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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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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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위의 dancer 나는 R이라는 rapper 이 시간을 내가 맡어 좀 놀 줄 아는 날라리, 랩쟁이
사람들은 R이라고 하지 단지 순간의 환각의 즐거움이 느껴지는 club 뜨거운 열기와 돌아가는 조명은 drop 체면 치레 따져 빼는 행동은 stop party music makes me high 크게 질러봐 여기 모인 나의 형제 자매 오늘 밤에 한번 놀아 보게 인생은 긴데 젊음은 짧아 오늘 밤은 더더욱 짧아 어서 맘에 드는 남녀를 찾아 놀아봐 올라와 rock ya body shake ya booty 부비 부비 모두가 하나 되서 chiling 오늘 밤도 bling bl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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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4 | ||||
3. |
| 3:24 | ||||
mic check one two
부터 시작되는 랩이라는 연주 귓가에 들리는 고동치는 심장 박동소리 꿈만같은 사람들의 환호소리 내 몸이 떨리는게 보이니 첨엔 모두가 안 된다고 그만하래 깊은 상처많이 생길거라 그래그래 난 절대 반대 오늘도 다른 길을 걸어가고 있지만 절대 잊지마 내가 살아가는 이유 바로 힙합 댄스 이제 무대는 나에겐 절대적인 필수 yes 몰라줘도 괜찮아 무시해도 괜찮아 내가 지금 무대 위에 있잖아 난 손에 마이크와 비트만 있다면 거리가 바로 무대 여기가 바로 할렘 이젠 쉬지 않고 내 사람을 연주할래 힙합 이미 모든 것이 되어버린 내 삶의 의미 하나둘씩 체념되는 나의 많은 소망들이 나를 지켜주는 음악 바로 힙합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의 전부 check 이제는 나에게도 사랑할 현실 속에 드라마 처음 마이크 잡던 철없던 8년 전 지금과는 사뭇 다른 주위 시선 이젠 떳떳히 무대 위로 올라가 내가 아닌 다른 이가 할 수 없는 노래가 하나 둘 늘어가 나를 mc r이라고 불러주는 사람들 화개감출 얻은듯한 기분은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다는 걸 명심해 나는 그들의 기대를 지지 않을 것을 다짐해 묻어둔 나의 갈망과 계속되는 노력과 좌충우돌 나를 잡아주던 친구와 단 한명만이라도 나의 랩을 원한다면 쉬지않고 달리겠어 난 노래하겠어 내 노래가 내 앞에 다시금 마음속으로 들어가는 날까지 난 소리치겠어 힙합 이미 모든 것이 되어버린 내 삶의 의미 하나둘씩 체념되는 나의 많은 소망들이 나를 지켜주는 음악 바로 힙합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의 전부 check 이제는 나에게도 사랑할 현실 속에 드라마 지금도 무대 위를 오를 때면 너무나 가슴이 떨려 환호가 들려 오늘도 쉴새 없이 무대 위를 달려 또 날려 감격의 눈물이 내 눈가에 흘러 나 소리 한번 질러 이곳이 나의 거리 나의 무대 이제 우리같이 노래해 손을 머리위로 좌우로 니가 느끼는 대로 나와함께 박수치고 나와함께 소리치고 나와함께 노래하고 나와함께 춤을추고 나와함께 나와함께 나의 노래에 맞춰 이 무대를 느껴 나와함께 박수치고 나와함께 소리치고 나와함께 노래하고 나와함께 춤을추고 나와함께 나와함께 나의 노래에 맞춰 이 무대를 느껴 이 무대를 느껴 하나둘씩 체념되는 나의 많은 소망들이 나를 지켜주는 음악 바로 힙합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의 전부 check 이제는 나에게도 사랑할 현실 속에 드라마 지금 무대 위에 내가 숨을 쉬는 이유 나의 노래 체크해 빚어진 삶의 향기 내가 사는 이야기가 담긴 나의 노래 무엇도 표현 못해 나의 삶의 고뇌 내 인생과 열정 모든 것이 숨을 쉬며 만들어낸 무대 이제는 한 번 외쳐 또 외쳐볼래 열정을 걸어 나는 모든 것을 걸어 내가 만든 나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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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20 | ||||
결코 적지 않은 나이 1983의 작은 아이는 단지 둔탁한 beat가 좋았어
