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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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5 | ||||
당신만을 그리면서 지나온 세월속에 보고싶은 내마음은 깊기만하고 언제나 기다리고 기다려보지만 오지않더라 가버린 당신 영영소식없더라
당신만을 기다리며 가는세월 원망하고 그리움에 이마음은 타기만하고 스쳐가는 바람에도 기다려보지만 오지않더라 무정한 당신영영소식없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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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2 | ||||
님은 갔어요 슬픔만 주고 초라해진 내 모습만 두고
그 날 창밖엔 높새바람이 밤새워 서성이다 갔어요 흘러버린 시냇물은 물레방아를 다시 돌릴 수가 없듯이 불타던 사랑의 연기도 재도 없는 사랑이여 님이여 끝나버린 사랑 끝을 붙잡고 바보같이 우는 여자의 님이여 님이여 님은 갔어요 아픔만 주고 초라해진 내 모습만 두고 그 날 창밖엔 높새바람이 밤새워 헤매이다 갔어요 흘러가는 강물엔 내 모습을 비춰 볼 수가 없듯이 불타던 사랑의 연기도 재도 없는 사랑이여 님이여 끝나버린 사랑 끝을 붙잡고 바보같이 우는 여자의 님이여 님이여 님이여 님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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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7 | ||||
피리가 슬피 우는건
뻥뚫린 가슴 때문에 여자가 우는것은 떠나버린 당신 때문에 사랑이 내 인생에 내 인생에 무었이길래 가슴에 멍을 두고 떠나고 나면 여자는 피리처럼 여자는 피리처럼울고 있어요 피리가 슬피 우는건 뻥뚫린 상처 때문에 여자가 우는것은 잊지못할 인연 때문에 이별이 내 인생에 내 인생에 무었이길래 가슴에 정을두고 떠나고 나면 여자는 피리처럼 여자는 피리처럼울고있어요 사랑이 내 인생에 내 인생에 무었이길래 가슴에 멍을 두고 떠나고 나면 여자는 피리처럼 여자는 피리처럼 울고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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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8 | ||||
하루 하루 추억 먹고 살아가기엔 이젠 너무 힘이 들어요
체념도 포기도 하지 못하고 그리움만 키워 왔어요 목 메인 내 사랑을 가져 가 버린 당신은 누구인가요 내 생활 전부를 혼란 속으로 빠뜨려 버린 사랑아 가슴 아린 눈물보다 더 슬픈 건 떠나간 사람의 대답 없는 무소식 이예요 미운 그대 잊겠다는 나의 마음은 너무 큰 욕심 이였어요 그저 가는 세월 따라 잊혀지겠지 그것마저 착각 이였어요 목 메인 내 사랑을 가져 가 버린 당신은 어디 있나요 내 생활 전부를 혼란 속으로 빠뜨려 버린 사랑아 가슴 아린 눈물보다 더 슬픈 건 떠나간 사람의 대답 없는 무소식 이예요 떠나간 사람의 대답 없는 무소식 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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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1 | ||||
우리의 사랑을 포기할 수 있을까
이대로 헤어질 순 없는데 나의 가슴은 이렇게 뜨거운데 이별이라면 나는 어떡해 아 무너져 내리네 거치른 파도 앞에 모래성처럼 짓궂은 바람 앞에 사랑의 촛불 이것이 우리의 운명이라면 이대로 그대를 보내야 하나 내 맘에 있어요 그대 사랑이 내 맘에 있어요 모든 것이 나는 그대 아닌 누구도 사랑할 순 없는데 이대로 이대로 떠나야만 하나요 거치른 파도 앞에 모래성처럼 짓궂은 바람 앞에 사랑의 촛불 이것이 우리의 운명이라면 이대로 그대를 보내야 하나 내 맘에 있어요 그대 사랑이 내 맘에 있어요 모든 것이 나는 그대 아닌 누구도 사랑할 순 없는데 이대로 이대로 떠나야만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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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46 | ||||
그리운 사람은 멀리 있어 더 그리운가요
