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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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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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떠나서 행복하다면 고이 보내줄께 떠나 떠나요. 날 위해서 떠난다는말 그런 거짓말은 말은 말고요. 가슴이 아프답니다. 잡기엔 너무 늦었죠. 우리 愛 여기 여기까지라고 생각할래요. 사랑하지만 보내 드리죠. 그대 행복 찾아간다면 하지만 다시 돌아오기를 간절하게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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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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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진정 당신을
잊었다고 생각 했는데 잊은게 아니었어 지운게 아니었어 그렇게 쉬운게 아니었나봐 이른 새벽녘에 잠도 자지 못하고 그 사람을 그리워 하네 그 사람이 생각이 나네 너무나 가슴이 시려 오네요 진정 당신은 나를 잊었나요 얘기라도 한번 듣고 싶 네요 - 간주중 - 내 진정 당신을 잊었다고 생각 했는데 잊은게 아니었어 지운게 아니었어 그렇게 쉬운게 아니었나봐 이런 새벽녘에 잠도 자지 못하고 그 사람을 그리워 하네 그 사람이 생각이 나네 너무나 가슴이 시려 오네요 진정 당신은 나를 잊었나요 얘기라도 한번 듣고 싶 네요 얘기라도 한번 듣고 싶 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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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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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밤의 가운데서있어
한치앞도 보이질않아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봐도 소용없겠지 인생이란 강물위를 뜻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고요한 호수가에 닿으면 물과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한번 해보는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없는 말들속에 나와너는 지쳐가고 또다른 행동으로 또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 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은 점점더 멀어지고 그저 왔다갔다 시계추와같이 매일매일 흔들리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한번 해보는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가볍게 산다는건 결국은 스스로를 얽어매고 세상이 외면해도 나는 어차피 살아살아 있는걸 아름다운 꽃일수록 빨리 시들어가고 햇살이 비치면 투명하던 이슬도 한순간에 말라버리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한번 해보는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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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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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의
그이름을 끝내 부르지못해 그리움 하나로 잊혀져가는 네이름 석자 등을돌려 내게서 등돌려 가는사람이여 그래 말없이 떠나라 다신 돌아오지 말아라 바람에 스치우는 그대 그리움맘 이젠 잊으리라 노을 한자락에도 떨어지는 이 눈물은 씻어지리라 살다살다 외로워질때 나보다 더 그대 외로울때 그땐 그리워지리라 잊혀진 네이름 석자 바람에 스치우는 그대 그리움맘 이젠 잊으리라 노을 한자락에도 떨어지는 이 눈물은 씻어지리라 살다살다 외로워질때 나보다 더 그대 외로울때 그땐 그리워지리라 잊혀진 네이름 석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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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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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메어 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 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머리가 늘어가네 모두 다 떠난다고 내 손을 꼭 잡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 올 그 먼 길을 어찌 혼자 가려하오 여기 날 홀로 두고 왜 한마디 말이 없소 안녕히 잘 가시게.. 안녕히 잘 가시게.. 안녕히..잘...가..시..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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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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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알고 있는데 우리는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우린 알고 있었지 서로를 가슴깊이 사랑한다는 것을 햇빛에 타는 향기는 그리 오래가지 않기에 더 높게 빛나는 꿈을 사랑했었지 가고 싶어 갈수 없고 보고 싶어 볼 수 없는 영혼 속에서 가고 싶어 갈수 없고 보고 싶어 볼 수 없는 영혼 속에서 우리의 사랑은 이렇게 아무도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잊어야만 하는 그 순간까지 널 사랑하고 싶어 가고 싶어 갈수 없고 보고 싶어 볼 수 없는 영혼 속에서 가고 싶어 갈수 없고 보고 싶어 볼 수 없는 영혼 속에서 우리의 사랑은 이렇게 아무도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잊어야만 하는 그 순간까지 널 사랑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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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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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 보내고 돌아와 술잔 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 때 눈에 흘러 내리는 못다한 말들 그 아픈 사랑 지울 수 있을까 어느 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랑되어 고개숙이면 그대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느 하루 바람이 젖은 어깨 스치며 지나가고 내 지친 시간들이 창에 어리면 그대 미워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제 우리 다시는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 말기 그립던 말들도 묻어 버리기 못다한 사랑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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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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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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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필 땐 몰랐었던 그 여인의 사랑을
낙엽 지는 가을날에 그제야 난 알았네 추억속에 묻혀버린 그 여인의 사랑을 외로운 밤 지새우며 그제야 난 알았네 철없던 시절이었지만 아~ 사랑한 여인 바람에 날리는 낙엽처럼 아~ 떠나간 여인 그 여인의 깊은 사랑은 못잊어 못잊어 철없던 시절이었지만 아~ 사랑한 여인 바람에 날리는 낙엽처럼 아~ 떠나간 여인 그 여인의 깊은 사랑은 못잊어 못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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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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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가 서지 않는 간이역에
키 작은 소나무 하나 기차가 지날 때마다 가만히 눈을 감는다 남겨진 이야기만 뒹구는 역에 키 작은 소나무 하나 낮은 귀를 열고서 살며시 턱을 고인다 사람들에게 잊혀진 이야기는 산이되고 우리들에게 버려진 추억들은 나무되어 기적 소리없는 아침이면 마주하고 노랠 부르네 사람들에게 잊혀진 이야기는 산이되고 우리들에게 버려진 추억들은 나무되어 기적 소리없는 아침이면 마주하고 노랠 부르네 마주보고 노랠 부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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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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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사랑하고 정말정말 사랑하고 그래도 모자라면 당신을 위해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어 만약에 하늘이 하늘이 내게 천년을 빌려준다면 그 천년을 당신을 위해 사랑을 위해 아낌없이 모두 쓰겠오 당신을 사랑하고 너무너무 사랑하고 그래도 모자라면 당신을 위해 원하는거 다 해주고 싶어 어느날 하늘이 하늘이 내게 천년을 빌려준다면 그 천년을 당신을 위해 사랑을 위해 아낌없이 모두 쓰겠오 만약에 하늘이 하늘이 내게 천년을 빌려 준다면 그 천년을 당신을 위해 사랑을 위해 아낌없이 모두 쓰겠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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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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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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