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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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08 | ||||
그대의 옷자락에 매달려 눈물을 흘려야했나오
길목을 가로막고 가지말라고 애원해야 했나요 떠나가버린 그대때문에 내모습이 야위어가요 아무에게도 말을못하고 남모르게 가슴아파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만나 생각해봐요 너무쉽게 헤어졌어요 간 ~ 주 ~ 중 떠나가버린 그대 때문에 내모습이 야위어가요 아무에게도 말을 못하고 난모르게 가슴아파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만나 생각해봐요 너무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만나 생각해봐요 너무쉽게 헤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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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0 | ||||
사랑이 떠나간다네 이밤이 다 지나가면
우리의 마지막 시간은 붙잡을 수는 없겠지 사랑이 울고 있다네 이별을 앞에 두고서 다시는 볼 수 없음에 가슴은 찢어지는데 이제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네 사랑이 떠나가네 나는 죽어도 너를 잊지는 못할거야 아침이면 떠날 님아 사랑이 저만치가네 나 홀로 남겨두고서 세월아 멈춰져 버려라 내님이 가지 못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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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17 | ||||
꽃순이를 아시나요
꽃처럼 어여뿐 꽃순이 나에눈에 이슬남기고 내곁을 떠나간 꽃순이 아~ 어딜가면 찾을까요 첫사랑 꽃순이 내사랑 꽃순이 꽃피는 봄이 돌아오며는 내곁에 오려나 꽃순이 아~ 어딜가면 찾을까요 첫사랑 꽃순이 내사랑 꽃순이 꽃피는 봄이 돌아오며는 내곁에 오려나 꽃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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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02 | ||||
나 그대에게 드릴 말 있네 오늘 밤 문득 드릴 말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드릴 게 있네 오늘 밤 문득 드릴 게 있네.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내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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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40 | ||||
언제라도 생각이 생각이 나거든
그 많은 그리움을 편지로 쓰세요 사연이 너무 많아 쓸 수가 없으면 백지라도 고이접어 보내주세요 지워도 지워도 지울 수 없는 백지로 보내신 당신의 마음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을 거예요 ~간 주 중~ 지워도 지워도 지울 수 없는 백지로 보내신 당신의 마음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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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29 | ||||
꽃잎은 바람결에 떨어져 강물을 따라 흘러 가는데
떠나간 그 사람은 지금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그렇게 쉽사리 떠날줄은 떠날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 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간주중> 그렇게 쉽사리 떠날줄은 떠날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 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어디쯤 가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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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23 | ||||
조용히 비가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이렇게 비가내리면 그날이 생각이 나네 옷깃을 세워주면서 우산을 받쳐준 사람 오늘도 잊지 못하고 빗속을 혼자서 가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돌아보 며는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내리네 추억을 달래주듯이 이렇게 비가내리면 그 날이 생각이 나네 ~ 간 주 중 ~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돌아보 며는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내리네 추억을 달래주듯이 이렇게 비가내리면 그 사람 생각이 나네 으으 으으 으으 으으 으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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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58 | ||||
☞그 다방에 들어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기다리는 그 순간만은 꿈결처럼 감미로왔다 약속시간 흘러갔어도 그사람은 보이지 않고 싸늘하게 식은 찻잔에 슬픔처럼 어리는 고독 아 사랑이란 이렇게도 애가 타도록 괴로운 것이라서 잊으려해도 잊을 수 없어 가슴 조이며 기다려 봐요 (간주중)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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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44 | ||||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루~~~~~~ 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있겠지 *눈물속에 봄비가 흘러내리듯 임자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지던날 ~~~ 루 루루루루루루 루 루루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피고있겠지 피고있겠지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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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33 | ||||
1.
