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게임음악 DIGITAL SINGLE ALBUM
1996년 JOE&Rhymer로 데뷔한 이후 1999년 KROSS1집, 2002년 KROSS2집을 거쳐 지금까지 10년간 끊임없이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는 실력 있는 뮤지션 이자 카리스마 있는 프로듀서이자, 주목받는 방송인이자, 철두철미한 프로덕션 CEO인 라이머가 2006년 여름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들에 수록된 자신의 노래들을 모아 스페셜 싱글을 발표한다.
2005년 최고의 온라인 히트게임인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길거리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의 후속작인 '프리스타일 2006'의 타이틀 곡인 "Right Now"와 "I Love This Game", 권위있는 대한민국 대표 게임회사인 넥슨의 초대형 야심작 '제라'의 타이틀 곡 "Front Line"까지 총 3곡이 수록될 이번 디지탈 싱글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두 게임회사의 2006년 대표작 게임 타이틀 음악을 책임지며 일약 게임음악계의 스타 프로듀서로 주목받는 뮤지션 라이머의 다양한 음악적 역량을 엿볼수 있는 앨범으로, 특히 '프리스타일 2006'의 타이틀곡인 'Right Now'은 전편에서 게임의 인기만큼 큰 사랑을 받았던 힙합 뮤지션 '주석'의 'Neva Loze'와는 또 다른 색깔의 음악으로 '프리스타일 2006'만의 새로운 이미지를 만드는데 기여하면서 이미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화제가 되고있다.
뮤지션 라이머는 항상 새로운 시도를 두려움 없이 감당해가며 자신을 끊임없이 발전시켜온 뮤지션으로, 1996년에는 JOE&RHYMER를 구성 인더스트리얼 락 과 하드코어 테크노 ,그리고 랩과의 크로스 오버를 시도하였고, 우리나라 최초로 라이머 라는 랩퍼명을 쓰며 활동, 당시 단지 댄스그룹의 양념 정도로만 치부되던 랩퍼의 자리를 확실하게 만들었다. 이후 1999년 힙합과 락을 조합, 힙합밴드의 형태로 KROSS1집을 발매 새로운 시도를 감행하였고, 2002년 더욱 강력해지고 거칠어진 하드코어힙합으로 대한민국 힙합씬에 그 이름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이렇듯 개성있고 독자적인 음악생활을 해온 그 이지만 그만큼 수많은 뮤지션 들과의 교류를 통해 더욱 자신만의 색깔을 확실하게 만들수 있었는데, 우리나라에 라이머만큼 다양한 장르,성격의 뮤지션들과 여러가지 교류를 나눈 뮤지션도 드물것이다.
이현도의 '완전힙합', 'New Classik', 주석1집, 조PD 브룩클린 mix tape vol 1 ,대한민국시리즈, MP풍류, MP STILL ALIVE 등 여러 힙합앨범에 참여 수많은 힙합 뮤지션들과의 작업과 공연은 물론이고, 크래쉬, 나비효과, R.F.CHILDREN 등 락 뮤지션 들과도 활발한 공동작업 및 공연을 통해 교류를 나누었고, 김원준, 김성욱, 유승준, 박미경, 코요테, H, 아이비, 박상민, 신화 등의 앨범작업은 물론 2003년에는 당대 최고의 스타 이효리와 그녀의 후속곡인 HEY GIRL에서 랩 피쳐링으로 듀엣을 이뤄 공동 프로모션을 했을 정도로 다양한 뮤지션 들과의 폭넓은 음악적 교류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이런 음악적인 활동 외에도 그는 2001년 KMTV 마이클,라이머의 '쌩쑈', 2002년 KMTV 'DA STREET', 2004년 MTV "IN DA HOUSE"의 MC를 맡으며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로서 활약하였고, 2005년부터 현재까지는 SBS "생방송 TV연예"의 패널로 활약하며 다양한 끼를 가진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그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고있으며, 2003년에는 진보적인 흑인음악 레이블 Brand New Production을 설립하여 지금까지 2003년 상반기 화제의 노래 '낚시' 주인공이었던 G-MASTA의 EP, 웹진 가슴에서 평론가들이 뽑은 올해의 프로듀서 KEEPROOTS EP, 실력있는 힙합뮤지션 트래스패스 1집, N-SON 스페셜EP, 2006년 흑인음악계 최고의 신인 태완 a.k.a C-LUV 1집 등 수많은 앨범을 제작, 기획하면서 대한민국 흑인음악계를 선도해 나갈 젊은 사업가의 모습으로도 그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10년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오로지 흑인음악이라는 한길만 걷고 있는 라이머의 4년만의 정식작품이자 첫번째 솔로 앨범이기도 한 이번 스페셜 싱글앨범, 올해 발표될 그의 정규 1집을 기다리는 매니아, 흑인음악을 좋아하는 리스너, 게임음악에 관심있는 게이머라면 누구나 들어보아야 할 앨범될 것이다.
