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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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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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그 한마디 갈테면 가라 했지만
지금내게 남은건 이별뒤에 다가온 이해못할 자존심에 사랑한 널 잃어야 하는거야 잘못은 내게 있다는 당신의 그 한마디 그래요 철이없어 그때는 몰랐어요 사랑한다는 이유로 그댈 너무나 힘들게 했어~~~ 사랑의 노예가 된여자 당신을 소유하려던 여자 이제와 흐느껴우는여자 여자는 바보 바보야~~~ 잘못은 내게 있다는 당신의 그 한마디 그래요 철이없어 그때는 몰랐어요 사랑한다는 이유로 그댈 너무나 힘들게 했어~~~ 사랑의 노예가 된여자 당신을 소유하려던 여자 이제와 흐느껴우는 여자 여자는 바보 바보야~~~ 사랑의 노예가 된여자 당신을 소유하려던 여자 이제와 흐느껴우는 여자 여자는 바보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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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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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연기 희미하게 자욱한 카스바에서
이름마저 잊은채 나이마저 잊은채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날 그 카스바로 그날 그 자리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하고 낯설은 내 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그 사람 오늘 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간 ~ 주 ~ 중 외로움을 달래려고 찾아온 카스바에서 어디에서 본듯한 한번쯤은 만난듯한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날 그 카스바로 그날 그 자리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하고 낯설은 내 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그 사람 오늘 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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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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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차창 넘어로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빡 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때 만난 그 사람 말이 없던 그 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비내리는 호남선 마지막 열차 기적소리 슬피 우는데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빡 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때 만난 그 사람 말이 없던 그 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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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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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흔한것이 여자의 눈물
거기에 약한것이 남자의 마음 이래저래 몇번 빠져들어도 사랑 그게 뭔지 잘몰라 세월에 맡겨 두기엔 아까운 청춘 사랑에 웃고 이별에 울어 무엇이 남더냐 세상만사 뒤돌아 보며 가슴 깊이 스미는건 정뿐이더라 세상에 못믿을건 남자의 약속 그말에 매달리는 여자의 순정 이래 저래 몇년 속아 살아도 사랑 그게 뭔지 잘 몰라 세월에 맡겨 두기엔 아까운 청춘 사랑에 웃고 이별에 울어 무엇이 남더냐 세상만사 뒤돌아보며 가슴 깊이 스미는건 정뿐이더라 사랑에 웃고 이별에 울어 무엇이 남더냐 세상만사 뒤돌아보며 가슴 깊이 스미는건 정뿐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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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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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디찬 그라스에 빨간 립스틱
음악에 묻혀 굳어버린 밤깊은 까페에 여인 가녀린 어깨위로 슬픔이 연기처럼 피어 오를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 향해 웃음을 던지면서 술잔을 부딪히며 찬찬찬 그러나 마음 줄 수 없다는 그 말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그 말 쓸쓸히 창밖을 보니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밤새워 내리는 빗물 2.노오란스탠드에 빨간 립스틱 그누굴찾아여길왔나 밤깊은까페에여인 가녀린어깨위로 슬픔이 연기처럼피어오를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향해 웃음을 던지면서 슬픔을 부딧치며 찬찬찬 그러나마음줄수 없다는그말 사랑을할수없다는 그말 쓸쓸이 창밖을보니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밤새워내리는 빗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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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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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추억도 이제는 가슴에 묻은 이야기
외로운 날은 삼삼칠 박수로 서러운 내 마음을 달랜다 흘러온 내 청춘이 가는 이 길은 산 넘어 또 산이지만 사랑했다 최선을 다했다 오늘이 슬퍼도 내일을 그리며 걸어가는 사나이에게 삼삼칠 박수를 보내자 사랑도 눈물도 이제는 모두가 가 버린 옛날 이야기 울적한 날은 삼삼칠 박수로 서러운 내 마음을 달랜다 흘러온 내 청춘이 가는 이 길은 산 넘어 또 산이지만 사랑했다 최선을 다 했다 오늘이 슬퍼도 내일을 그리며 걸어가는 사나이에게 삼삼칠 박수를 보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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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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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을 사랑했다 그것은 운명이었다