무엇으로 채워봐도 모자라는 그대 빈자리여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며 그저 주는 거라기에 이렇게 줘봐도 저렇게 주어봐도 출렁이며 넘치는 그리움 뿐 어디쯤에 살고 있나요 내 가슴에 집 짓고 사는 이여 나는 나는 오늘도 나는 사랑 안고 넘어진다 그리운 사람이여 멀리 있어 더 그리운가요 미워해도 그 순간뿐 미워지지 않는 사람이여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며 그저 주는 거라기에 이렇게 줘봐도 저렇게 주어봐도 출렁이며 넘치는 그리움 뿐 어디쯤에 살고 있나요 내 가슴에 집 짓고 사는 이여 나는 나는 오늘도 나는 사랑 안고 넘어진다 사랑 안고 넘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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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11 | ||||
언젠가는 알게 될 거야 언젠가는 알게 될 거야
사랑한다는 말도 못하고 돌아선 이 마음을 언젠가는 알게 될 거야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고백을 해야겠는데 아무 말 못하고 돌아선 것도 진정이란 걸 진정이란 걸 세월 가면 알게 될 거야 사랑한다는 말은 안 해도 좋아한단 말을 못해도 우리 사랑 숙명이기에 때가 되면 알게 될 거야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고백을 해야겠는데 아무 말 못하고 돌아선 것도 진정이란 걸 진정이란 걸 세월 가면 알게 될 거야 사랑한다는 말은 안 해도 좋아한단 말을 못해도 우리 사랑 숙명이기에 때가 되면 알게 될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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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00 | ||||
차가운 바람이 나뭇잎 떨구고 세월은 흘러갔어도
가슴에 새겨진 그 이름석자 잊을 수 없는 그 얼굴 그대가 나에게 심어놓은 사랑나무는 세월이 흐를수록 커져만 가는데 그대는 무엇을 할까 아아아 아아아 그대가 내곁을 떠나간 뒤에 저녘 빛 서러워 눈물나는 날 나에게 비춰진 사랑의 촛불을 이제야 나는 알았네 낙엽이 하나 둘 떨어진 거리에 비라도 내리는 날엔 가슴에 담아둔 그대 그모습 못잊어 헤매이는 나 그대가 나에게 심어놓은 사랑나무는 세월이 흐를수록 커져만 가는데 그대는 무엇을 할까 아아아 아아아 그대가 내곁을 떠나간 뒤에 저녘 빛 서러워 눈물나는 날 나에게 비춰진 사랑의 촛불을 이제야 나는 알았네 이제야 나는 알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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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12 | ||||
삼백리 남한강이 신륵사를 안으니
여기가 풍광고운 여강 이라네 청장빛 푸른 역사 살아 숨쉬고 개나리 꽃잎처럼 고운 얼굴이 오순도순 모여 사는 내 고향 여주 남한강 물결 위에 달맞이라 강월현 여기가 여주일경 여강 이라네 백자의 서린 숨결 가슴에 않고 대대로 살아가는 정든 이 땅을 내가 어찌 잊으리까 내 고향 여주 내 고향 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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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19 | ||||
11. |
| 4:02 | ||||
비운의 사도세자 한많은 그일생이 정조대왕 가슴속에 못이되었나 아바마마 그리움에 용포자락 적실적에 장삼에 죽장짚고 속세를 떠난 그스님이 들려주던 부모은중경 새겨놓은 돌탑위에 아 노을이 슲다
구중궁궐 추녀끝에 달빛도 서러운데 희미한 님의얼굴 너무그리워 야월삼경 깊은밤에 용포자락 적시면서 가슴에 묻어놓은 부모은중경 전설되어 흘려온 길 몇백년이냐 고요한 용주사에 아 염불이 슲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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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12 | ||||
가야가야가야산아 우두봉은 어디인가 홍유동 깊은골에 해인사가 여기인데 외로운구름한점 휘돌아서 어딜갔나 의상대사 화엄법계 경판에 새겨놓고 노송나무 새순따서 홍류에 띄웠더니 무진번뇌 팔만사천 이슬같이 사라지네
