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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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던 그 여자 만날 수 없는 여자 옹맺힌 그 사연을 풀지 못한채 무너질 모래성을 무엇하러 쌓았는가 사랑을 (사랑을) 버린 여자 (버린 여자) 눈물도 없는 여자 이제는 (이제는) 사랑하리 (사랑하리)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사랑했던 그 여자 만날 수 없는 여자 애틋한 그 사연을 풀지 못한채 타다 말 모닥불을 무엇하러 피웠던가 사랑을 (사랑을) 버린 여자 (버린 여자) 눈물도 없는 여자 이제는 (이제는) 사랑하리 (사랑하리)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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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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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마음대로 되나요 마음대로 되나요 넘어갈듯 넘어갈듯 하다가도 공수표만 주고 가지요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지만 나는 왜 이다지도 애를 태우나 오늘밤이 가기전에 오늘밤이 가기전에 그 사랑을 나에게 주오 사랑이 마음대로 되나요 마음대로 되나요 안겨질듯 안겨질듯 하다가도 냉정하게 돌아서지요 여자의 순정은 절개라지만 남의 속을 이다지도 흔들어 놓나 오늘밤이 가기전에 오늘밤이 가기전에 그 사랑을 나에게 주오 그 사랑을 나에게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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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어요 사랑했어요 그대만을 사랑했어요
불 같은 정열 뜨거운 사랑도 좋지만 사랑은 쉽고도 어려운 거야 때로는 그 마음을 머금은 채로 때로는 천 마디 말보다는 그 마음을 활짝 열고 그 사랑을 줄 줄 알아야 해 사랑이란 사랑이란 외로움에 익숙해지는 것이랍니다 사랑한다면 사랑한다면 그대만을 사랑한다면 불 같은 정열 뜨거운 사랑도 좋지만 사랑은 쉽고도 어려운 거야 때로는 그 마음을 머금은 채로 때로는 천 마디 말보다는 그 마음을 활짝 열고 그 사랑을 줄 줄 알아야 해 사랑이란 사랑이란 외로움에 익숙해지는 것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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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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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꽃이 탐스러운 내 고향 정든 간이역 하루 세 번 기적소리에 기약 없는 이별이 온다 인연을 맺으려 왔다 떠나야하는 그 사연 알리야마는 울고 있는 사람아 울고 있는 사람아 그 님은 오지를 않네 그 님은 오지를 않네 내 고향 정든 간이역 채송화가 곱게 피는 추억의 정든 간이역 오고가는 열차마다 사연 있어 눈물이 난다 사연 없는 삶이야 있겠냐마는 그 사람 소식도 없고 손짓하는 사람아 손짓하는 사람아 그 님은 오지를 않네 그 님은 오지를 않네 추억의 정든 간이역 추억의 정든 간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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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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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동설한 세찬 바람 참고 참아 왔어도
오월 꽃이 아름다운 인동초를 알고 있나요 어제는 울던 당신 오늘은 웃지만 내일은 태양처럼 빛이 될 거야 참을 인자 셋이면 인생은 즐거워라 인생은 즐거워라 인동초 인동초 사연 모르리라 찬 서리 모진 바람 세월은 흘러갔어도 오월 꽃이 향기로운 인동초를 알고 있나요 슬픈 지난 세월 잊을 수 없지만 내일은 태양처럼 빛이 될 거야 고생 끝에 낙이 오는 인생은 즐거워라 인생은 즐거워라 인동초 인동초 사연 가슴에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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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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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로 벚꽃 필 때 만났던 그 여인 지금은 서울 하늘 아래 조용히 살고 있나 여의도 광장 수은등 아래 사랑을 속삭였지 아무리 잊으려 잊으려해도 가슴에 남아있네 한강은 흘러 가는데 여의도 나루터에 나홀로 서 있네 여의도 탱고 윤종로 낙엽 질 때 헤어진 그 여인 이제는 옛날 생각하며 조용히 살고 있나 한강의 밤섬 철새들도 다시금 날으는데 아무리 잊으려 잊으려해도 마음에 남아있네 유람선 떠나가는데 여의도 나루터에 나홀로 거니네 여의도 탱고 여의도 탱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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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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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평생을 한 백년을 살아도 아쉬운 인생 벼슬도 영화도 덧없는 바람인 것을 사랑하고 미워하고 왜 그다지 헤매었던가 왜 그다지 헤매었던가 아 이젠 아 이젠 후회해도 소용없네 어차피 가야할 인생 인생은 덧없는 바람 한 평생을 한 백년을 살아도 아쉬운 인생 벼슬도 영화도 덧없는 바람인 것을 사랑하고 미워하고 왜 그다지 몸부림쳤나 왜 그다지 몸부림쳤나 아 이젠 아 이젠 후회해도 부질없네 어차피 흐르는 인생 인생은 덧없는 바람 어차피 흐르는 인생 인생은 덧없는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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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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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구름 입에 물어 하늘은 푸르고
솔바람 향기 속에 풍경소리 그윽하다 천불전 바라보며 마음을 비우고 황악산 저 너머로 산새소리 청아하다 아 아 천년 고찰 직지사여 억만년을 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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