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the MAX '이수' 와 럼블피쉬 '최진이'의 듀엣곡
죽음을 초월한 사랑의 진혼곡 '레퀴엠'
M.C the MAX의 보컬 이수와 럼블피쉬 보컬 최진이가 듀엣 하모니를 이룬 감미로운 발라드곡 '레퀴엠'이 디지털 싱글로 공개된다.
'레퀴엠'은 일본 싱어송 라이터 아티스트인 안젤라 아키의 '고도쿠노 카케라'를 번안한 발라드 곡으로, 최진이가 죽음을 초월한 사랑의 내용을 담은 가사를 직접 썼으며, 이수를 위해 M.C the MAX 의 전민혁과 제이윤이 직접 연주에 참여, 더욱 의미가 깊은 곡이다. 특히 후렴부의 웅장하고 풍부한 스트링 선율과 함께 이수와 최진이의 애절한 듯 부드러운 듀엣하모니가 잘 어우러져 곡이 주는 감동을 한껏 배가시킨다는 평.
'레퀴엠'의 뮤직비디오는 최근 유행하는 드라마 형식의 뮤직비디오를 탈피하여, 죽은 이를 그리워하는 여인의 심리를 복합적인 이미지 연출로 표현해 내고 있다. 버즈의 '겁쟁이',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삽입곡인 '미련한 가슴아' 등을 제작하여 세련된 촬영, 편집 기법을 보여준 안홍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레이싱걸로 유명한 모델 조상희를 캐스팅하여 몽환적인 분위기를 잘 표현해내었다. 특히, 이수와 최진이가 직접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여 곡에 대한 몰입도를 더욱 높여 주고 있다.
최고의 가창력과 함께 개성 있고 파워풀한 음색를 가진 두 사람이 애절한 감성을 표현해 내기 위해 서로에게 자리를 내어 주며 한층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 주는 '레퀴엠'은 보컬리스트로서의 이수와 최진이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곡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으면서 오랜 시간 동안 기억될 혼성 듀엣곡이 될 것이라 기대해 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