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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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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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나를 멀리 떠나가신대도 그대 못잊어 가슴 속에 남아 있는 미련 때문에 내가 우는데 사랑한다 말을 해야 행복하다고 느끼시나요 말 못하는 내 마음은 이슬비처럼 눈물 흘려요 내 마음 속 깊은 그곳에 안타까운 사랑만 있네 그대 나를 사랑했다 생각한다면 아무 말 없이 나의 눈에 젖어있는 이 눈물을 닦아 주세요 내 마음 속 깊은 그곳에 안타까운 사랑만 있네 그대 나를 사랑했다 생각한다면 아무 말 없이 나의 눈에 젖어있는 이 눈물을 닦아 주세요 닦아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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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7 | ||||
3. |
| 3:16 | ||||
넓고 큰 방도 있지만 난 그곳이 좋아요
높푸른 하늘품에 안겨져 있는 뽀족지붕 나의 다락방 나의 보금자리 달무리 진 여름밤 고깔 씌운 등불켜고 턱괴고 하늘보며 소녀의 나래펴던 친구는 갔어도 우정은 남아있는 이제는 장미꽃핀 그리움 숨기는곳 우리집에 제일 높은곳 조그만 다락방 넓고 큰 방도 있지만 난 그곳이 좋아요 달무리 진 여름밤 고깔 씌운 등불켜고 턱괴고 하늘보며 소녀의 나래펴던 친구는 갔어도 우정은 남아있는 이제는 장미꽃핀 그리움 숨기는곳 우리집에 제일 높은곳 조그만 다락방 넓고 큰 방도 있지만 난 그곳이 좋아요 난 그곳이 좋아요 난 그곳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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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1 | ||||
바닷바람 불어오고 나의사계절 잠 깨우니
개나리 활짝 피고 봄은 또 가는데 한번본 그 얼굴이 다가와 감싸던 그 팔이 그날밤 그모습은 다시 올수 없나 날이 밝으면 떠나야하는 만나선 안될 사람을 한번만 다시 또 한번만 만나고 싶어 단 한번 맺은 사랑이 마지막 종말 일지라도 끊을수 없는 마음은 어제도 오늘도 꺾으면 꺾인다 이런 여잔가 반해서 다가간다 맡기라 맡기건만 이제 와서 왜 또 울리나 사랑엔 의심도 없다 내 인생 모두를 걸었다 운명도 묻지마라 내 운명은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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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11 | ||||
나 어릴땐 철부지로 자랐지만 지금은 알아요 떠나는 것을 엄마품이 아무리 따뜻하지만 때가 되면 떠나요 할 수 없어요 안녕 안녕 안녕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 처럼 나 옛날엔 사랑을 믿었지만 지금은 알아요 믿지 않아요 눈물이 아무리 쏟아져 와도 이제는 알아요 떠나는 마음 조용히 나만 혼자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 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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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39 | ||||
당신은 무슨일로 그리 합니까 홀로이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파릇한 풀 포기가 돋아 나오고 잔물이 봄 바람에 해적 일때에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런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 합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구지 잊지말라는 부탁인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 합니다 가도 아주가지는 안노라심은 구지 잊지말라는 부탁인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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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29 | ||||
8. |
| 4:55 | ||||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마주보며 속삭이던 지난날의 얼굴들이 꽃잎처럼 펼쳐져간다 소중했던 많은 날들을 빗물처럼 흘려보내고 밀려오는 그리움에 나는이제 돌아다본다 가득찬 눈물너머로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거울을 보면 생각이난다 어린시절 오고가던 골목길의 추억들이 동그랗게 맴돌아간다 가슴속의 하얀 꿈들을 어느 하루 잃어버리고 솟아나는 아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 본다 가득찬 눈물너머로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눈을 감으면 생각이난다 헤어지던 아픔보다 처음만난 순간들이 잔잔하게 물결이된다 눈이내린 그 겨울날 첫사랑을 묻어버리고 젖어드는 외로움에 나는이제 돌아다본다 번지는 눈물너머로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창가에 앉아 하늘을 본다 떠다니는 구름처럼 날아가는 새들처럼 내마음도 부풀어가네 어디선가 나를 부르는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지평선을 바라보며 나는이제 떠나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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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05 | ||||
굽이굽이 고갯길을 다 지나서
돌다리를 쉬지않고 다 지나서 행여나 잠들었을 돌이 생각에 눈에 뵈는 산들이 멀기만 한데 구불구불 비탈길을 다 지나서 소나기를 맞으면서 다 지나서 개구리 울음소리 돌이 생각에 꿈속에 고무신을 다시 보았네 어 허 허 우리 돌이 우리 돌이 얼룩 고무신 어 허 허 우리 돌이 우리 돌이 얼룩 고무신 구불구불 비탈길을 다 지나서 소나기를 맞으면서 다 지나서 개구리 울음소리 돌이 생각에 꿈속에 고무신을 다시 보았네 어 허 허 우리 돌이 우리 돌이 얼룩 고무신 어 허 허 우리 돌이 우리 돌이 얼룩 고무신 우리 돌이 얼룩 고무신 우리 돌이 얼룩 고무신 우리 돌이 얼룩 고무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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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10 | ||||
그대 내 곁에선 순간그 눈빛이 너무 좋아 어제는 울었지만오늘은 당신땜에내일은 행복할거야얼굴도 아니 멋도 아니 아니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했어요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버리게당신없인 아무것도 이젠할 수 없어사랑밖에 난 몰라무심히 버려진 날 위해울어주던 단 한 사람커다란 어깨위에기대고 싶은 꿈을당신은 깨지 말아요이 날을 언제나 기다려왔어요서러운 세월만큼 안아주세요그리운 바람처럼 사라질까봐사랑하다 헤어지면 다시보고 싶고당신이 너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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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20 | ||||
지금도 못잊었다면
거짓이라 말하겠지만 이렇게 당신을 그리워하며 헤매이고 있어요 한적한 그 길목에서 밤 깊은 이 자리에서 우리가 남겨둔 이야기들이 나를 다시 불러요 당신은 행복을 위하여 돌아서야 했나요 내 모든 꿈들은 사라져 갔어도 바람이 불면 저 창문가에서 그 사랑이 울고 있어요 우리가 헤어진것은 운명인 줄 알고 있지만 이 세상 어딘가 당신이 있어 기다림이 있어요 당신은 행복을 위하여 돌아서야 했나요 내 모든 꿈들은 사라져 갔어도 바람이 불면 저 창문가에서 그 사랑이 울고 있어요 우리가 헤어진것은 운명인 줄 알고 있지만 이 세상 어딘가 당신이 있어 기다림이 있어요 이 세상 어딘가 당신이 있어 기다림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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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