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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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15 | ||||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
바보처럼 울고 있는 너에 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울고싶다 네게 무릎꿇고 모두 없던 일이 될 수 있다면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 순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믿고싶다 옳은 길이라고 너를 위해 떠나야만 한다고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있지만 더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 순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싶다 죽을만큼 잊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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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8 | ||||
가야 한다고 어쩔 수 없다고
너의 손잡은 채 나는 울고만 있었지 언젠가는 꼭 돌아 올꺼라고 그땐 우리 서로 웃을수 있을꺼라고 긴 기다림은 내겐 사랑을 주지만 너에겐 아픔만 남긴 것 같아 이런 날 용서해 바보같은 날 언젠가 널 다시 만날 그날이 오면 너를 내 품에 안고 말할꺼야 너만이 내가 살아온 이유였다고 너 없인 나도 없다고 언제가 힘든 이 길이 끝이 나는 날 그대 곁에서 내가 눈감는 날 기억해 나의 사랑은 니가 마지막 이었단걸 처음 그날 처럼 눈을 감으면 잊혀져 버릴까 슬픈밤에도 쉽게 잠들수없었지 꿈에서라도 널 보게된다면 눈물 흐를까봐 눈을 뜰수가없었어 긴 기다림은 내겐 사랑을 주지만 너에겐 아픔만 남긴 것 같아 이런 날 용서해 바보 같은 날 언젠가 널 다시 만날 그날이 오면 너를 내 품에 안고 말할꺼야 너만이 내가 살아온 이유였다고 너 없인 나도 없다고 언젠가 힘든 이 길이 끝이나는날 그대 곁에서 내가 눈감는 날 기억해 나의 사랑은 니가 마지막이었단걸 처음 그 날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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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29 | ||||
많은 친구 모인방
그 속에서 늘 있던 자리에 니가 가끔 보이지 않을때 내가 좋아했던 너의 향길 맡으면 혹시 니가 아닐까 고개 돌려 널 찾을때 우연히 너의 동넬 지나갈때면 어느새 니 얼굴 자꾸 떠오를때 그랬나봐 나 널 좋아하나봐 하루 하루 니 생각만 나는걸 널 보고 싶다고 잘할수 있다고 용기내 전활걸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돼 바보처럼 우연히 너의 메일을 알게되면서 모니터 앞에 널 밤새 기다릴때 그랬나봐 나 널 좋아하나봐 하루 하루 니 생각만 나는걸 널 보고 싶다고 잘할수 있다고 용기내 전활걸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돼 말 하지 못한 막막함을 너는 알고 있을까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람 내앞에 숨쉬고 있는걸 그랬나봐 나 널 좋아하나봐 하루 하루 니 생각만 나는걸 널 보고 싶다고 잘할수 있다고 용기내 절활걸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돼 넌 언제나 나를 꿈꾸게 하지 지금 보다 더 좋은 남자 되고 싶다고 널 만나러 가는 이 시간 난 연습해 그토록 오랜시간 가슴 속에 숨겨 왔던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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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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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달빛 아래
내 그림자 하나 생기거든 그땐 말해볼까요 이 마음 들어나 주라고 문득 새벽을 알리는 그 바람 하나가 지나거든 그저 한숨쉬 듯 물어볼까요 나는 왜 살고 있는지 나 슬퍼도 살아야 하네 나 슬퍼서 살아야 하네 이 삶이 다 하고 나야 알텐데 내가 이 세상을 다녀간 그 이유 나 가고 기억하는 이 나 슬픔까지도 사랑했다 말해주길 흩어진 노을처럼 내 아픈 기억도 바래지면 그땐 웃어질까요 이 마음 그리운 옛 일로 저기 홀로선 별 하나 나의 외로움을 아는건지 차마 날 두고는 떠나지 못해 밤새 그 자리에만 나 슬퍼도 살아야 하네 나 슬퍼서 살아야 하네 이 삶이 다 하고 나야 알텐데 내가 이 세상을 다녀간 그 이유 나 가고 기억하는 이 네 슬픔까지도 사랑할께 우우 후 부디 먼 훗날 나가고 슬퍼하는 이 나 슬픔속에도 행복했다 믿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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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5:16 | ||||
나의 하루를 가만히
