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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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46 | ||||
이미와버린 이별인데
슬퍼도 울지말아요 이미때늦은 이별인데 미련은 두지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아픈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때 그때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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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44 | ||||
살구꽃이 필 때면 돌아온다던
내 사랑 순이는 돌아올 줄 모르고 서쪽하늘 문틈 새로 새어드는 바람에 떨어지는 꽃냄새가 나를 울리네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누가 이런 사람을 본적 있나요 나이는 십팔 세 이름은 순이 ~간 주 중~ 살구꽃이 필 때면 돌아온다던 내 사랑 순이는 돌아올 줄 모르고 서쪽하늘 문틈 새로 새어드는 바람에 떨어지는 꽃냄새가 나를 울리네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누가 이런 사람을 본적 있나요 나이는 십팔 세 이름은 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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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46 | ||||
1/ 사랑했던~ 그사람을~ 말없이~돌려보내고~~
원점으로~ 돌아서는~ 이마음 그대는몰라~~ 수많은~~ 사연들을~ 네온불에 묻어놓고~~ 무작정 사랑을 사랑을 넘어버린~ 나는 나~는정말 바보야~~ 2/ 눈물속에~ 피는꽃이~ 여자란~ 그말때문에~~ 내모든걸~ 외면한체~ 당신을 사랑했어요~~ 수많은~~ 사연들을~ 네온불에 묻어놓고~~ 무작정 가슴을 가슴을 열어버린~ 나는 나~는 정말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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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3 | ||||
5. |
| 2:19 | ||||
6. |
| 2:13 | ||||
이렇게도 사랑이
괴로울줄 알았다면 차라리 당신만을 만나지나 말것을 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지만 그시절 그추억이 또다시 온다해도 사랑만은 않겠어요 이렇게도 사랑이 괴로울줄 알았다면 차라리 당신만을 만나지나 말것을 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지만 그시절 그추억이 또다시 온다해도 사랑만은 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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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1:52 | ||||
8. |
| 2:26 | ||||
9. |
| 2:26 | ||||
10. |
| 2:19 | ||||
괴로운 지난날을 잊으려 추억을 모두 태울때
사랑하는 마음하나 태우지 못해 울었네 나도 몰래 스며들어 있었네 내가슴 깊은곳까지 나도 몰래 스며들어 있었네 내사랑 깊은곳까지 괴로운 지난날을 잊으려 추억을 모두 태울때 사랑하는 마음하나 태우지 못해 울었네 (간주중) 나도 몰래 스며들어 있었네 내가슴 깊은곳까지 나도 몰래 스며들어 있었네 내사랑 깊은곳까지 괴로운 지난날을 잊으려 추억을 모두 태울때 사랑하는 마음하나 태우지 못해 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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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35 | ||||
12. |
| 2:33 | ||||
13. |
| 3:03 | ||||
이제는 잊어야할 당신의 얼굴에서
수줍던 지난날의 내 모습을 봅니다 <<* 반복>> *내 젊음을 엮어서 내 영혼을 엮어서 사랑했던 여인 연상의 여인 못다한 사랑이 못다한 내 노래가 그리운 마음에서 당신곁을 스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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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19 | ||||
울지 마 울긴 왜 울어
고까짓 것 사랑 때문에 빗속을 거닐며 추억일랑 씻어버리고 한 잔 술로 잊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이별이 아니더냐. 울지 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간 주 중~ 울지 마 울긴 왜 울어 고까짓 것 미련 때문에 흐르는 강물에 슬픔일랑 던져버리고 돌아서서 웃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연극이 아니더냐. 울지 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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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19 | ||||
16. |
| 2:12 | ||||
마음대로 사랑하고
마음대로 떠나버린 당신이지만 당신이지만 잊을수 없네 사랑한다 할때는 언제고 싫다는 말은 무슨말이요 아 떠난사람아 사랑은 장난이 아니랍니다 마음대로 왔다가 마음대로 가는것이 사랑인가요 사랑인가요 너무합니다 사랑한다 할때는 언제고 싫다는 말은 무슨말이요 아 미운사람아 사랑은 장난이 아니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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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19 | ||||
간다고, 믿어도, 정말 떠나요
아마도 난 그만 울고 말 거야 가면서 웃어도 정말 참아요 우리는 돌아서서 울고 말 거야 만 날 기약은 너무나 먼데 좀 슬픈 가슴속, 이슬 맺힌 눈물 간다고, 믿어도, 정말 떠나요 아마도 난 그만 울고 말 거야 만 날 기약은 너무나 먼데 좀 슬픈 가슴속, 이슬 맺힌 눈물 간다고, 믿어도, 정말 떠나요 아마도 난 그만 울고 말 거야 울고 말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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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33 | ||||
