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과 에너지의 공존... 밴드 세렌디피티[Serendipity]
serendipity [serndipti] : The Three Princes of Serendip라는 옛 이야기에서; 주인공이 찾아도 없는 보물을 우연히 발견한 데서...
1. 우연히 발견하는 능력
2. [pl.] 운수 좋은 뜻밖의 발견(물)
우연한 사건과 영민함으로 인한 새로운 발견
필연적인 우연..준비된 우연..운명적인 우연..
세렌디피티는 다분히 감성적이면서 락적인 에너지를 갖춘 남성 4인조 모던락 밴드이다. 2004년 6월 각자 여러 밴드 등에서 음악적 활동을 해오던 김재민(보컬) Z.U.(베이스) 뭉(드럼) 정종혁(기타) 등 이들 네명은 Crackerday 라는 이름으로 밴드를 결성, 홍대 클럽씬을 중심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2005년 前 고스락, 바나나코크 출신 Mino+로 기타리스트를 교체, 밴드명을 Serendipity 로 바꾸고 첫번째 EP앨범을 발매하였다.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프로듀싱, 연주, 레코딩, 엔지니어링까지 모두 멤버들만의 힘으로 해낸 이들의 첫 번째 EP앨범은 전체적으로 슬픔과 감수성을 자극하는 틀 안에서 리듬감과 에너지를 적절히 살려내고있다. 신선하고 탄탄한 구성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강렬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세렌디피티만의 색깔을 선사한다.
밴드 세렌디피티는 다양한 라이브 무대를 통해 그들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보다 폭넓은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