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그대와 영원히” 2007년 leeds 버전
- 그레미상 2회 수상 경력의 엔지니어 Tim Kimsey 참여!
- 미국 현지 최고 연주자들과 Leeds와의 만남!
리즈의 사랑스런 가창력과 진정한 음악성을 엿볼 수 있는 싱글 앨범이 공개되었다.
총 8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 명은 Leeds [The Old School]
앨범 녹음부터 믹스까지 미국 현지에 가서 최고의 엔니지어들과 작업할 정도로 공을 들였고 모든 수록곡이 리즈의 장점을 그 어느 때 보다도 잘 살려 한 번 들으면 다시 듣고 싶을 정도로 애절하게 마음을 울려놓는 곡으로 만들어져 있다.
국내 아티스들도 미국에서 많은 시도들을 하며 녹음을 해왔지만 이번 앨범의 경우 첫 곡을 듣는 순간부터 감탄사가 절로 나올 만큼 음악적인 면이 두드러지는 앨범이다.
이번 리즈 앨범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1985년도 전 국민의 마음을 울렸던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를 이수영, 아이비 등의 음반을 맡았던 최고의 프로듀서 이영기의 손을 거쳐 리즈 버전으로 재 탄생 시켰다는 것이다.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되는 인트로는 떠오르는 미국 신예 재즈 기타리스트 “Noel Johnston” 이 참여하였고 기타 소리 하나만으로도 쓸쓸한 이 계절에 듣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 또한 “Diana Krall”과 함께 협연했던 “Dallas Symphony Orchestra”가 함께해준 스트링 선율은 들어보지 않고는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가슴을 아프게 하는 쓸쓸함을 더해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더해지는 혼 솔로(Chris Kevin Borin)는 짜임새 있게 원곡의 감성에 더해지며 음악을 피날레 한다.
앨범의 1번 트랙으로 탑재된 “Santa Clause is Comin to town”은 겨울을 한껏 느낄수 있는 북 텍사스 에서 최고들로만 구성된 빅 밴드 연주자들과 리즈가 함께 만들어낸 인트로부터 들리는 4/6박자의 자극적인 선율의 조화가 돋보인다.
마지막으로 앨범의 감초곡 이라고도 할 수 있는 3번 트랙 “Listen To My Heart”는 국내 작곡가로는 보기 드물게 정통 재즈/블루스 작, 편곡 능력을 겸비한 작곡가 신민의 곡으로 역시 미국 최고의 연주자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퀄리티를 극대화 시켰다.
리즈의 이 모든 곡들을 최고의 사운드로 만들어낸 엔지니어는 “비비킹”, “스티브패리”, “글러버 워싱턴 주니어”, “폴라 압둘” 등 최고의 뮤지션들의 엔지니어를 맡아서 역대 그래미상을 2회나 수상한 경력이 있는 최고의 엔지니어… 바로 “Tim Kimsey”다.
이 모든 사람들과 함게 했었기에 더 빛날 수 있었던 리즈 앨범!!
가수가 아닌 뮤지션이 되어 많은 걸 보여주려 했던 리즈의 이런 시도는 죽어 있는 앨범 시장을 다시 한 번 뒤돌아 보게끔 하는 명품 앨범이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