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대전지역에서 천여 명의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만나고 있는 그녀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엔돌핀을 발생하게 해주는 특별한 사람이란 얘기를 듣곤 한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온 신인가수 엄지혜는 오랜 시간 준비한 싱글 앨범 타이틀 “그대와 춤을”을 발표한다.
성인가요 하면 모두들 트로트로 바로 인식하고 있지만 그녀는 “꽃을 든 남자”, “꽃나비 사랑”으로 사랑받고 있는 작곡가 김정호와 만나 자기에게 가장 잘 맞으며 끼를 최대한 발산할 수 있는 라틴 음악을 발표했다. 얼핏 그녀에 노래를 들은 이들은 예전에 세미 라틴 댄스 곡 “보고 싶은 얼굴”을 부른 민해경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요번 앨범에 타이틀곡 “그대와 춤을” 또한 세미 라틴 댄스곡으로 그녀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곡으로 무대에서 보여주는 춤솜씨 또한 그녀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준비해 왔는지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지역에서 노래를 하면서도 공부를 쉬지 않고 해왔던 그녀는 목원 대학교에서 합창 지휘를 배우기도 했었고 한밭대학에서는 최고 경영자 과정을 수료하기도 했다.
바쁜 일주일의 시간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대전, 천안 지역에서 유명한 노래강사가 되기까지 많은 노력에 시간을 보내왔다. 노래하면서 행복을 찾고있는 그녀는 여러 장르에 춤을 배우기도 했었고 MC로서의 끼를 발휘하여 리포터, 방송진행에 실력도 인정 받기도 했다. 이제 그녀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기와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방송만을 위해 열심히 뛰려고 한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