 앨범에는 헝가리 음악사에서 작곡가로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두 명, "도흐나니"와 "코다이"의 3개의 현악 4중주곡을 담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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