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의 작곡가 이권희가 드리는 노래 그 이상의 감동 "예수 Piano 1"
어느날 갑자기 피아노를 치다가 예수님의 마음을 연주해 보고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예수님의 마지막 밤을 깊이 생각하다가 인간으로서의 마지막 날의 그 고뇌를 연주하고픈 생각이 들어서 곡을 쓰기 시작했죠.. 노래가 아닌.. 연주만으로 그 분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눈을 감고 영화의 카메라의 시선처럼 고뇌하는 예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장면의 배경음악을 만들듯.. 예수님의 마음을 피아노로 연주해 보았습니다. 예수님의 마지막 밤, 눈물, 외로움, 그리고 요한복음 21장의 그 바닷가...
- Producer 이권희
예수 Piano 1집은 예수님만을 생각하며 곡을 만들고 3명의 연주자의 손으로 아름답게 연주된 이권희 프로듀서의 첫번째 Piano 앨범이다. 기존에 예수1,2,3집과 아버지에서 사랑을 받았던 곡들과 새로이 만들어진 여덟곡의 창작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Missing Island에서 활동중인 황준익과 건반 세션으로 활동중인 아침의 송문정, 서울대 작곡과 출신의 유종수가 참여하여 각기 다른 색채와 완성도 높은 연주를 보여준다.
예수님의 인간으로서의 마지막 밤의 고뇌를 연주한 Last night, 그의 눈물을 표현한 Tears, 요한복음 21장에서의 제자들과의 만남을 연주한 John 21, 그리고 예수님의 고독한 여정을 그린 Lonely 등 예수님의 마음을 연주한 아름답고 깊은 감성의 선율이 이번 앨범을 가득 메우고 있다. 또 Yamaha C7 피아노의 깊이 있는 소리와 세 명의 멋진 연주자의 예수님을 향한 아름다운 연주를 들으며 그 분의 마음이 우리 안에 새겨지길 또 기억되길 소망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