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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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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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몹시 불던 날 가난한 작은 집에서)
(용꿈으로 태어났다고 아픔 잊으시고 좋아하셨네) 고향을 떠나오던 날 어린 나의 두 손 잡으며 하고 싶은 말씀 못하고 눈물만 흘리셨네 어머니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토록 나의 마음을 어머니 당신은 누구시길래 언제나 언제나 바로 그 곳에 세상 힘들어도 네가 갈 길을 잊지 말라 일러 주셨네 한잔 술에 각박한 세상 푸념도 해보았지만 흔들리는 나의 마음 잡아주시던 고향 앞에 나의 어머니 (궂은 일 힘들 일들도 마다하지 않으시며) (큰 사람 되라 기도하시던 소중한 나의 어머니) 어머니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토록 나의 마음을 어머니 당신은 누구시길래 언제나 언제나 바로 그 곳에 세상 힘들어도 네가 갈 길을 잊지 말라 일러 주셨네 달리는 차창 밖에 보이는 나의 고향 작은 얼굴은 어린 시절 소중했던 꿈 추억 속에 다가오네 잊고 지난 많은 세월들 늙어지신 어머니 얼굴 지금쯤 마을 어귀에 기다리고 계시겠지 기다리고 계실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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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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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식어 버렸고 시간은 오후 여섯 시
괜시리 안절부절 그녀 오늘은 자꾸 미워지네 무심코 던진 시선에 스치듯 연인들 모습 언제나 그녀 마음을 저렇게 사로잡을까 마음을 열기도 전에 서두르면 정말 싫어 오늘도 마주 앉아서 침묵 속에 빠졌네 서두르면 싫어 싫어 싫어 사랑의 고백 늦어지잖아 서두르면 싫어 싫어 싫어 사랑의 고백 할 수 없잖아 어렵게 준비했던 말 입에서 뱅뱅 도는데 휭하니 일어선 그녀 날 슬프게 만드네 마음을 열기도 전에 서두르면 정말 싫어 오늘도 마주 앉아서 침묵 속에 빠졌네 서두르면 싫어 싫어 싫어 사랑의 고백 늦어지잖아 서두르면 싫어 싫어 싫어 사랑의 고백 할 수 없잖아 어렵게 준비했던 말 입에서 뱅뱅 도는데 휭하니 일어선 그녀 날 슬프게 만드네 휭하니 일어선 그녀 날 슬프게 만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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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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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 체 하지말고 뽐내지 마소
못 본 체 하지말고 잘 봐 주소 세상 도는데 밤이 가면 아침이 오는데 하늘을 바라보소 아 아 세월도 한숨도 다 버리고 저 높은 하늘을 바라보소 외로워 외로워도 울지를 마소 오늘은 비 온다고 슬퍼 마소 한 평생 이대로 살아가진 않을 텐데 가슴을 열어보소 아 아 눈물도 한숨도 다 버리고 저 높은 하늘을 바라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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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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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추억의 조각이 남아
흐르는 눈물이 마음에 고였나 지나간 추억 속에 그대 모습이 남아 흐르는 눈물을 감출 수 없네 만남 속에 이별을 왜 난 몰랐을까 이별 뒤에 그리움을 왜 난 몰랐을까 이제는 잊을 것도 같은데 이제는 더 할 말도 없는데 나를 울리게 하는 사랑의 그림자 이젠 정말 잊고 싶어 만남 속에 이별을 왜 난 몰랐을까 이별 뒤에 그리움을 왜 난 몰랐을까 이제는 잊을 것도 같은데 이제는 더 할 말도 없는데 나를 울리게 하는 사랑의 그림자 이젠 정말 이제는 잊을 것도 같은데 이제는 더 할 말도 없는데 나를 울리게 하는 사랑의 그림자 이젠 정말 잊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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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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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던 사람 보내고 쓸쓸히 밤길 걸으면
추억은 비가 되어 눈물 되어 야윈 뺨을 적시네 아 아 사랑했던 사람아 그토록 떠나야 했나 아 아 잊어야 할 사람아 정녕 잊혀 지려나 밤비는 부슬부슬 뺨에 내리고 뜨거운 가슴들은 식지 않은데 잊혀 질까 잊혀 질까 우리들의 이야기가 아 아 사랑했던 사람아 그토록 떠나야 했나 아 아 잊어야 할 사람아 정녕 잊혀 지려나 밤비는 소리 없이 뺨에 내리고 뜨거운 가슴들은 식지 않은데 잊혀 질까 잊혀 질까 우리들의 이야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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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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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선 떠나면서 울어버린 고동이
