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이 음반은 평소에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라는 슬로건을 마음에 품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셨던 아버지(베드로)의 죽음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하느님에게로 나아가고자 하는 열망이 담겨있다. 자신이 가진 달란트로 교회를 위해 봉사하는 삶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원의가 담겨 있기에 기도가 노래로, 노래가 하느님께로 향한 사랑의 노래이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감성적이며 절제적인 음악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그리움에 관한 이야기’의 원재규가 편곡을 맡았으며 나무자전거 멤버 강인봉 씨의 멋진 기타 반주가 일품이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