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앨범 <가장멋있게>,<사랑해사랑해>로 트로트 계의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락적인 요소가 담겨진 이곡은 젊은층 에서 중년층에 이르기까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준수한 마스크와 파워풀한 성량으로 트로트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트로트 사랑으로 또 다른 인생길을 열고 있는 트로트가수가 팬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한 그가 대중가수로 진로를 선회하고 트로트계에 무게있는 바람을
몰아치고 있다. 이미 라디오 방송을 통해 타이틀곡으로 선보인 <가장멋있게>가
주 10회를 넘나들며 주파수를 타고 있으며 방송가에서는 히트곡으로 점쳐지고 있는 등
시작부터 심상찮은 반응을 모으고 있다.
인생의 깊이와 관조적인 여유를 느끼게 하는 가사 뿐만아니라 성악으로 다져진 탄탄한
가창력이 트로트음악 속에서 차별화된 창법으로 되살아나고 있는 것이 음악 특징.
또한 여타 트로트음악과 차별화를 시킨 락적인 편곡도 신선함을 전해주고 있다.
연륜이 느껴지는 그의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번 앨범에는 시원스런 창법과
독특한 고음처리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가장멋있게>를 비롯,
여의도 윤중로에 흐드러지게 폈던 벚꽃을 보며
여의도 풍경을 서정적으로 묘사한 <여의도 탱고>, 작곡을 부전공한 실력으로 직접
곡을 쓴 <인동초>가 남다른 열정으로 앨범에 담겨져 있다.
2년여의 작업기간 동안 세번째 앨범을 준비한 인동남은 인기가수가 되기보다 중년의
음악마니아들에게 편안하면서도 오랜 감동을 간직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무던히애를 썼다. 앞으로도 꾸준히 정이 느껴지는 곡들로 팬들을 만나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