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노래에 따라 싱그러움을 담기엔 한계가 있지만 그녀의 타고난 목소리는 정말로 "참" 상큼하고 싱그럽다. 이 앨범 보다 훨씬 전인 2006년에 이미 만들어 놓은 가을, 겨울 곡이 때를 놓쳐, 곧 2집으로 선보일 계획인걸 보면 이번 앨범을 필두로 그녀의 앨범은 앞으로 자주 얼굴을 내밀 것 같다.
무반주로 부르는 천연의 노래 공연으로 더욱더 호평받았으며, 미래문화연대의 한국문화사절단의 일원으로 중국17개도시 콘서트 투어를 다녀 오기도 한 그녀는, 퍼포머 겸 미술작가로도 활동을 하고 있는 복합아티스트 라고 할 수 있다. 신비롭고 매력적인 그녀의 차츰 더 농익어 갈 노래들을 기대하며, 이번 앨범 역시 좋은 호평을 누릴 수 있기를 응원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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