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 라이터이자 원맨밴드 뮤지션답게 이번에도 역시 모든 곡을 노래는 물론 작사, 작곡, 편곡, 악기연주 그리고 믹싱과 프로듀싱까지
직접 한 앨범 "Fy Wybr" 를 발표하였다.
그 동안 해왔던 포스트 그런지나 얼터너티브 요소들에서 많이 탈피하여 신작에선 슈게이징 하이브리드라는 장르를 내세우며 특히 몇몇곡은
라틴어나 웨일즈어로 표현하는 등, 전작들에 비해 더욱 더 감성적이며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들을 접할수 있다.
또한 브릿팝뿐만 아니라 아일랜드나 혹은 북유럽쪽 음악의 차가우면서도 따뜻한 오묘함도 느낄수 있을것이다.
웨일즈어로 '나의 하늘'이란 뜻의 앨범명처럼 그의 하늘속에 한번 빠져 보는것도 괜찮을듯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