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마케팅 전쟁에서 벗어난 월드컵 응원가가 발표되었다.
"4강은 지키고 독도는 잃을 것인가"라는 명제 하에 독도사랑 후원사 ㈜독도 는 독도 캠페인의 일환으로 월드컵 응원가를 제작하게 되었는데, 이와 같이 응원가를 만들게 된 배경은 현재 직면해 있는 독도 문제를 월드컵 응원을 통해 대중에게 환기시키고 단순한 월드컵 응원 행사를 독도사랑 캠페인 문화 행사로 승화시켜 전국 거리 곳곳에서 독도사랑과 함께 하는 사회성있는 월드컵 응원 행사로 발전시키고자 본 응원가를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아리랑 응원단(단장 이충식)과의 제휴를 통해 아리랑 응원단이 추구하는 순수한 축구응원과 독도 사랑과 함께 하는 다양한 월드컵 거리 응원전을 준비 중이다.
응원가를 부르는 가수는 이례적으로 일반 대중 가수가 아닌 헤비메탈 밴드 "미르" 에게 응원가를 의뢰하여 발표하였는데 "미르"는 이미 작년에 독도 사랑의 의지를 담은 독도 캠페인 송 "독도!!!내가 사랑하는"을 통해 대학가를 중심으로 공연 활동을 하였으며 사회성있는 테마로 정치권을 풍자한 "부셔버려"등의 곡을 발표한 바 있는 매니아 층의 지지 기반을 통한 인지도가 높은 중견 밴드이다. 또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에는 문화 홍보 대사로써 중국에서 19개 도시 투어 콘서트를 경험하는 등 해외 활동을 근간으로 인지도를 확산시키고 있으며 2집 앨범이 현재 녹음 중에 있다.
응원가는 독도 캠페인 공연 및 대학 축제 등의 문화 행사를 통해 직접적으로 대중에게 선보임과 동시에 온라인을 통해 네티즌에게 공개되며 음원을 통한 수익금은 독도 사랑 기금으로 적립되게 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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