19. |
| 2:12 | ||||
20. |
| 2:46 | ||||
저 사람 만나던 그날
얼굴을 붉히면서 철없이 내달리던 춤추던 사랑에 시절 활짝 핀 해가 처럼 우리 사랑 꽃필 때 아 떠나버린 첫 사랑아 생각이 납니다 애정이 꽃피는 시절 저 사람 만나던 그날 행복을 꿈꾸면서 철업이 내달리는 춤추던 사랑의 시절 곱게 핀 장미꽃처럼 우리 사랑 꽃필 때 아 잃어버린 첫사랑아 생각이 납닌다 애절이 꽃피는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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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 2:53 | ||||
동지섣달 긴긴밤이 짧기만 한 것은
근심으로 지새우는 어머님 마음 흰머리 잔주름은 늘어만 가시는데 한없이 이어지는 모정의 세월 아~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이 일듯 어머니 가슴에는 물결만 높네 ~ 간 주 중 ~ 길고긴 여름날이 짧기만 한 것은 언제나 분주한 어머님 마음 정성으로 기른 자식 모두들 가버려도 근심으로 얼룩지는 모정의 세월 아~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이 일듯 어머니 가슴에는 물결만 높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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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 3:00 | ||||
머나먼 남쪽 하늘 아래 그리운 고향
사랑하는부모 형제 이 몸을 기다려 천리타향 낯선 거리 헤매는 발길 한잔 술에 설움을 타서 마셔도 마음은 고향 하늘을 달려갑니다 천리타향 낯선 거리 헤매는 발길 한잔 술에 설움을 타서 마셔도 마음은 고향 하늘을 달려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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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2:27 | ||||
사랑이 야속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나를 두고 떠나가면 떠나버리면 정 때문에 나는 어떡해 날 울린 남자 날 버린 남자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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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41 | ||||
3. |
| 2:48 | ||||
마음이 울적해서 길을 나섰네
지나간 옛 추억이 내 가슴을 울리는데 한잔술에 뜻대로 부르는 노래 임자잃은 나그네 노래 *산데리아(샹들리에) 불빛속에 서성이면서 불러봅니다 그대 이름을 바보같은 그대이름을 이 밤도 내 마음은 이 밤도 이 마음은 아~~빙글빙글 춤을 춥니다* 날마다 생각나는 추억대문에 오늘도 잊으려고 발길따라 나섰네 한잔술에 뜻대로 부르는 노래 임자잃은 나그네 노래 *산데리아(샹들리에) 불빛속에 서성이면서 불러봅니다 그대 이름을 바보같은 그대이름을 이 밤도 내 마음은 이 밤도 이 마음은 아~~빙글빙글 춤을 춥니다* 아 빙글 빙글 춤을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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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14 | ||||
5. |
| 2:34 | ||||
비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차창 너머로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빡 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때 만난 그 사람 말이 없던 그 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비내리는 호남선 마지막 열차 기적소리 슬피 우는데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빡 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때 만난 그 사람 말이 없던 그 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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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54 | ||||
1.냉정한 세상 허무한 세상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세상 팔자라거니 생각을 하고 가엾은 엄니 원망일랑 말어라 가는 세월에 저가는 청춘에 너나 나나 밀려가는 나그네 빈잔에다 꿈을 채워 마셔버리자 술잔을 높이 들어라 건배~건배 <<간주>> 2.서러워마라 울지를 마라 속는셈치고 내일을 믿어보자 자네도 빈손 나 또한 빈손 돌고 또 도는 세상탓은 말어라 가는 세월에 저가는 청춘에 너나 나나 끌려가는 방랑자 빈잔에다 꿈을 채워 마셔버리자 술잔을 높이 들어라 건배~건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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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08 | ||||
무슨말을 해야만이 내게로 오시렵니까
아무말도 하지않는 이 내 맘을 모르시나요 이렇다 할 말도없이 떠나려만 하신답니까 이 가슴에 새긴 정을 그대 어찌 모르십니까 안돼요 안돼 그리는 못합니다 울면서 애원했건만 스쳐간 세월이 나를 울리면이몸 홀로 어이합니까 그리워도 보고파도 만날 수는 없는겁니까 마음 주고 떠나시면 이내 몸은 어이 하나요 이렇다할 말도 없이 떠나려만 하신답니까 이 가슴에 새긴 정을 그대 어찌 모르십니까 안돼요 안돼 그리는 못합니다 울면서 애원 했건만 스쳐가는 세월이 나를 울리면 이 몸 홀로 어이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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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14 | ||||
사랑을 팔고사는 꽃바람 속에 너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길을 너는 지켜라 구름에 쌓인 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요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네사랑에는 구름을 거둬주는 바람이 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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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40 | ||||