아낌없이 태워버렸다 널 위해 나를 태웠다 사랑했지만 너를 보낸다 나는 너를 잡지 못하고 나 보다 더 널 사랑해줄 행복을 찾아 떠나는데 약한 모습은 보이기 싫다 혼자가 될지라도 너만을 사랑했다 그것이 전부였었다 이별이란 생각 못했다 꿈에도 생각 못했다 사랑했지만 너를 보낸다 나는 너를 잡지 못하고 나 보다 더 널 사랑해줄 행복을 찾아 떠나는데 약한 모습은 보이기 싫다 혼자가 될지라도 사랑했지만 너를 보낸다 나는 너를 잡지 못하고 나 보다 더 널 사랑해줄 행복을 찾아 떠나는데 약한 모습은 보이기 싫다 혼자가 될지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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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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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누구냐 나는 누구냐
이 땅에 태어난 우리 모두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야 압구정 강남거리 여기는 어디냐 순이는 어디가고 미쓰리만 있느냐 쇼윈도의 마네킹이 외제품에 춤을 추네 쌀이야 보리야 콩이야 팥이야 우리 몸엔 우리껀데 남의것을 왜 찾느냐 고추장에 된장 김치에 깍두기 잊지마라 잊지마 너와 나는 한국인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야 간 ~ 주 ~ 중 너는 누구냐 나는 누구냐 이 땅에 태어난 우리 모두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야 영등포 명동거리 여기는 어디냐 순이는 어디가고 미쓰김만 있느냐 진열장의 마네킹이 외제품에 춤을 추네 쌀이야 보리야 콩이야 팥이야 우리 몸엔 우리껀데 남의것을 왜 찾느냐 고추장에 된장 김치에 깍두기 잊지마라 잊지마 너와 나는 한국인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야 신토불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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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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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만 보고 가다가다 가다가 뒤돌아보니
아뿔싸, 이 길이 아니구나 저 길이구나 우왕좌왕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사람 사람아 급하면 급한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때론 사랑하고 사랑에 울지만 천천히 조금만 천천히 앞서 가는 사람 잡으려 마라 뒤에 따라 오는 사람 막지를 마라 아~ 빈손으로 돌아가는 반환점 서둘러 가면 무엇해 ~ 간 주 중 ~ 앞만 보고 가다가다 가다가 뒤돌아보니 아뿔싸, 이 길이 아니구나 저 길이구나 우왕좌왕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사람 사람아 급하면 급한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때론 사랑하고 사랑에 울지만 천천히 조금만 천천히 앞서 가는 사람 잡으려 마라 뒤에 따라 오는 사람 막지를 마라 아~ 빈손으로 돌아가는 반환점 서둘러 가면 무엇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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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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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을 달래는 여자 고개 숙여 우는 그 여자
이 세상에 약한 것이 여자 여자 여자 당신 내 맘 몰라요 내 진정 당신의 사랑이 얼마나 필요한지 몰라요 때로는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도 하지만 그래도 오로지 나만의 남자 남자 남자 행복을 꿈꾸는 여자 사랑을 기다리는 여자 그런 여자 여자 여자 ~ 간 주 중 ~ 고독을 달래는 여자 세월 속에 지친 그 여자 이 세상에 약한 것이 여자 여자 여자 당신 내 맘 몰라요 내 진정 당신의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 몰라요 때로는 당신의 마음을 이해할 순 없지만 그래도 소중한 나만의 남자 남자 남자 행복을 꿈꾸는 여자 사랑을 기다리는 여자 그런 여자 여자 여자 내 진정 당신의 사랑이 얼마나 필요한지 몰라요 때로는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도 하지만 그래도 오로지 나만의 남자 남자 남자 행복을 꿈꾸는 여자 사랑을 기다리는 여자 그런 여자 여자 여자 그런 여자 여자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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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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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져 살지만 내 곁에 없지만
다시 한번 불러보는 지울 수 없는 그 사람 수많은 사람들 중에 나에게는 나 단 한사람 그리운 사람을 당신은 어쩌다 정을 주고 떠나가셨소 아픈 가슴 달래면서 오늘 밤도 기다려요 ♬간주 중♪ 헤어져 살지만 내 곁에 없지만 다시 한번 그려보는 잊을 수 없는 그 모습 밤마다 흐느껴 울며 꿈속인들 잊으리까 보고픈 사람을 당신은 어쩌다 정을 주고 떠나가셨소 가는 세월 미워하며 눈물 속에 기다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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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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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야 가 버린 너는 바보야
엽서도 한장 남기지 않고 떠나가 버린 너 너는 너는 너는 바보야 삼백초 꽃잎 같은 내 마음에 눈물이 맺히고 있네 아늑한 가슴 나직한 음성 은근한 그 애정 다시 돌아올 수 없겠니 미운 바보야 예쁜 바보야 내 마음도 몰라주는 바보 바보야 바보야 가 버린 너는 바보야 한 마디 말도 원망도 없이 떠나가 버린 너 너는 너는 너는 바보야 삼백초 이슬 같은 눈망울에 그리움 번지고 있네 바람은 불고 갈잎은 울고 계절은 슬픈데 너의 발 길 간 곳 어디니 미운 바보야 예쁜 바보야 내 마음도 몰라주는 바보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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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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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를 지우고
