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울함과 환희의 공존!!
허스키한 보이스에서 뿜어져 나오는 Reflow의 세상을 향한 첫번째 메시지 Reflow Single Vol .1 'MY SIMPHONY'
하이톤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Reflow는 대구의 새로운 힙합공연인 Dyna`MIC에서 실력을 쌓은 MC로써 대구를 중심으로 언더씬에서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다.
1번 Track 징역 12년은 학교생활을 징역살이로 생각을 하고 12년간 뻔한 학교생활에 대해 이야기 했다. Dyna`MIC의 또 다른 기대주인 강펀치의 Nanstein, Kgangbin이 피쳐링을 도와 대구의 신흥 래퍼들의 랩을 듣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다. 2번 Track 잠깐만은 공연 여자친구와 헤어질 때를 생각하고 쓴 곡으로 얼마 전 The Hypnotize LP라는 앨범으로 알려진 DJ Shinin`stone의 비트위에 떠나보내는 아쉬움을 잘 표현한 곡이다.
3번Track '지구를 지켜라'는 Reflow의 프로젝트팀인 4Force 팀원인 RapPanda의 도움으로 곡이 완성 되었다. 특히 이 곡은 '2008 지구의 날 기념 차 없는 거리 대구시민생명문화축제' 의 공식 주제곡을 리믹스 한 곡으로서 그동안 Reflow는 사회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음악을 통한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해온 뮤지션이다. 비단 환경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의 각종 부조리한 부분을 고발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그의 음악적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어주는 곡이다.
이제 음악계에 첫 발을 내딛는 뮤지션 Reflow. 그가 처음으로 빚어낸 음악들은 얼핏 음울하고 어둡게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희망과 환희에 찬 메시지들이 숨겨져 있다. 음악에 있어서 Symphony는 거대하고 다양한 메시지들이 혼재되어 있다. 타이틀 My Symphony가 말해주듯 음울함과 환희가 공존하는 Reflow의 음악처럼 말이다.
Reflow 그가 세상을 향해 들려줄 Symphony는 어떨지...
이제 그가 꺼낸 지휘봉을 따라 가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