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을 부르며 일상에서의 크고 작은 일들이 주님의 뜻 안에서만 이루어지길 빌고 믿음으로 고백하는 이들에게 하느님의 영이 머물기를 바라는 이들의 노래가 있습니다.
가톨릭 교리 신학원(서울)에서 우리나라 가톨릭 복음성가의 정착과 보급을 위해 1987년에 선교사로서 가톨릭 심성에 맞는 시와 곡들을 엮어서 노래로 온 세상에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 임의 노래 연구회 ]를 결성했었는데요, 이번에 팀의 여섯 번째 앨범 [ 행복한 사람 ]을 발표했습니다. 어린이와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쉽게 부를 수 있는 가톨릭 심성에 맞는 곡들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교리 교육과 피정 등 신자들의 여러 모임에서 함께 부르기에 적합합니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