님이 되어 만난 사람도 님이 라는 글자에 점 하나만 찍으면 도로남이 되는 장난 같은 인생사 가슴 아픈 사연에 울고 있는 사람도 복에 겨워 웃는 사람도 점 하나에 울고 웃는다 점 하나에 울고 웃는다 아 인생 돈이라는 글자에 받침 하나 바꾸면 돌이 되어 버리는 인생사 정을 주던 사람도 그 마음이 변해서 멍을 주고 가는 장난 같은 인생사 가슴 아픈 사연에 울고 있는 사람도 복에 겨워 웃는 사람도 정 때문에 울고 웃는다 멍 때문에 울고 웃는다 아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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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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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노을 질때까지
호미자루 벗을삼아 화전밭 일구시고 흙에살던 어머니 땀에찌든 삼베적삼 기워입고 살으시다 소쩍새 울음따라 하늘가신 어머니 그모습 그리워서 이 한밤을 지샙니다 간 ~ 주 ~ 중 무명치마 졸라매고 새벽이슬 맞으시며 한평생 모진가난 참아내신 어머니 자나깨나 자식위해 신령님전 빌고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가신 어머니 이제는 눈물말고 그 무엇을 받치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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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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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라린 가슴안고 울면서 떠나갑니다
사랑했던 지난날이 너무나 아쉬워요 당신이 그렇게도 매정할 줄 몰랐어요 긴긴날 울며 지새울 밤이 무서워요 가슴은 아프지만 이대로 떠나렵니다 다정했던 지난 추억 몹시도 안타까워요 당신이 그렇게도 야속할 줄 몰랐어요 수많은 날 울며 지새울 밤이 무서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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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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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테면 가라 해 놓고 큰 소리 뻥뻥 쳐 놓고
돌아서서 울어야 했던 이 마음 너는 모른다 잠자는 호수 같은 내 가슴에 이별의 돌을 던지고 마음대로 가버린 너 멋대로 떠나간 너 잊어주마 너 보란 듯이 오늘도 큰소리 뻥뻥 칠거야 갈 테면 가라 해 놓고 큰 소리 뻥뻥 쳐 놓고 온 몸으로 울어야 했던 이 마음 너는 모른다 잠자는 사막 같은 내 가슴에 이별의 낙타를 타고 마음대로 가버린 너 멋대로 떠나간 너 웃어주마 너 보란 듯이 오늘도 큰소리 뻥뻥 칠거야 오늘도 큰소리 뻥뻥 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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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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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내 몫만큼 살았습니다 바람 불면 흔들리고 비가 오면 젖은 채로 이별 없고 눈물 없는 그런 세상없겠지만 은 그래도 사랑하고 웃으며 살고 싶은 고지식한 내 인생 상도 벌도 주지 마오 기쁘면 기쁜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뿌린 만큼 살았습니다 가진 만큼 아는 만큼 배운 대로 들은 대로 가난 없고 그늘 없는 그런 세상없겠지만 은 그래도 사랑하고 웃으며 살고 싶은 고지식한 내 인생 상도 벌도 주지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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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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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 톡 하고 터질것만 같은그대
봉선화라 부르리 더이상 참지못할 그리움을 가슴깊이 물들이고 수줍은 너의 고백에 내가슴이 뜨거워 터지는 화산처럼 막을수없는 봉선화연정 손대면 톡 하고 터질것만같은그래 봉선화라 부르리 더이상 참지못할 외로운에 젖은가슴 태우네 울면서 혼자울면서 사랑한다 말해도 무정한 너는너를 알지못하네 봉선화연정 봉선화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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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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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날 당신 마음을 울리고 떠난 버린
한 사람이 있었다 해도 잊을 때도 됐잖아요 나만을 사랑한단 말 믿을 수가 없어요 이제는 옛사랑을 잊어버려요 당신 곁에 나를 두기엔 내가 너무 부족한가요 ~ 간 주 중 ~ 지난 날 당신 사랑을 버리고 떠난 버린 한 사람이 있었다 해도 지울 때도 됐잖아요 나만을 사랑한단 말 믿을 수가 없어요 이제는 옛사랑을 잊어버려요 당신 곁에 나를 두기엔 내가 너무 부족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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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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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없이 길을 나선 내발길이 초라해
누가 나를 불러 줄 사람 그런 사람어디 없나요 잘생겨도 좋아 못생겨도 좋아 오로지 나만을 사랑하고 아껴주고 아껴주고 사랑하고 아~ 손을 들어봐요 나만을 사랑할 사람 그런 사람 없나요 발길 따라 걸어 봐도 만날 수가 없어요 누가 나를 알아 줄 사람 그런 사람 어디 없나요 키 작아도 좋아 키가 커도 좋아 오로지 나만을 한 몸으로 사랑하고 한맘으로 좋아하고 아~ 손을 들어봐요 나만을 사랑할 사람 그런 사람 없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