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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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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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은 다 몰라도 너만은 꼭 알아야 해 내가 왜 이렇게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야 하는지 아무리 내 마음에 문을 꼭꼭 닫아도 파고드는 그리움을 못 막아 모든것 던져 버리고 모든것 눈감아 버리고 나는 너를 잊으러 간다 등 돌린 너의 모습 잊어보려고 사랑의 탈출을 한다 나는 어디로 나는 어디로 너없이 나는 어디로 내 가슴에 집짓고 사는 널 두고 지금 나는 어디로 어디로 아무리 내 마음에 문을 꼭 꼭 닫아도 파고드는 그리움을 못 막아 모든것 던져 버리고 모든것 눈감아 버리고 나는 너를 잊으러 간다 등 돌린 너의 모습 잊어보려고 사랑의 탈출을 한다 등 돌린 너의 모습 잊어보려고 사랑의 탈출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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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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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길에 당신을 만나 건
너무나 큰 행운입니다 지친 내 어깨를 바위 같은 믿음으로 기댈 수 있게 한 당신 우연으로 만나 운명처럼 그리고 약속처럼 사랑한 당신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혼자 씁니다 가슴으로 씁니다 일편담신 사랑한다고 내 삶의 길에 당신이 없었다면 어떻게 살아왔을까 내가 힘들 때 두 손을 내밀면 따뜻이 잡아준 당신 우연으로 만나 운명처럼 그리고 약속처럼 사랑한 당신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혼자 씁니다 가슴으로 씁니다 일편단심 사랑한다고 혼자 씁니다 내 가슴에 씁니다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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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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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잔은 이 잔은
이별의 잔도 아니고 이별의 잔도 아니고 이 잔은 이 잔은 슬픔의 잔도 아니다 깊어 가는 이 밤 우리들을 위한 따뜻한 축배의 잔이다 너와나 우리들의 사랑과 우정과 미래를 위하여 잔을 들자 높이 가슴 뻥 뚫리게 이 순간은 모든 시름 툭 털고 자아 자아 위하여 잔을 높이 들어라 잔을 높이 들고 위하여 위하여 위하여 이 잔은 이 잔은 이별의 잔도 아니고 이별의 잔도 아니고 이 잔은 이 잔은 슬픔의 잔도 아니다 깊어 가는 이 밤 우리들을 위한 따뜻한 축배의 잔이다 너와나 우리들의 사랑과 우정과 미래를 위하여 잔을 들자 높이 가슴 뻥 뚫리게 이 순간은 모든 시름 툭 털고 자아 자아 위하여 잔을 높이 들어라 잔을 높이 들고 위하여 위하여 위하여 자아 자아 위하여 잔을 높이 들어라 잔을 높이 들고 위하여 위하여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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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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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떠나간 텅 빈자리에
분신처럼 남겨진 안경하나 분홍색 둥근 테가 당신 닮았구나 슬픈 눈매 당신 같구나 흐르는 눈물을 감추려고 남 몰래 고개 숙여 떠날 때 따뜻한 말 한마디 끝내하지 못했던 그 날밤 나를 용서해라 이룰 수 없는 사랑의 마지막 선물인가 당신의 분홍테 안경 당신이 떠나간 텅 빈자리에 눈물처럼 남겨진 안경하나 낯익은 둥근 테가 당신 닮았구나 슬픈 모습 당신 같구나 흐르는 눈물을 감추려고 남 몰래 고개 숙여 떠날 때 따뜻한 말 한마디 끝내하지 못했던 그 날밤 나를 용서해라 이룰 수 없는 사랑의 마지막 선물인가 당신의 분홍테 안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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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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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조각 끊어져 버린 생각 붙잡고
나는 나는 어젯밤도 잠 못 이뤘네 그렇게 헤어지면 그만인 것을 모르고 헤어진 그 날이 미워 주겠네 1993년 7월 중순 어느 날 그 날 밤엔 장마비가 내리고 이별의 주인공인 당신과 나는 슬픈 그림 하나 만들었다 한잔 술에 취하면 꼭지가 돌고 두잔 술에 취하면 내 설움에 돈다 바람아 바람아 너만 불지 말아라 님 생각 절로 나서 나는 못살겠더라 1993년 7월 중순 어느 날 그 날 밤엔 장마비가 내리고 이별의 주인공인 당신과 나는 슬픈 그림 하나 만들었다 한잔 술에 취하면 꼭지가 돌고 두 잔술에 취하면 내 설움에 돈다 바람아 바람아 너만 불지 말아라 님 생각 절로 나서 나는 못살겠더라 님 생각 절로 나서 나는 못살겠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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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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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두고 나만가는 이 길이
가시밭길 인 줄 알았다면 등 돌린 너에게 한번쯤은 매달려나 볼 것을 그 까짓 것 못난 자존심 하나로 너를 떠나보내고 밤거리를 밤거리를 혼자 서성거릴 때 외로운 저 달빛만 내 그림자 울리고 가네 너를 두고 나만가는 이 길이 이렇게 힘들 줄 알았다면 등 돌린 너에게 한번쯤은 매달려나 볼 것을 그 까짓 것 못난 자존심 하나로 너를 떠나보내고 밤거리를 밤거리를 혼자 서성거릴 때 무심한 둥근 저 달은 왜 저리도 밝기만 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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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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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에 안겨서 흐느끼던 너를
냉정하게 뿌리치던 그 날 밤에는 하늘엔 달도 없고 별도 없었지 무심한 구름만 흘러갔지 용서할 수 없는 사람 앞에서 나는 나는 어쩌란 말이냐 남자라는 이름 앞에 터지는 눈물만 참을 수밖에 없었다 십 년이란 세월로 쌓아 올렸던 너와 나의 그 사랑이 무너지던 날 하늘엔 달도 없고 별도 없었지 무심한 구름만 흘러갔지 외면할 수 없는 이 현실이 모두가 내 것일 줄이야 너 하나만 믿어왔던 선물하나가 터지는 눈물이었나 바보같이 너 하나만 믿은 대가가 가슴 치는 배신 이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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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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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젊은 날 추억이 담긴
황령산 아래 전포동 등 굽은 골목마다 다정한 모습들이 지금도 숨쉬고 있네 그러나 첫사랑 준 그 사람은 지금은 어디에 있나 우리 집이 이사하던 그 날 저녁에 눈물로 배웅하던 눈물로 배웅하던 그 사람 그리고 전포동 내 젊은 날 추억이 담긴 문현동 옆에 전포동 조그마한 집집마다 낯익은 얼굴들이 추억에 그림을 그리네 그러나 첫사랑 준 그 사람은 지금은 어디에 있나 우리 집이 이사하던 그 날 저녁에 잘 가라 손 흔들던 잘 가라고 손 흔들던 첫사랑 그리고 전포동 우리 집이 이사하던 그 날 저녁 눈물로 배웅하던 눈물로 배웅하던 그 사람 그리고 전포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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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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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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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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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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