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음악원의 조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의 악장 윤경화가 세기를 여는 음악기 시리즈 2로 마림바의 선율을 들려준다.
윤경화는 KBS 제 1FM과 한국 정상의 음악평론가 7인이 선정한 “새천년 세계무대의 한국의 주역들” 에서 타악기 솔리스트로 선정되어 독주 연주를 한바 있으며, 그 외 수많은 초청협연을 함으로서 국내 최고의 퍼커션니스트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이 음반에서는 특히 첼로나 바이올린을 위한 곡으로 작곡 되어진 곡을 마림바로 편곡하여 무반주 모음곡의 또 다른 독주악기로서의 시도라 할 수 있는 곡들도 실려있으며 마림바의 부드러우면서도 풍성한 울림과 독특한 나무소리가 각종 타악기와 어우러져 하나의 악기처럼 연주되는듯함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