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활동하다 최근 귀국한 소프라도 박수경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로스톡 국립음대에서 음악 석사학위 및 동 대학에서 최고 전문연주자 과정(박사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재원이다.
풍부한 성량과 대채로운 음색, 그리고 뛰어난 음악해석을 자랑하는 박수경은 어릴때부터 전국 피아노 콩쿨에서 특상을 받았고, “MBC어린이합창단”활동을 하면서 독창자로 TV방송에 여러 번 출연하기도 했으며 수년간 교회 반주자로 활동하는 등 그 음악적 가능성을 이미 보여주었다.
이런 음악적 재능은 지금까지 크고 작은 여러 무대에서 호평 받아왔다. 이번 독창회를 시작으로 활발한 국내 활동을 시작하게 될 그는 이미 람파스콰이어 소프라노 수석, 성광감리교회의 수석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기독음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