행복이 무엇인지 알수는 없잖아요 당신없는 행복이란 있을수없잖아요 이생명 다바쳐서 당신을 사랑하리 이목숨 다바쳐서 영원히 사랑하리 이별만은 말아줘요 내곁에 있어줘요 당신없는 행복이란 있을수 없잖아요 2. 이생명 다바쳐서 당신을 사랑하리 이목숨 다바쳐서 영원히 사랑하리 이별만은 말아줘요 내곁에 있어줘요 당신없는 행복이란 있을수 없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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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53 | ||||
별 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꿈 처럼 행복했던 사랑이 머물고간 ---바--람 처럼 기약 없이 멀어져간 내 사랑아--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나라-- 지지 않는 사--랑의 꽃--으로 다시 한번 ---내 --가슴에 돌아 오라 사랑이여 내 사랑아-- 아------사랑은 타 버린 불--꽃 아------아 사랑은 한 줄기 바람인 것을 아아 까맣게 잊 으려 해-도--- 왜 나는 너를 잊지 못 하나오-- 내 사랑----내 사랑--- 오 내 사랑--영원 토록-- 못잊어 못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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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07 | ||||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수많은 사람 중에 만난 그 사람 파도위의 물거품처럼 왔다가 사라져간 못 잊을 그대여 저 하늘 끝까지 저 바다 끝까지 단둘이 가자던 파란 꿈은 사라지고 우~우 바람이 불면 행여나 그 님인가 살며시 돌아서면 쓸쓸한 파도소리 ~ 간 주 중 ~ 저 하늘 끝까지 저 바다 끝까지 단둘이 가자던 파란 꿈은 사라지고 우~우 바람이 불면 행여나 그 님인가 살며시 돌아서면 쓸쓸한 파도소리 쓸쓸한 파도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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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17 | ||||
나는 네가 좋아서 순한 양이 되었지
풀밭 같은 너의 가슴에 내 마음은 뛰어놀았지 내 곁에 있어 주 내 곁에 있어 주 할 말은 모두 이것뿐이야 내 곁에 있어 주 내 곁에 있어 주 내 너를 위하여 웃음을 보이잖니 손목을 잡으며 슬픔을 감추며 내 곁에 있어 주 ~간 주 중~ 내 곁에 있어 주 내 곁에 있어 주 할 말은 모두 이것뿐이야 내 곁에 있어 주 내 곁에 있어 주 내 너를 위하여 웃음을 보이잖니 손목을 잡으며 슬픔을 감추며 내 곁에 있어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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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11 | ||||
목이메어 불러보는 내 마음을 아시나요
사랑했던 내~님은 철새따라 가~버렸네 허무한 마음으로 올리는 기도소리 그대는 아나요 무정한 내사랑아 몸부림 쳐봐도 재회의 기약없이 가버린 그님을 소리쳐 불러본다. 내사랑아~ 내사랑아 소식이나 전해다오~ 허무한 마음으로 올리는 기도소리 그대는 아나요 무정한 내사랑아 몸부림 쳐봐도 재회의 기약없이 가버린 그님을 소리쳐 불러본다 내사랑아~내사랑아 소식이나 전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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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47 | ||||
사랑은 나의 행복 사랑은 나의 불행
사랑하는 내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그대 눈동자 태양 처럼 빛날때 나는 그대의 어두운 그림자 사랑은 나의 전부 나의 추억 사랑하는 내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그대 눈동자 태양처럼 빛날때 나는 그대의 어두운 그림자 사랑은 나의 전부 사랑은 나의 추억 사랑하는 내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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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02 | ||||
얼마나 사무치는 그리움이냐
밤마다 불을 찾아 헤매는 사연 차라리 재가 되어 숨진다 해도 아~~ 너를 안고 가련다 불나비 사랑 무엇으로 끄나요 사랑의 불길 밤을 안고 떠도는 외로운 날개 한 많은 세월 속에 멍들은 가슴 아~~ 너를 안고 가련다 불나비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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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1:59 | ||||
산까치야 산까치야 어디로 날아가니
