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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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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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항구 항구 여기는 항구
가슴이 시원하 구나 사투리는 서로가 달라도 마음이 통하는 구나 배닿는 부두마다 사랑이더라 배떠난 부두마다 눈물이더라 아 -- 여기는 항구 갈매기도 춤추네 사나이도 아가씨도 항구가 좋더라 2. 항구 항구 여기는 항구 가슴이 트이는 구나 생김새는 서로가 달라도 인생이 멋이 있구나 배닿는 부두마다 사랑이더라 배떠난 부두마다 눈물이더라 아 -- 사랑의 항구 파오가 춤추네 사나이도 아가씨도 항구가 좋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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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43 | ||||
1.
사랑주고 ?G은 정을 마음주고 나눈정을 가물 가물 멀어지는 저배야 항구의 인사는 눈물뿐이냐 유달산아 물어보자 삼학도야 말해다오 사랑떠란 이 항구를 나만이 지켜야지 아--아 눈물의 목포항 부르스 2. 님이 떠난 부둣가에 소나기야 쏟아져라 비린내에 정이들은 가슴에 항구의 인사는 이별뿐이냐 유달산아 물어보자 영산강아 말해다오 사랑떠난 이 항구를 나만이 지켜야지 아--아 눈물의 목포항 부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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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4 | ||||
1.
여객선은 하루멀다 오고가고 하는데 파도가 휩쓸고 갔나 사랑의 맹세 정든사람 정든부두 정을떼고 살아야지 포항제철 굴뚝연기 너의얼굴 그리는데 연기처럼 사라진사랑 너도바보 나도바보 2. 여객선도 서럽다고 고동소리 목메어 파도가 씻기워졌나 사랑의 맹세 금모래야 은모래야 보고듣고 너는 알지 형산강에 래리는비 너의얼굴 그리는데 파문처럼 사라진사랑 너도바보 나도바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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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59 | ||||
1.
무학산 진달래가 곱게피는 봄날에 실비오는 마산항아 너무나 아름답구나 영월대 바라보며 노래하던 옛친구야 네꿈을 여기두고 너는 어이 떠나갔나 기다리는 마산항에 내곁으로 돌아오려마 2. 천주산 단풍나무 곱게물든 가을에 안개짙은 마산항아 너무나 쓸쓸하구나 관해정 거닐면서 맹세하던 옛친구야 네꿈을 남겨두고 너는 지금 어디갔나 기다리는 마산항에 내곁으로 돌아오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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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57 | ||||
1.
아흔아홉 구-비-돌아 대관령을 넘어서면 동해바다 푸른물결 나를 반겨주는구나 철없이 찾아왔다 첫사랑 맺어놓고 눈물 뿌려 떠난항구 너를 찾아 다시왔다 한시라도 잊지못해 추억의 동해항아 2. 산새물새 울-고가는 강원도라 동해항에 인심좋은 아줌마는 변함없이 반겨주네 철없던 그 시절에 첫순정 심어놓고 눈물 뿌려 떠난 항구 너를 찾아 다시 왔다 잠시라도 잊지못해 추억의 동해항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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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21 | ||||
1.
오동도 동백꽃이 빨갛게 탈때마다 풋내기 가시내의 가슴도 타네 밤열차는 종점이라 목이메어 울어대고 다정하게 돌산대고 걸어가는 젊은연인 묽맑은 여수항에 마음착한 아가씨는 오늘도 기다리네 2. 삼백리 한려수도 굽이돌아 여수항에 항구의 머슴아는 사랑을 찾네 실비오는 부둣가에 파도소리 처량한데 날개젖은 갈매기는 짝을 지어 잠들었네 물맑은 여수항에 믿음직한 머슴아는 오늘도 기다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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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23 | ||||
1.
어느누가 제주도를 삼다도라 했나요 이제는 모두가 지나간 옛날얘기 한라산 백록담에 천지연폭포 무인도 사십개가 그림처럼 아름다워 하루는 너무짧아 후뢰할것 같아서 비자나무 숲속에서 쉬어쉬어 갈래요 2. 어느누가 제주도를 관광도라 했나요 이제는 세계가 이곳에 몰려오네 만장굴 용두암에 정방폭포여 유인도 아홉개가 너무나도 아름다워 이틀도 너무짧아 아쉬움만 더하네 유채꽃이 손짓하며 다시오라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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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59 | ||||
약속을잊었다면지워야겠지 먼져도그날을
몇고비흘러버렸네 한산도바라보며꿈을심던그시절 발길에채이던추억으로 멍들기싫어 충무항불빛속에그림자로남은너를?♣瞞? 흐느껴운다 언젠가돌아봐도 때는늦겠지 그때는내맘도너처럼변할테니까 미륵산굽이굽이 심어놓은그사랑 발길에채이는 추억으로멍들기싫어 충무항불빛속애그림자로남은너를 못잊어흐느겨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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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54 | ||||
1.
불빛이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군산항 외항선부두 바다바람 사랑바람 모두모두 싣고서 떠나는 저배는 어디로가나 사나이 외로움을 한잔술로 씻어버리자 밤깊은 군산항 아--아 군산항 부르스 2. 파도가 넘실대며 나를 부르네 군산항 무역선 부두 바다바람 눈물바람 모두모두 싣고서 멀어지는 저배는 언제ㅇ려나 사나이 외로움을 한잔술로 씻어버리자 밤깊은 군산항 아--아 군산항 부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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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07 | ||||
1.
군항제 열릴때면 나를 찾아 온다더니 벚꽃은 피고지고 몇해가 흘러갔나 어차피 오지못할 사연이 있었다면 차라리 그 약속을 하지 말고 떠나버리지 가덕도 등대불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왜 내가 기다리나 왜 내가 기다리나 2. 제왕산 소나무는 변함없이 푸르건만 언제나 사람들의 마음만 변해가네 지킬수 없는 약속남기고 떠난사람 그래도 행여나 내일이면 올것만 같아 눈물의 진해항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왜 날ㄹ 잊으셨나 왜 나를 잊으셨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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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10 | ||||
1.
인천항아 말 물어보자 사랑의 일번지가 월미도라 하더라 항구마다 일번지는 부둣가라 하더라 이작도 불빛따라 오가는 저 파도야 항구에는 맺은인연 못잊어서 다시찾는 내마음을 넌 알겠지 2. 인천항아 말 물어보자 사랑의 국제공항 영종도라 하더라 항구마다 일번지는 부둣가라 하더라 송도의 파도위를 오가는 저배행기 꿈을싣고 사랑 싣고 인천항을 찾아왔다 국제항을 찾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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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51 | ||||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 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 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 메여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매이던 긴긴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혀 슬퍼하며 가는 길을 막았었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