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he Name
이름 앞에 The 라는 정관사를 붙일 수 있는 이름은 오직 '예수' 이름 밖에 없습니다. 'The Name' 찬양팀은 바로 그 예수 이름을 찬양하는 자들의 모임으로서, 영성을 겸비한 젊은 워십 리더들과 실력 있는 세션 등이 함께 하고 있는 찬양 공동체 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불러 축복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찬양이 그 이름을 부르는 예배가 되기를, 예배가 그 이름의 축복을 체험하는 능력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찬양의 현장마다 치유와 회복이, 부유함과 생명이 체험되는 현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이 소망을 찬양 공동체의 이름에 담았습니다.
2. The Name 연혁
*1992. 12. 온예찬(온세상에 예수 찬양의 물결을) 1회 (서울교육문화회관)
*1993. 2. 온예찬 2회 (전주시민회관)
*1993. 7. 러시아 전도여행
*1994. 3. 미국인 17개 교회 연합 사경회
*1994. 5. 미국 앤더슨 사경회
*1995. 7. 브라질 아도네피 사경회
*1995. 6. 온예찬 3회 (올림픽 역도경기장)
*1996.9. 브라질 사경회 (살바도르)
*1999. 12. 온예찬 4회 (예일교회)
*2000. 9. 첫 열린예배 (예일교회)
*2002. 2. 호주 열린예배 1
*2003. 2. 호주 열린예배 2
*2003.2. 브라질 열린예배
*2003. 9. 제 1회 세계 선교대회 (예일교회)
*2003. 11. 몽골찬양집회 1 (울란바타르)
*2004. 2. 호주 열린예배 3
*2004. 5. 제 2회 세계선교대회 (예일교회)
*2004. 12. 몽골찬양집회 2 (울란바타르)
*2005. 3. 제 3회 세계 선교대회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
*2006. 3. 제 4회 세계 선교대회 (건국대학교 새천년 기념관)
*2006. 3. The Name 1집 앨범 제작
*2006. 11. The Name 1집 앨범 발매
*2006. 11. The Name 1집 발매 기념 예배 (건국대학교 새천년 기념관)
*2007. 4. 제 5회 세계 선교대회 (건국대학교 새천년 기념관)
*2007. 4. The Name 2집 앨범 제작
*2007. 10. The Name 2집 앨범 발매
3. 음반 소개
1집 [그 이름의 능력을 소망하며]
2006년 3월에 있었던 제 4회 세계 선교대회 예배 실황을 담은 음반으로, 예배의 벅찬 감동과 기쁨,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의 고백이 담겨 있다. 특히 주목 할 것은 미국 중부 미시건에 위치한 RLCI Association의 워십 리더인 Ken Reynolds의 자작곡 와 이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예배 가운데 함께 하시는 성령님의 역사를 앨범을 듣는 모든 사람들도 동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살아 숨쉬는 예배의 현장감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다.
2집 [그 이름의 축복을 소망하며]
The Name의 두 번째 앨범은, 첫 번 앨범이 기존에 있던 찬송가와 복음 성가를 편곡하여 실었던 것이 대부분이었다고 한다면, 이번 앨범의 특징은 다수의 아직 일반인들에게는 소개 되지 않은 찬양들이 들어있다는 사실이다.
우선 1집에 실린 [예수 이름 찬양하기 원하는 자]의 작곡가인 RLCI Association의 Ken Reynolds 목사님의 또 다른 세 곡이 수록되었다. 약간은 우리의 정서와는 차이가 있는, 그러기에 새롭게 다가오는, 대곡 스타일의 찬양들이다.
이번엔 The Name 찬양 팀 멤버의 곡들도 실렸다. [구원의 하나님], [나의 고백]과 [모든 이름 위에] 라는 제목의 세 찬양은 The Name 찬양 공동체의 영성을 그대로 담아낸 곡들로서, 예수 이름을 부르기를 소원하는, 그리고 그에 따른 체험을 함께 나누기를 소원하는 공동체의 간절한 기도가 담겨있다.
The Name 찬양 공동체는 선교에 대한 열정으로 모인 사람들의 모임이다. 선교 현장에서의 감격과 그곳에서의 성령 역사를 지금 이곳에서 다시 살려 내고픈 것이 우리의 열정이다. 이 소원이 조그만 열매를 맺어 이번 앨범에 두 곡의 선교지 찬양을 싣게 되었다. [반석 반석]이라는 곡은 지금도 중국 가정 교회에서 가장 많이 불려지고 있는 찬양이다. 공안들의 눈길을 피해가며 쉬지 않고 중국 전역에 복음을 전하고 있는 그곳 복음 전도자들은 모일 때면 이 찬양을 부르며 새 힘을 얻고 소망을 새롭게 하고 있다. 때로는 박수 조차 치지 못하고, 때로는 이불을 뒤집어쓴 채로 찬양을 하지만, 그 어느 찬양 보다 힘있고, 생명이 넘치는 감동적인 찬양이다. 이 앨범에 그 감동이 담겨지길, 그리고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들의 감동이 전해지길 소망하며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이 곡을 준비했다. (이 곡을 지금도 핍박 가운데 복음을 전하고 있는 가정 교회 크리스천들에게 바친다.) 또 하나의 곡은 멕시코와 남미의 크리스천들이 즐겨 부르는 [콴도 헤호바] (예수님 찬양)다. 흥겨운 라틴 선율과 함께 어딘지 모르게 현실의 어려움에 대한 애달픔이 묻어 나오는 곡이다. 우리의 정서와 통하는 면이 있는, 자신도 모르게 찬양에 빠져들어가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곡이다.
이 앨범의 주제는 "아버지의 사랑을 담아 탕자의 마음으로"이다. 이 음반 가운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마음이 담겨지기를, 이 음반을 나누는 모든 이들이 아버지 품에 돌아온 탕자의 감격을 함께 경험하기를 소원한다. 그리고 이 음반이 들려지는 모든 곳에 천국 잔치의 즐거움이 함께 하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한다.
4. The Name 음반평 - CCM 음악평론가 박기범
(중략)
앨범이란 것의 보여지는 겉모습 혹은 제작된 이후 '이런 것을 할 정도로 대단한…' 이런 힘주는 데에만 관심 갖기 쉬울텐데 이 앨범에 담겨진 예배에는 참 순수한 찬양과 경배의 미덕을 발견할 수 있다. 건국대학교 새천년 기념관을 대관하여 영상과 조명도 규모있게 갖춰놓고 일반적인 밴드 구성에다 브라스팀과 스트링팀까지 리얼 사운드로 배치된 걸 보면 상당한 수고와 물질로 준비된 프로젝트임이 분명해 보이지만, 그에 비해 예배 음악은 매우 소박하고 진솔한 느낌이다.
The Name의 예배가 가진 뜨거운 열정과 인적자원들, 예배자체로의 기름 부으심을 볼 때 지금보다 다음 앨범에 큰 기대를 갖게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