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선 프로젝트'라는 밴드는 우리에게 몽롱한 사운드와 현실적인 메세지를 던져준다.
사실 반야선 프로젝트의 리더는 음악적으로 신인이라고 볼수는 없다. 국내 헤비메틀 씬의 거장 '블랙신드롬'의 1996년 [ZARATHUSTRA] 앨범의 라이브(LIVE)투어에 건반주자로 활동했으며 당시 그의 연주가 들어간 앨범은 국내 가요사상 최초로 프랑스와 영국등 유럽(SPALAX)에서 발매되었다.이후 정통 트래쉬 메틀을 구사하는 L.P.G (Last Part'ake Group) 에서 보컬로서 활동하다가 일선에서의 활동을 잠정적으로 쉬게된다.
타이틀곡인 '착각속의 너'는 유럽의 정통 아날로그 사운드를 재현하며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맛을 느끼게 해준다. 뒤이어 '사람들' , AFTER THE RAIN' 역시 각박해지는 문명 사회에 대한 메세지가 담겨져 있다.
듣는이로 하여금 '몽환'적인 느낌을 나타내고자하는 '반야선 프로젝트'의 의도를 잘살려 듣는다면 느낌또한 훨씬 맛(?)있을 것이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