네가 울면 우리 님도 오신다는데 너마저 울다 저 산너머로 날아가며는 우리 님은 언제오나 너라도 내곁에 있어다오 산까치야 산까치야 어디서 날아오니 네가 오면 우리 님도 오신다는데 너마저 울다 저산너 날아가며는 이 마음은 어이하나 너라도 내곁에 있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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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3:45 | ||||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울던 그사람 그 어느 날 차안에서 내게 물었지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아무래도 나는좋아 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아무래도 나는좋아 보고싶다 오늘따라 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보고또보고 보고 또봐도 또보고 싶은 니 얼굴 넌아마 모를거야 넌 정말 모를거야 무작정 보고싶은 내마음을 모를거야 모를거야 죽도록 너를 사랑해 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아무래도 나는좋아 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아무래도 나는좋아 보고싶다 오늘따라 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보고또보고 보고 또봐도 또보고 싶은 니얼굴 넌아마 모를거야 넌 정말 모를거야 얼마나 너를 사랑하는지 사랑한다 사랑한다 죽도록 너를 사랑해 세상에서 제일 슬픈 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 때 그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 안녕이란 단 한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 어쩌다 한번쯤은 생각해줄까 지금도 보고 싶은 그 때 그사람 외로운 내 가슴에 살며시 다가와서 언제라도 감싸주던 다정했던 사람 그러니까 미워하며는 안되겠지 철없이 사랑인줄 알았었네 이제는 잊어야 할때 그 때 그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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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3:40 | ||||
음~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 걸 서러워 말아요 음음~~~~~~음~~~~~음~~~~ 음~~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음~~어디로 갈까요 님 찾는 하얀나비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 걸 서러워 말아요 음음~~~~~~음~~~~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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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3:46 | ||||
♣---♬
이렇게 울고 있지만 후회는 하지 않아요 그대는 내 곁을 떠나갔지만 원망은 하지 않아요 사랑이 타오르다 꺼지든 그날은 이 세상의 모든 슬픔 내 것 같았오 나 혼자 울고 말았어요 사랑이 허무하게 끝나던 날엔 잊지 말란 한 마디가 가슴 아파요 차라리 그 말 한마디 없었더라면 나는 별 같은 여자로 남았을 텐데 ♣---♬ 사랑이 허무하게 끝나던 날엔 잊지 말란 한 마디가 가슴 아파요 차라리 그 말 한마디 없었더라면 나는 별 같은 여자로 남았을 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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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1 | ||||
사랑의 기로에 서서 슬픔을 갖지 말아요
어차피 헤어져야 할거면 미련을 두지말아요 이별의 기로에 서서 미움을 갖지 말아요 뒤돌아 아쉬움을 남기면 마음만 괴로우니까 *아무리 아름답던 추억도 괴로운 이야기로 사랑의 상처를 남기네 이제는 헤어졌는데 그래도 내게는 소중했던 그날들이 한동안 떠나지 않으리 마음만 괴로울때면 *아무리 아름답던 추억도 괴로운 이야기로 사랑의 상처를 남기네 이제는 헤어졌는데 그래도 내게는 소중했던 그날들이 한동안 떠나지 않으리 마음만 괴로울때면 한동안 떠나지 않으리 마음이 괴로울때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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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9 | ||||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내리네 외로워지는 내 마음 꿈에 그리던 따뜻한 미소가 흰 눈 속에 가려져 보이질 않네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라~랄랄 랄랄라 랄라라 르~~ 르~~~ 꿈에 그리던 따뜻한 미소가 흰 눈 속에 가려져 보이지 않네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라~랄랄 랄랄라 랄라라 르~~ 르~~~ 라~랄랄 랄랄라 랄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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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05 | ||||
이슬비가 오네 이슬비가 내리네
