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아 가' 섹시일색 여가수 속 가창력과 음악성으로 승부!
최근 섹시 컨셉 일색의 한국 여가수들 사이로 오로지 가창력과 음악성 만으로 승부하겠다는 당찬 신인가수가 나타났다. '노래중의 노래(Song of Songs)' 라는 뜻으로 지었다는 '아 가'. 하지만 이름에서 오는
귀엽고 조그만 느낌과는 사뭇 다르다. 오히려 섹시 컨셉이 어울리거나 모델로 활동해도 손색 없을 정도의 늘씬한 8등신 미녀다.
청춘의 덫 OST 부른 가수 '아 가' 가요계 도전장
'아 가'는 이제 막 앨범을 발표한 신인가수지만 '데뷔'라는 말보다는 '컴백'이라는 단어가 어울릴 정도로 많은 활동 들을 해왔다. 99년 방송되어 최고 시청률-53.1%라는 어마어마한 수치로 현재까지도 역대 시청률 20위 권에 랭크되어 있는 청춘의 덫 메인테마 - '청춘의 덫'을 부른 가수가 그녀이며, 지난 2005년 국내 최고의 가창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sg워너비의 리메이크 앨범에 김진호군과 '유리창엔 비'를 듀엣으로 부른 이도 그녀다. 또 최근에는 윤계상, 이미연 주연의 드라마 사랑에 미치다 OST에도 참여했다.
휘성의 '안되나요', 빅마마의 'Break away', 거미의 '그대 돌아오면' 등을 작곡한 히트메이커 작곡가 이현정으로부터 그 실력을 인정받은 '아 가'의 싱글앨범은 총 5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라틴풍의 타이틀곡 '사랑중독'은 지금은 작곡가로 변신한 가수 박영미의 곡으로 작사는 '아 가' 본인이 직접 했다.
12인조 펑키 소울 빅밴드 커먼그라운드 앨범 참여 및 함께 활동 예정
또한, 12인조 빅밴드이며 한국 대중음악의 다양성에 아주 큰 기여를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커먼 그라운드가 같은 소속사이자 동료인 '아 가'의 앨범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활동도 같이 할 예정이어서 더욱 그 들의 활동모습이 기대되고 있다. 커먼그라운드는 12인조인 멤버 구성 면에서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음악성에 있어 70년대 미국 펑키 소울 뮤직의 아이콘 '쿨 앤 더갱'을 많이 닮아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검증된 실력의 커먼그라운드와 가창력을 전면에 내세운 겁 없는 신인 '아 가'의 조합이 침체되어 있는 국내 음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보 전략적 섹시컨셉을 과감히 버리고 오로지 실력만으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 신인가수 '아 가', 그녀의 활동을 기대해본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