어이해 한숨이냐 어이해서 눈물이냐 실버들 세월 따라 떠나버린 그 사람이 아주까리 부두에서 울어 울어 날 부르네 울릉섬 떠나면서 목이 메인 연락선아 한잔 술에 웃어줄까 두잔 술에 울어줄까 이별에 눈물 같은 서러운 부두에서 떨어지는 이슬비만 사나이를 울려주네 실버들 세월 따라 떠나버린 그 사람이 아주까리 부두에서 울어 울어 날 부르네 사나이를 울려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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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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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이별을 말하면서
또 누구의 가슴을 저리게 하려고 기다림인가 만남의 목적 없는 내 나면서 정해진 고통이 이런 아픔인가 언젠가 받아야 할 몫이라면 거부할 순 없겠지만 아무도 모르게 버려진 내 사랑 너무 서러워 돌아섰지만 사랑은 영원한 것 또 진실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변함 없지 언젠가 받아야 할 몫이라면 거부할 순 없겠지만 아무도 모르게 버려진 내 사랑 너무 서러워 돌아섰지만 사랑은 영원한 것 또 진실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변함 없지 또 진실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변함 없지 또 진실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변함 없지 또 진실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변함 없지 또 진실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변함 없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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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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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안기어 울던 사람아
그 눈물 아직도 마르지 않았는데 정말 정말 떠나야 한다니 나는 무슨 말을 할까 사랑에 약한 이 마음 정에 약한 이 마음 달콤하게 흔들어 놓고 떠나면 그만인가 떠나면 그만인가 다시 한번 생각해 줘요 가슴에 기대어 부르던 노래 그 노래 아직도 귓가에 들리는데 정말 정말 떠나야 한다니 나는 무슨 말을 할까 사랑에 약한 이 마음 정에 약한 이 마음 달콤하게 흔들어 놓고 떠나면 그만인가 떠나면 그만인가 다시 한번 생각해 줘요 다시 한번 생각해 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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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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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가버릴 당신을 왜 내가 사랑했나
쉽게 왔다가 가버릴 당신을 아직도 난 못 잊어 애써 잊으려고 할수록 더 깊은 상처만이 이젠 잊을래 잊어버릴래 마음을 달래 보았네 말도 없이 돌아서 버린 무정한 당신 때문에 왔다가 그렇게 쉽게 갈걸 내 마음 아프게 했었나 그대여 그대여 다시 한번만 내게 돌아와 주오 애써 잊으려고 할수록 더 깊은 상처만이 이젠 잊을래 잊어버릴래 마음을 달래 보았네 세월 가면 잊혀지겠지 추억만 남아 있겠지 이별의 상처가 이렇게도 아픈걸 왜 몰랐었나 그대여 그대여 다시 한번만 내게 돌아와 주오 말도 없이 돌아서 버린 무정한 당신 때문에 왔다가 그렇게 쉽게 갈걸 내 마음 아프게 했었나 그대여 그대여 다시 한번만 내게 돌아와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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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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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몹시 불던 날 가난한 작은 집에서)
(용꿈으로 태어났다고 아픔 잊으시고 좋아하셨네) 고향을 떠나오던 날 어린 나의 두 손 잡으며 하고 싶은 말씀 못하고 눈물만 흘리셨네 어머니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토록 나의 마음을 어머니 당신은 누구시길래 언제나 언제나 바로 그 곳에 세상 힘들어도 네가 갈 길을 잊지 말라 일러 주셨네 한잔 술에 각박한 세상 푸념도 해보았지만 흔들리는 나의 마음 잡아주시던 고향 앞에 나의 어머니 (궂은 일 힘들 일들도 마다하지 않으시며) (큰 사람 되라 기도하시던 소중한 나의 어머니) 어머니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토록 나의 마음을 어머니 당신은 누구시길래 언제나 언제나 바로 그 곳에 세상 힘들어도 네가 갈 길을 잊지 말라 일러 주셨네 달리는 차창 밖에 보이는 나의 고향 작은 얼굴은 어린 시절 소중했던 꿈 추억 속에 다가오네 잊고 지난 많은 세월들 늙어지신 어머니 얼굴 지금쯤 마을 어귀에 기다리고 계시겠지 기다리고 계실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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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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