받아주는 너 은은한 달빛따라 너의 모습 사라지고 홀로 남은 골목길엔 수줍은 내 마음만 나의 아픔을 가만히 알아주는 너 눈물흘린 시간뒤엔 언제나 네가 있어 상처받은 내 영혼에 따뜻한 네 손길만 처음엔 그냥 좋은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다시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 아무 아픔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워우워우 예 예에 널 만나면 말없이 있어도 또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거야 널 만나면 순수한 네 모습에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거야 내겐 너무 소중한 너 내겐 너무 행복한 너 처음엔 그냥 좋은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다시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 아무 아픔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워우워우 예 예에 널 만나면 말없이 있어도 또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거야 널 만나면 순수한 네 모습에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거야 널 만나면 말없이 있어도 또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거야 널 만나면 순수한 네 모습에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거야 내겐 너무 소중한 너 내겐 너무 행복한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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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47 | ||||
어떤가요 내곁을 떠난 이후로
그대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 있나요 아직까지 당신을 잊는다는게 기억 저편으로 보낸다는게 너무 힘이 드는데 하루종일 비내리는 좁은 골목길에 우리 아끼던 음악이 흐르면 잠시라도 행복하죠 그럴때면 너무 행복한 눈물이 흐르죠 가끔씩은 당신도 힘이 드나요 사람들에게서 나의 소식도 듣나요 당신곁을 지키고 있는사람이 그댈 아프게하지는 않나요 그럴리 없겠지만 이젠 모두 끝인가요 정말 그런가요 우리 약속했던 많은 날들은 나를 사랑 했었나요 아닌가요 이젠 당신에겐 상관 없겠죠 알고 있어요 어쩔수 없었다는걸 나 만큼이나 당신도 아파했다는걸 이젠 모두 끝인가요 정말 그런가요 우리 약속했던 많은 날들은 나를 사랑 했었나요 아닌가요 이젠 당신에겐 상관 없겠죠 듣고있나요 우습게 들리겠지만 난 변함없이 아직도 그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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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54 | ||||
어제는 바람찬 강변을
나홀로 걸었소 길잃은 사슴처럼 저강만 바라보았소 강건너 저끝에 있는 수많은 조약돌처럼 당신과 나 사이에 사연도 참 많았소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많아 우리가 다시 저강을 건널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강이 야속하다오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많아 우리가 다시 저강을 건널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강이 야속하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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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06 | ||||
너무 아름다웠던
추억을 회상하며 그대 잠든 얼굴 바라보다가 그대 이마에 입맞춤 하고 나즈막히 속삭였네 안녕 문을 문을 열다가 아쉬움 남아 다시 한번 그대를 바라보다가 멀리서 들려오는 새벽 종소리에 나즈막히 속삭이며 안녕 헤어지긴 정말 싫어 사랑이란 오직 그대 하지만 떠나야하는 나를 붙잡지 붙잡진 말아요 사랑해요 문밖 문밖으로 나서니 싸늘한 새벽아침 코트깃을 올리고 휘파람 부니 이슬인지 눈물인지 내눈가에 적시면 다시한번 속삭였네 안녕 나즈막히 다시한번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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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23 | ||||
아무말 못하고 그냥 울기만 했지
힘겨운 이별 앞에 멍하니 서서 그대 처음부터 날 사랑하지 않았네 잠시 내 옆에서 있었을 뿐 난 그대가 나의 삶이라 믿어 왔지 그대를 위해서 나 사는 거라고 하지만 그대는 내가 원했던 사랑 단 한번도 주지 않았네 사랑앞에 더 이상 무릎 꿇진 않겠어 더 이상의 슬픔은 없을 테니까 그대가 날 버리고 떠나간 뒤에라도 다시 누군갈 사랑할 수 있으니 ~ 사랑이여 이제 내가 달려 갈테니 거기서 조금만 기다려줘 난 처음부터 그 사람의 여자가 아니었다 내가 사랑했던 사람은 날 사랑하지 않았고 난 끝내 그의 뒷모습을 보아야만 했다 그래 이젠 웃어야지 난 처음부터 그 사람의 여자가 아니었으니 ... 난 그대가 나의 삶이라 믿어왔지 그대를 위해서 나 사는 거라고 하지만 그대는 내가 원했던 사랑 단 한번도 주지 않았네 사랑 앞에 더 이상 무릎 꿇진 않겠어 더 이상의 슬픔은 없을테니까 그대가 날 버리고 떠나간 뒤에라도 다시 누군갈 사랑할 수 있으니 ~~ 사랑이여 이제 내가 달려 갈테니 거기서 조금만 기다려줘~ 사랑이여 이제 내가 움직일테니 거기서 조금만 기다려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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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50 | ||||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마주보며 속삭이던 지난날의 얼굴들이 꽃잎처럼 펼쳐져 간다 소중했던 많은 날들은 빗물처럼 흘려보내고 밀려오는 그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가득찬 눈물 너머로 아 아 아 아 아아아아 아 아아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거울을 보면 생각이 난다 어린 시절 오고가던 골목길의 추억들이 동그랗게 맴돌아간다 가슴속에 하얀 꿈들은 어느 하루 잃어버리고 솟아나는 아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가득찬 눈물 너머로 아 아 아 아 아아아아 아 