가야가야가야산아 네정녕 우두인가 지하동깊은골에 낙낙장송 우둑한데 오늘도 순응이정 백호광명 비치더냐 신라왕비 모진질병 백약이 무효라서 돌배나무 가지에다 오색실 매었더니 무진고통씻은듯이 안개처럼사라졌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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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20 | ||||
바람에 밀려 떠도는 인생 그 누구가 가엾다 했나
인생지사 일장춘몽 공수래 공수거인데 마음 비우고 떠나온 길 세월 속에 지우면서 백담사의 전법사는 백담사의 전법사는 서름 쉬어 눈물 진다 세월을 잊고 세상도 잃어 오고 갈 때 없는 인생 세상만사 돌고 돌아 유무형상 다변한데 구름 따라 지나온 길 추억 속에 새기면서 백담사의 전법사는 백담사의 전법사는 정을 접어 삼경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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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03 | ||||
청평호 푸른 물에 사랑을 띄워 놓고
두견새 울음 따라 물결을 따라 떠나간 그 사람을 못 잊어서 찾아왔건만 그대는 간 곳 없고 추억만 쓸쓸하게 흘러가는 청평호 그리우면 다시 오리다 홍천강 푸른 물에 추억은 흘러가고 남이섬 잔디 위에 그리움 하나 주고 간 그 사람을 보고파서 찾아왔건만 그 모습 간 곳 없고 싸늘한 달빛 아래 흘러가는 청평호 너를 찾아 다시 오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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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25 | ||||
물안개 피어나는 강가에 홀로앉아서 아름답던 그추억에 한없이 젖어보네 이마음다바쳐서 믿어온 사람이건만 그대는가고 나만혼자서 이노래를부르고있네 바람에 밀려 떠도는 배는 누구를 기다리는가
물안개 피어나는 강가에 홀로앉아서 오늘도 나는 그대이름을 부르고 있네 가슴이 시리도록 그리움 남겨놓고서 아무말없이 먼길을 떠난그대를 못잊어 우네 외로움에 지친저어 빈배는 누구를 기다리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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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16 | ||||
신륵사 깊은밤에 종소리만 우는데 등대에 어린꿈을 너는 어이 잊을소냐 남한강 칠백리를 등지고 떠나갈때 눈물만을 흘렸었지 다시밟을 내고향아 남한강아 잘있느냐
마암대 깊은물에 물소리만 처량한데 옛놀던 영월루에 어린꿈이 날울리네 양도섬 백사장에 슬피우는 물새야 달빛실은 뗏목위에 한숨만이 실렸드냐 고향의봄도 실렸드냐 남한강 나루터에 강물만이 처량한데 노젖는 사공들아 고향노래불러다오 타관땅 설고설어 고향을 그려볼때 눈물만이 흘렀었지 다시밟을 내고향아 남한강아 잘있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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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02 | ||||
1.
우산없이 비을 맞으며 둘이걷던 인사동 그거리 못잊어 찾아왔네 추억을 밟으며 왔네 쇼윈드에 비친 내모습 너무 외로워 그골목 그찻집에 쓸쓸히 앉아 추억을 마시고 간다 아 아 인사동 부르스여 2. 터벅터벅 비를 맞으며 둘이걷던 인사동 거리 엣사랑을 찾아왔네 추억을 밟으며 왔네 쇼윈드에 비친 내모습 너무 쓸쓸해 그옛날 그찻빕에 다시 찾아와 추억을 마시고 간다 아 아 인사동 부르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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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56 | ||||
당신의 이름 석자 예전엔 몰랐는데 어쩌다 한두자만 우연히 스쳐도반가워 허둥대는 내마음 나도몰라 이별도 안했는데 눈물이 나요 내마음어떡해요 내마음 어떡해요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을사랑합니다
당신의 얼굴 모습 예전엔 몰랐는데 이제는 먼빛으로 그림자만 스쳐도 가슴이 떨리네요 내마음 나도몰라 약속도 없었는데 기다려져요 내마음 어떡해요 내마음 어떡해요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죽도록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