그 옛날을 되새기면서 이슬비가 오네 부슬부슬 내리네 님을 잃은 그 밤과 같이 비야 너는 왜 나를 울려 놓고 달랠 줄을 모르나 이슬비야 이슬비야 쉬었다가 가는 길에 행여 내님 만나거든 이렇게 못 잊어 부르고 있다고 소식이나 전해 주려마 ~간 주 중~ 비야 너는 왜 나를 울려 놓고 달랠 줄을 모르나 이슬비야 이슬비야 쉬었다가 가는 길에 행여 내님 만나거든 이렇게 못 잊어 부르고 있다고 소식이나 전해 주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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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47 | ||||
당신의 고운 눈매에 할 말을 잊었지만은
냉정히 돌아선 무정한 사람은 눈물을 모르겠지요 말문이 막혀서인지 할 말을 잊었지만은 다정한 그 날의 뜨거운 추억을 어떻게 잊을 수 있나 <<* 반복>> *미소가 머물다 갈 시간도 없이 떠나는 사람이면 아쉬운 미련도 아쉬운 마음도 남기지 말아요 잃어버린 정이 그리워지면 그때는 어찌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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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50 | ||||
언제라도 생각이 생각이 나거든
그 많은 그리움을 편지로 쓰세요 사연이 너무 많아 쓸 수가 없으면 백지라도 고이접어 보내주세요 지워도 지워도 지울 수 없는 백지로 보내신 당신의 마음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을 거예요 ~간 주 중~ 지워도 지워도 지울 수 없는 백지로 보내신 당신의 마음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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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58 | ||||
그토록 사랑하던 그 사람 잃어버리고
타오르는 내 마음만 흐느껴 우네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 주는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 줄까 그 님이 아니 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간 주 중~ 누구인가 불어 주는 휘파람소리 행여나 찾아 줄까 그 님이 아니 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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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56 | ||||
내가 왜 이럴까 오지 않을 사람을
어디선가 웃으면서 와줄 것만 같은데 차라리 그 사람을 만나지 않았던들 이 고통 이 괴로움 나에겐 없을 걸 장밋빛 장밋빛 스카프만 보면 은 내 눈은 빛나네 걸음이 멈춰지네 허전한 이 마음을 어떻게 달래볼까 내게서 떠나버린 장밋빛 스카프 ~간 주 중~ 장밋빛 장밋빛 스카프만 보면 은 내 눈은 빛나네 걸음이 멈춰지네 허전한 이 마음을 어떻게 달래볼까 내게서 떠나버린 장밋빛 스카프 장밋빛 스카프 장밋빛 스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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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1:47 | ||||
정든 님 사랑에 우는 마음
모르시나 모르시나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아실 때는 땅을 치며 후회하련만 어차피 가신다면 이름마저 잊으리 정주고 내가 우네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간 주 중~ 정든 님 모습을 행여나 잊을 때는 잊을 때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꾸짖으면 야속하고 우울하지만 괴로움 남기시고 그대 어이 가려하오 첫사랑 고백하던 그 말씀을 잊으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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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14 | ||||
마지막한마디 그말은 나를 사랑한다고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해줘요 떠날땐 말없이 떠나가세요 날 울리지 말아요 너무 합니다 너무 합니다 당신은 너무 합니다 조용히 두눈을 감고서 당신을 그려 봅니다 너무나 많았던 추억들이 잊을수가 없어요 떠나간 당신은 야속하지만 후회 하지않아요 너무 합니다 너무 합니다 당신은 너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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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19 | ||||
간다고, 믿어도, 정말 떠나요
아마도 난 그만 울고 말 거야 가면서 웃어도 정말 참아요 우리는 돌아서서 울고 말 거야 만 날 기약은 너무나 먼데 좀 슬픈 가슴속, 이슬 맺힌 눈물 간다고, 믿어도, 정말 떠나요 아마도 난 그만 울고 말 거야 만 날 기약은 너무나 먼데 좀 슬픈 가슴속, 이슬 맺힌 눈물 간다고, 믿어도, 정말 떠나요 아마도 난 그만 울고 말 거야 울고 말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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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35 | ||||
1.
