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공기의 두번째 Single With Jesus
2006년 6월에 찬송가 '불길같은 성신여'를 요즘 흐름에 맞게 편곡한 디지털1집을 발표했다. 교회에서 피아노 치면서 부르는 찬송가는 요즘 사람들의 음악적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한다. 그래서 '새벽공기'는 현대에 맞게 찬송가를 편곡하게 되었다.
이번 디지털2집에서도 찬송가 '주와 같이 길 가는 것'을 현대에 맞게 멋있게 편곡을 했다. 제목이 'With Jesus'로 바꿔서 발표가 된다.
앨범을 만들 때마다 신중히 생각을 하는 새벽공기. 이번에 With Jesus를 선곡할 때도 기도하면서 가사를 많이 생각을 했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점도 고려를 했다.
우리 모두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주와 함께 길을 가면 정말 즐겁게 걸어갈 수가 있다. 때론 어린아이 같은 우리들입니다. 미련하고 약하지만 주의 손에 이끌리어 생명길로...그리고 심오한 말씀을 깨닫고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면서 주와 함께 길을 간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힘든 일이 많이 있고 좌절하고 싶을 때도 많이 있다. 판단력이 흐려지는 세상입니다. 옳고 그름이 흐려지는 세상이라고 할까? 이 세상을 주와 함께 걸어가고 그 심오한 진리의 말씀을 묵상하고 마음에 새겨서 실천한다면 즐거운 삶이 될 것입니다. 이런 삶을 위해서 조용히 중보 기도한다. 우리 주와 같이 길을 갈까요?</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