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적인 노랫말과 감미로운 멜로디의 음유시인 시미드..
06년 [우린 어차피 안되잖아]와 [moon] 싱글 발표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첫걸음을 뗀 시미드가 2년만에 통산 3번째 싱글앨범으로 돌아왔다.
서정적인 노랫말과 감미로운 멜로디라인으로 발라드의 감수성을 가장 잘 이해하는 발라드를 사랑하는 뮤지션 시미드.. 먼훗날에는 시미드의 음악들이 쌓이고 쌓여서 사람들에게 "시미드멜로디"로 불려지길 간절히 소망하는 욕심이 많은 뮤지션이다.
이번 [Natural Mind] 싱글 앨범에서는 이별이 되어버린 연인이야기를 절절히 노래하고 있다. 타이틀곡 [한숨]은 떠난 연인이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잘 녹아있는 곡으로 잔잔한 현의 선율이 거친듯 하면서도 때론 부드럽게 외치는 보이스와 함께 하모니를 이루고 있으며, [그래도 그대를]에서는 특히 이별이후 느껴지는 감정들을 절제된 시미드의 목소리로 전달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