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부터 지금까지 늘 불변하시는 하나님의 다스리심과 무한하신 사랑.
그 사랑 앞에 인간은 예배할 수밖에 없는 예배자임을 먼저 고백합니다.
THE REST(쉼)은 교회현장과 찬양사역현장에서 각각 예배자로 하나님을 섬기는 "오성진 / 정수영" 두 명의 워십리더가 한 팀으로 섬기며, 예배자로서의 진솔한 고민과 삶의 갈등. 그리고 현장에서 느끼는 더욱 뚜렷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그대로 고백하고 나누기 위해 만들어진 팀입니다.
2005년 겨울. 처음 결성되어 레코딩을 시작하였으며, 2006년 10월. 1집 앨범인 "아버지 품안에"를 발표하였습니다. "THE REST(쉼)"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특별한 평안" 곧 하나님 안에서, 예배 안에서 누리는 참된 평안을 의미합니다.
"THE REST(쉼)"이 노래하는 것은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과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릴 수 있는 삶과 행복, 그리고 참된 평안함 입니다.
시대가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흔들고, 세상의 가치관들이 우리의 삶과 예배의 방향을 욕망과 쾌락으로 안내하지만, 언제나 하나님은 승리하셨고, 그 승리함을 인정하고, 고백하고 나아가는 신앙인의 삶은 늘 하나님의 품 안에 머뭅니다.
그 평안이 우리로 하여금 다시 하나님을 아버지로 고백하게 합니다. 오늘도 여전히 그 분만의 특별한 쉼을 허락하신 그 사랑 앞에 찬양과 감격의 예배를 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