사나이 우는 마음을 그 누가 알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에 순정 사랑엔 약한 것이 사나이마음 울지를 마라 아~아아아 아~아 갈대의 순정 ~ 간 주 중 ~ 말없이 가신 여인이 눈물을 알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에 순정 눈물엔 약한 것이 사나이마음 울지를 마라 아~아아아 아~아 갈대의 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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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1:47 | ||||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지금은 어디에 있나
노오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 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 줬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간 주 중~ 다정하게 미소 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 줬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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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36 | ||||
사랑했던 그 사람을 몇미터 앞에 다두고
나는 나는 말한마디 끝내 붙힐 수 없었다 마주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그냥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 그 사람을 바로 몇미터 앞에 다 두고 간 ~ 주 ~ 중 그리웠던 그 사람을 몇미터 앞에 다 두고 하고싶은 말한마디 끝내 붙힐 수 없었다 마주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 하는 웃음소리를 나는 그냥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 그 사람을 바로 몇미터 앞에 다 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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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16 | ||||
이별 이별은 생각도 못했는데
지금은 혼자랍니다 나는 나는 나는 나는 어이 하라고 나를 두고 어디로 갔소 살짝이 둘이서 사랑을 할 때는 사랑을 속삭일 때는 이별 이별은 생각도 못했는데 지금은 혼자랍니다 ~간 주 중~ 이별 이별은 생각도 못했는데 지금은 혼자랍니다 나는 나는 나는 나는 어이 하라고 나를 두고 어디로 갔소 살짝이 둘이서 사랑을 할 때는 사랑을 속삭일 때는 이별 이별은 생각도 못했는데 지금은 혼자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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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26 | ||||
14. |
| 2:13 | ||||
옷깃을 스쳐가도 인연이라 했는데
어쩌면 무정하게 갈수 있나요 그토록 사랑해놓고 긴긴 세월 아름다운 날들을 떠나가는 당신도 못잊을꺼에요 사랑해요~가지마오~ 다시 한번 생각해줘요~ 아무리 갈대라도 부러지지 않는데 어쩌면 야속하게 갈수 있나요 그토록 맹세해놓고 긴긴 세월 아름다운 날들을 떠나가는 당신도 못잊을꺼에요 사랑해요~가지마오~ 다시 한번 생각해줘요~ 다시 한번 생각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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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19 | ||||
1. 소리 없이 흘러 내리는
눈물 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밤 잃었던 추억인가 멀리 가버린 내 사랑은 돌아 올길 없는데 피가 맺히게 그 누가 울어 울어 검은 눈을 적시나 2. 하염없이 흘러 내리는 눈물 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밤 잃었던 상처인가 멀리 떠나간 내 사랑은 기약조차 없는데 애가 타도록 그 누가 울어 울어 검은 눈을 적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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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39 | ||||
17. |
| 2:40 | ||||
18. |
| 3:15 | ||||
♣---♬
달빛처럼 스쳐놓은 이 밤 안개처럼 보이는 거리 꿈길 속에 들려오는 사랑의 애절한 노래 파도처럼 밀려오던 사랑 바람처럼 간 곳이 없네 꿈길에도 방황하던 사람아 지금은 어데 향기 없는 오월의 장미 사랑을 잃은 어두운 마음 잎새마다 흐느끼는 한 숨 잊어야 하는 아픈 이 마음 잊어야만 좋을 사람을 잊지 못한 사랑의 죄로 소리 없이 오늘밤도 이렇게 울어야 하나 ♣---♬ 향기 없는 오월의 장미 사랑을 잃은 어두운 마음 잎새마다 흐느끼는 한 숨 잊어야 하는 아픈 이 마음 잊어야만 좋을 사람을 잊지 못한 사랑의 죄로 소리 없이 오늘밤도 이렇게 울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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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2:06 | ||||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메이던 긴긴날의 꿈이였지 언제나 말이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쳐 슬퍼하며 가는길을 막아섰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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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2:42 | ||||
어쩌다한번오는저배는 무슨사연싣고오길래
오는사람 가는사람 마음마다설레게하나 부두에 꿈을두고 떠나는배야 갈매기 우는마음 너는알겠지 말해다오 말해다오 연안부두떠나는배야 바람이불면 파도가울고 배떠나면나도운단다 안개속에 가물가물 정던사람 손을흔드네 저무는연안부두 외로운불빛 홀로선 이마음을 달래주는데 말해다오 말해다오 연안부두 떠나는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