[수록곡 설명]
1. Right Now feat Annie K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2006년을 알리는 애니 k의 나즈막한 나레이션으로 시작되는 이 노래는 '프리스타일 2006'의 오픈과 동시에 프리스타일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면서 현재 온라인상에서 큰 사랑을 받고있는 곡으로, 라이머가 대표로 있는 브랜뉴 프로덕션의 신예 여성 랩퍼 애니 k가 현란한 랩스킬과 플로우를 보여주며 침체되어 있는 여성 흑인음악계를 이끌어 나갈 기대주임을 증명하고 있으며, 같은 브랜뉴 프로덕션의 프로듀서 young 1의 감각있는 비트는 신나면서도 긴박감있는 분위기를 한층 살려주고 있다.
가사또한 1쿼터부터 4쿼터까지의 실제 농구를 하고 있는 상황을 그대로 표현해 내며 노래의 시작 부터 끝까지 마치 실제 농구를 하고 있는 듯한 긴장감과 스피드를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있으며 마지막 버져비터 3점슛으로 게임을 승리하게 되는 브릿지 부분은 이 노래의 백미이다.
2. I Love This Game feat 237,The Note
평소 라이머와 자주 농구를 함께하는 동생이자 이미 전편의 타이틀 곡 'Neva Loze' 에서 주석과 멋진 랩을 선보인 바있는 검증된 유망주 랩퍼 237과 함께 농구를 하면서 느끼는 즐거움과 환희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 이 노래는 신나면서 펑키한 리듬에 쉽고 재미있는 훅이 인상적인 펑키힙합곡이다. 또한 이 곡은 2006년 SOUL R&B의 가장 기대되는 신인 The Note가 노래의 시작부터 끝까지 소울풀한 노래와 애드립으로 화려함을 더해주고 있으며, 힙합그룹 SIDE-B의 DJ GASS가 세련된 스크래치를 선보이며 노래의 다이나믹을 만들어 주고있다.
3. Front Line feat N-SON
'제라'의 웅장하고,박진감 넘치는 전투의 이미지를 그대로 음악으로 옮겨 놓은 이곡은 힙합의 그루브를 유지하면서도 하드코어의 강렬함이 함께 공존하는 하드코어 힙합곡이다. 크로스 시절부터 하드코어와 힙합과의 크로스 오버된 음악을 선 보여왔던 라이머의 남성다운 거친 랩핑과 2004년 현진영이 피쳐링한 It's Alright 노래로 데뷔,2005년에는 아이비의 A-HA에서 인상적인 랩스킬을 뽑냈던 N-SON의 세련된 랩핑이 잘 조화가 되어있는 곡으로 우리나라 락음악계의 큰산 크래쉬의 기타리스트 하재용이 기타를 맡아 더욱 강렬하고 거친 곡의 느낌을 살려주고 있으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연기자인 유인영이 곡의 중반에 나레이션으로 참여하여 곡의 분위기를 살려 주고있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