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jor_Key의 첫 디지털 싱글
최근 여러 힙합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MC유' 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던 그가 'Major_Key(메이저키)'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을 했다. '11월 23일' 이라는 곡은 그의 이별을 주제로 다룬 노래로써 누구나 첫 이별을 겪게 되며 느끼는 감정을 호소한다. 가사에 애틋한 사랑의 표현에는 아직 잊혀지지 않은 그리움이 잘 묻어나 듣는이들의 공감을 이뤄 낸다.
그의 죽마고우인 '김환웅'의 피쳐링은 이 곡의 애틋함을 더욱 극대화 시켜주고, 반복되는 쉬운 음으로 듣는이들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왔다. 그는 SoulCompany의 라임몬스터 '화나'를 동경하는 한 19살의 어린 청년에 불과 하지만, 이번 디지털 싱글로 인해 앞으로 그의 행보가 주목되며, 자신의 닉네임 처럼 힙합씬의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을지 또한 주목된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