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훈 - 새시대의 도래 [single] (2008) by 송지훈 (보컬) on maniadb.com

인생 그건 나의 꿈일 뿐이야
인생 그건 너의 꿈일 뿐이야
(꿈속에 장자가 나비되고 나비가 장자되니
내가 나비인지 장자인지 알 수가 없구나)

사람은 누구나 공평하게
한평생 똑같이 살다가네.
어이 거기 자네 인생이 뭐라고 생각해?
예~ 인생은 한편의 꿈입니다
하룻밤 사이 몇번씩이나 꾸게 되는 그런 꿈
가끔 내가 사는게 확실한지
긴가민가 의심하곤 하지
마치 꿈이 현실인양 착각해
오히려 현실을 망각해
어떻게 이런게 가능하다 생각해?
나도 그 답이 궁금해
죽음에 다다르면 혹시 꿈에서 깨어나
다른 인생을 다시 사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하하.

인생 그건 나의 꿈일 뿐이야
인생 그건 너의 꿈일 뿐이야
(꿈속에 장자가 나비되고 나비가 장자되니
내가 나비인지 장자인지 알 수가 없구나)

꿈에서 깼는데 또 다시 꿈(꿈)
거기서 깨어나도 또 다시 꿈(꿈)
계속해서 반복되는 꿈에 꿈
우린 정말 매트릭스 속에 사는건 아닌가?
밤이 와 잠이 와 그 속에 빠져 꿈꿀때
그때가 더 현실같이 느껴지네
머리의 회전 속도가 느려지네
생각의 도식이 머릿속에 그려질때
내려지는 명쾌한 해답은 간단해
인생은 꿈. 내가 여기서 얻은 모든 것이
깨어났을땐 모래 한줌의 가치도 안될지도 몰라
여기서의 환상이 깨어나면 진실
여기서의 진실이 깨어나면 환상
아리송 아리송 아리송송하네

인생 그건 나의 꿈일 뿐이야
인생 그건 너의 꿈일 뿐이야
(꿈속에 장자가 나비되고 나비가 장자되니
내가 나비인지 장자인지 알 수가 없구나)

sabi)감정을 상실한 시대 새롭게 시작한 21세기 콘크리트 정글속에서 살아가 로봇같은 인간으로 자란다 자아가 황폐해져 가는걸 느껴 웃겨 마지막 선택은 유서 x2

HooK)죽음 그것에 대해 나는 초월한 상태 두근 거림이 약해져가 심장이 나태해져만 가는것 같애 사태 파악은 됐는데 왜 근데 겁을 내? 적은 내 맘 속에 자리잡고 있는것 같아 이렇게 약한 인간이던가 난? To be or Not to be 선택권은 없어 결국 쓰게 되는 유서

DexX)감정을 어디다 놔두고 온건지 로봇이 사람의 탈 쓰고 설치지 희 노 애 락 이런 감정은 존재치 않아 닫아 버린 마음 싸이코 패스가 된 다음 아직도 사람다운 사람인양 웃는건 웃는게 아니야(아니야) 우는건 우는게 아니야(아니야) 인간을 속이고 모든걸 빼앗으려는 로봇들의 수작이야(수작이야!)

S)옛날엔 사랑 땜에 모든걸 다 버리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요샌 안그래 오히려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사랑이란 감정을 악용하네 그들에겐 기쁨도 슬픔도 아픔도 즐거움도 없어 분노라는 감정만 조금 남아있어 정말 이런게 사람일까 싶어-

sabi)감정을 상실한 시대 새롭게 시작한 21세기 콘크리트 정글속에서 살아가 로봇같은 인간으로 자란다 자아가 황폐해져 가는걸 느껴 웃겨 마지막 선택은 유서 x2

HooK)죽음 그것에 대해 나는 초월한 상태 두근 거림이 약해져가 심장이 나태해져만 가는것 같애 사태 파악은 됐는데 왜 근데 겁을 내? 적은 내 맘 속에 자리잡고 있는것 같아 이렇게 약한 인간이던가 난? To be or Not to be 선택권은 없어 결국 쓰게 되는 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