아아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난다 헤어지던 아픔보다 처음 만난 순간들이 잔잔하게 물결이 된다 눈이 내린 그 겨울날 첫사랑을 묻어버리고 젖어드는 외로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넘치는 눈물 너머로 아 아 아 아 아아아아 아 아아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창가에 앉아 하늘을 본다 떠다니는 구름처럼 날아가는 새들처럼 내마음도 부풀어가네 어딘선가 나를 부르는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지평선을 바라보며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저푸른 하늘 너머 우 우 우 우 우우우우 우 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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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19 | ||||
거칠은 광야에 홀로남겨진
그림자 숨기며 살았어도 절망할 수없었던 따뜻한 이유는 당신이 있기 때문이다 화려한 포장에 내모습 가리워져 가난한 이름만 남았어도 다시 일어나서 미소짓는 이유는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검푸른 산으로 혼자 헤칠때 침묵의 용기로 날 지킨건 동행할 수있었던 뜨거운 가슴의 당신이 있기 때문이다 화려한 포장에 내모습 가리워져 가난한 이름만 남았어도 눈물 닦고나서 행복한 그이유는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화려한 포장에 내모습 가리워져 가난한 이름만 남았어도 다시 일어나서 미소짓는 이유는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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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55 | ||||
보내야할 당신 마음대로 떠나도
가야만할 당신 미련 남기지말아 잊지못할 사랑인줄을 알면서도 사랑한것이 싸늘한 뺨에 흘러 내리는 눈물에 상처되어 다시는 못 올 머나먼 길을 떠나야할 당신 보내야할 당신 마음대로 떠나도 가야만할 당신 미련 남기지말아 잊지못할 사랑인줄을 알면서도 사랑한것이 싸늘한 뺨에 흘러 내리는 눈물에 상처되어 다시는 못 올 머나먼 길을 떠나야할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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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07 | ||||
잊을수 없는 우리의 사랑
이 가슴에 슬픔만 남아 이제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끊을 수 없는 우리의 사랑 가슴 가득 그리움 남아 이제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그대의 사랑은 내맘을 감싸주고 그대의 그 모습은 사랑의 눈동자여 잊을 수 없는 우리의 사랑 이 가슴에 슬픔만 남아 이제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그대의 사랑은 내맘을 감싸주고 그대의 그모습은 사랑의 눈동자여 잊을 수 없는 우리의 사랑 이 가슴에 슬픔만 남아 이제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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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30 | ||||
먼산 부엉이 밤새 울어대고
앞내 물소리 가슴을 적실때 나는 사랑이 무언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 두고 어딜갔나 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 사랑 나는 사랑이 무언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 두고 어딜갔나 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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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53 | ||||
언제부터인지 난
내 나이도 잊혀져가고 내 기억마저 쓸어버리는 듯 우리 슬픈 이별이 잊을수만 있다면 너의 곁에 있었다는 걸 너의 미소도 너의 눈물도 다 갖혀버린걸 나 채울수가 없어 네가 떠난 그 빈자리를 부디 살아있는 동안 서로를 잊지말아 술잔에 니가 있어 너를 마셨어 내겐 추억마저 너무 쓰디쓴거야 너의 흔적들로 널 대신할수 없어 받아들일께 이별마저 추억인걸 나 그릴수가 없어 너를 말해주던 눈동자 부디 좋은사람 만나 행복하기를 바래 술잔에 니가 있어 너를 마셨어 내겐 추억마저 너무 쓰디쓴거야 너의 흔적들로 널 대신할수 없어 받아들일께 이별마저 추억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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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30 | ||||
안개속에서 나는 울었어
외로워서 한참을 울었어 사랑하고 싶어서 사랑받고 싶어서 만나서 차마시는 그런 사랑 아니야 전화로 얘기하는 그런 사랑 아니야 웃으며 안녕하는 그런 사랑 아니야 가슴 터질듯 열망하는 사랑 사랑 때문에 목숨거는 사랑 같이 있지 못하면 참을 수 없고 보고 싶을때 못보면 눈 멀고 마는 활화산처럼 터져 오르는 그런 사랑 그런 사랑 어둠속에서 나는 울었어 외로워서 한참을 울었어 사랑하고 싶어서 사랑받고 싶어서 만나서 차마시는 그런 사랑 아니야 전화로 얘기하는 그런 사랑 아니야 웃으며 안녕하는 그런 사랑 아니야 가슴 터질듯 열망하는 사랑 사랑 때문에 목숨거는 사랑 같이 있지 못하면 참을수 없고 보고싶을때 못보면 눈 멀고 마는 활화산처럼 터져오르는 그런 사랑 그런 사랑 어둠속에서 나는 울었어 외로워서 한참을 울었어 사랑하고 싶어서 사랑받고 싶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