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 Joy - L & Joy (2008) by L & Joy (보컬) on maniadb.com

잊혀지는 추억아 잊혀가는 사랑아 오늘밤도 지루한 달빛 술잔속을 헤매는 애원하는 사랑아 내가 너무 바보였나봐 지겹게도 사랑하고 찐하게 헤어져도 그리쉽게 떠날 줄 몰랐지 너의자리 너의향기 모든게 그리운걸 남은게 남은게 없잖아 사랑아 사랑아 이제그만 나를 놓아줘 달아나는 추억도 끌려가는 미련도 모든것이 아픔이겠지 맥주거품 속에도 담배연기 속에도 남은 것은 허무한 이별 지겹게도 사랑하고 찐하게 헤어져도 그리쉽게 떠날 줄 몰랐지 너의 자리 너의 향기 모든게 그리운걸 남은게 남은게 없잖아 사랑아 사랑아 이제그만 나를 놓아줘 이제그만 나를 놓아줘

돌아와 돌아와 언제든 내게 돌아와 세월이 흘러 내눈이 보이지 않아도 가지마 가지마 내가 싫어 떠난다 해도 행복이 뭔지 몰라도 내옆에 함께 있어줘 대답없는 나의 기도가 변함없는 나의 인생이 바람처럼 구름처럼 끝도 없이 맴돈다 해도 하늘아래 이땅위에 하나밖에 없는 그대여 파도야 멈춰라 부는 바람아 멈춰라 사랑 실은 배는 떠나도 내 님곁에 남아 있도록 사랑 실은 배는 떠나도 내 님곁에 남아 있도록

비내리는 태화강변 셀 수 없이 흘린 눈물 다시 오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다짐했건만 검붉은 저 노을 속에 하염없는 그대의 눈물이 아~~~ 비가 되어 이강을 이밤을 적시네 아~~~ 다시 와 서성이는 태화강 부르스 * 반복

눈빛만으로 그저 행복했었던 사랑으로 가득찬 세월 처음 우리가 만나던 그때처럼 다시 사랑하고 싶어요 * 때로는 알 수 없어서 서로의 마음 더 가까이 갈 수 없었지만 그래 이제 더이상 그런 실수 말아요 지난 날은 잊어 버려요 거울에 비친 내 모습보다 보고싶은 그대의 얼굴 보고싶을 땐 언제라도 볼 수 있도록 마주서요 약속했어요 다시는 우리서로 떠나지는 않을 꺼라고 그래 우리 이대로 서로 미소지으며 남은 길을 함께 걸어요 *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