그렇게 빠르게 빨려 들어간 힙합이란 나에겐 삶의 향기 가득 내 반을 그 이상을 가져 가버린 내 가슴의 주인 가끔은 쓰러져 포기하려 한 적도 있었지만 가슴 깊이 박혀버린 가시같이 가시밭길이라 해도 난 끝까지 갈 수 밖에 없지 억지로 살기 위해 떠넘긴 밥 한술에 눈물을 반찬 삼아 랩을 뱉어야만 살아 갈 수 있는 떠벌이 또 외로이 모두가 떠나가 버린 무대 위에서 밀려오는 허무함 피를 토하듯 뱉어낸 후 공허한 가슴 속에 크게 남겨진 빈칸 아직까지 떨려오는 손끝과 언제까지 이곳에 설 수 있을까 불연듯 걱정이 앞 선 오늘밤 hook)내삶을 지켜주오 나에게 빛이 되어주오 음악은 나의 모든것이라오 살아남은 이유 숨을 쉬는 이유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이유 music 가끔은 말야 내게 사람들이 물어봐 가수해서 돈벌래? 옷은 왜 그렇게 입어? 머리는 또 그게 먼데? 나이 먹고 왜저래? 한심하다 바보같다 다 괜찮아 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문화까진 욕하진 말아줘 니 눈에는 내가 그저 양아치 정도로 보일진 몰라도 나에게 있어 한명 뿐인 진정한 친구로 내 곁에 남아 줬어 그래 아마 그해 여름 난 그저 평범한 고둥학생이었어 순식 간에 다가온 가족의 불화 하루 아침에 거리로 너무나 서둘러 찾아온 운명의 풍파 쓰러지지만 실패는 하되 좌절은 마라 내 분노와 고통을 모두 담아 내 손에 쥐어진 펜과 종이로 beat위에 가사로 풀어 아픔과 슬픔과 눈물의 양만큼 노래하라 세간의 평가와 나이 먹고 아직 정신 차리지 못했다고 분명 이 순간에도 내 꿈은 단지 그들의 가벼운 가쉽거리 이 거리 위로 쏟아지는 비 만큼 흐려져 가는 꿈과의 거리 분명히 빌어먹을 힙합으론 난 돈을 벌 수 없지 진정 내가 돈을 원했다면 가벼운 댄스 음악이나 나이트 음악을 만들고 있겠지 영혼을 잃어버린 눈과 귀와 입이 말살 되어 버린 대중의 노리개가 되느니 하루 하루가 걱정이지만 빈곤 속의 풍요함이 it's ma way that's ma destiny 내 랩이 시작 될 이곳은 순천city 여기저기 city 2 city 울려퍼질 첫번째 CD 단 한명만이라 해도 끝까지 걸어가리 이 길위에 숨을 쉬며 인생을 노래하리 가슴 속에 깊이 박힌 한숨을 덜어냈어 머릿 속에 깊이 박힌 욕심을 덜어냈어 힘든 길이라 해도 끝까지 가보겠어 꿈을 향해 미친 듯이 달려 보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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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4 | ||||
순간의 망각의 교차, 눈을 보는 순간 빠르게 빨려 들어가 사랑이란 뭘까? 이러면 안되는 걸 알지만 내 욕심을 위해서만 널 바라보는 것을 그만둬야 하는 건 알지만 가슴 깊이 deep in 박혀 이젠tv 봐도 너의 얼굴이 그려지는 내사랑의 pain 난 매일 또 내일 너를 보기 위해 혹시나 니가 있지 않을까 설례는 가슴앎이 너와 단 둘이 이야기 하고 싶어도 아무리 기다려도 그 어떤 기회도 나에겐 오지않아 다가가고 싶어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넌 도대체 어디 있는지 날 향한 미소가 아니지만 끝없는 설레임과 내눈과 내 귀가 널 향해 집중해 내 심중에 너의 이름이 들어찰때 숨이 멎을듯이 벅찬 감동으로 널 알기전 삭막한 가사가 사랑의 감성으로 내 손으로 만든 노래 널 위해 바칠게 내 사랑은 변함없이 영원해 나 약속해 니가 아플때나 힘들때 널 지켜줄께 내 사랑의 빈칸은 너 아니면 채울수 없다는 내 사랑의 결론 사랑한다는 그 말론 너에게 갈 수 없는 건지 단지 너를 바라보는 것도 나에겐 안되는거니*2 하루에도 수십번 너를 생각하고 가슴 속에 새겨넣어 순식간에 전부가 된 너 삶의 이유 그동안의 아픔은 널 만나기 위한 스친 경유지 같지 난 마치 아이 같지 설레임을 숨기지 못하는 바보 이런 나도 남들 과는 달리 니 앞에선 작아지고 널 향한 내 마음 절대 단순한 감정이 아니야 처음 봤던 그 날 그리고 그 후로 다음날 계속해서 눈을 떼지 못해 난 여태 이렇게 가슴 뛰는 사람은 본적이 없어 너 아닌 다른 이는 절대 안돼 상상조차 할 수 없어 내 사랑을 니가 반의 반이라도 한순간이라도 알아만 준다면 널 위해 모든지 다 할꺼라고 내사랑의 각오 지난 사랑의 과오 잊지 않고 니 곁에서 너의 손발이 되서 니가 가는 길을 지켜주는 남자 너만이 나에겐 아름다운 낭자 다른 여자따위 관심없지 오로지 너와 나 영원히 하나 혹시나 하는 마음 이렇게 널 보낸 다음 후에 내 마음조차 알지 못하고 끝이라 할까 두려워서 내 사랑이 혹시 너에겐 부담일까 걱정이 앞서 알 수 없는 미소 내게서 느껴지는 떨림 입발린 세상에 흔한 사랑이 아닌 only 1 큐피트의 화살은 내 가슴 속으로 홀인원 내게 남은건 너의 손의 온기 내가 느끼게끔 내게 오길 니가 나 아닌 다른 사람을 바라보며 날 모른채 팽개치고 떠나간다 해도 난 허수아비 같이 이곳에 혼자서서 바라볼 수 밖에 없어 가끔 스치는 인삿말에 내 맘에 또 하나의 불씨가 되서 너 아닌 다른 이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게 만들어 나 더 미치게 내 부탁은 하나 제발 내게 와줘 널 향해 계속해서 다가가는 내 손을 잡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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