그대 슬픈 밤에는 등불을 켜요 고요히 타오르는 장미의 눈물 하얀 외로움에 그대 불을 밝히고 회상의 먼 바다에 그대 배를 띄워요 창 가에 홀로 앉아 등불을 켜면 살며시 피어나는 무지개 추억 2. 하얀 그리움에 그대 불을 밝히고 회상의 종소리를 그대 들어보아요 창 가에 홀로 앉아 등불을 켜면 조용히 들려오는 님의 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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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35 | ||||
그날 밤 이슬이 맺힌 눈동자 그 눈동자
가슴에 내 가슴에 남아 외롭게 외롭게 울려만 주네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 다시 돌아올 날 기약 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 아 그리운 눈동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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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13 | ||||
마른잎이 한 잎 두 잎
떨어지던 지난 가을날 사무치는 그리움만 남겨놓고 가버린 사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찬서리 기러기 울며 나는데 돌아온단 그 사람은 소식없어 허무한 마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찬서리 기러기 울며 나는데 돌아온단 그 사람은 소식없어 허무한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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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36 | ||||
또 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 밤 기어히 가신다면 헤어집시다 아프게 마음새긴 그 말 한 마디 보내고 밤 마다 울음이 나도 웃으면서 말하리다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또 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소근대는 밤 기어히 가신다면 보내드리리 너무나 깊이 맺힌 그날밤 입술 긴긴날 그리워 몸부림 쳐도 웃으면서 말하리다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안녕이라고 또 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밤 기어히 가신다면 헤어집시다 아프게 마음새긴 그 말 한 마디 보내고 밤 마다 울음이 나도 웃으면서 말하리라 안녕 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 이라고 안녕이라고 안녕이라고 안녕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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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11 | ||||
무슨 말을 할까요 울고 싶은 이 마음
눈물을 글썽이며 허공만 바라보네 무슨 까닭인가요 말없이 떠난 사람 정말 좋아했는데 그 토록 사랑했는데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내가 미워졌나요 믿을 수가 없어요 믿을 수가 없어요 내 말 좀 들어봐요 나는 어떡하라구 ~간 주 중~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내가 미워졌나요 믿을 수가 없어요 믿을 수가 없어요 내 말 좀 들어봐요 나는 어떡하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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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56 | ||||
가는 세월 그 누구가 잡을 수가 있나요
흘러가는 시냇물을 막을 수가 있나요 아가들이 자라나서 어른이 되듯이 슬픔과 행복 속에 우리도 변했구료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 수 없어요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가고 해가가고 산천초목 다 바뀌어도 이내몸이 흙이 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간 주 중~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 수 없어요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가고 해가가고 산천초목 다 바뀌어도 이내몸이 흙이 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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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23 | ||||
가로등도 졸고있는 비오는 골목길에 두손을 마주잡고
헤어지기가 아쉬워서 애태우던 그날들이 지금도 생각난다 자꾸만 생각난다 그시절 그리워진다 아~~지금은 남이지만 아직도 나는 못잊어 사람없는 찻집에서 사랑노래 들어가며 두눈을 마주보고 푸른 꿈들을 그려보았던 행복하던 그날들이 지금도 생각난다 자꾸만 생각난다 그시절 그리워진다 아~~ 지금은 남이지만 아직도 나는 못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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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1:59 | ||||
네온이 춤을 추는
남포동의 밤 이 밤도 못 잊어 찾아온 거리 그 언젠가 사랑에 취해 행복을 꿈꾸~던 거리 사랑을 잃은 내 가슴 속에 추억만 새로워 이 밤도 불러보는 이 밤도 불러보는 남포동 블~루스 이슬비 부슬부슬 내리는 이 길 첫사랑 못 잊어 찾아온 이 길 어디선가 부를 것 같은 다정한 님의~ 목소리 사랑이었네 행복이었네 첫사랑 못 잊어 이 밤도 불러보는 이 밤도 불러보는 남포동 블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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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4:19 | ||||
얼마나 기다리다 꽃이 됐나
달밝은 밤이 오면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미소를 띄는 그 이름 달맞이 꽃 아 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아래 고개 숙인 네 모습 애처롭구나 얼마나 그리우면 꽃이 됐나 한새벽 올때까지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시들어 가는 그 이름 달맞이 꽃 아 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아래 고개 숙인 네 모습 애처롭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