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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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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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너의 곁으로 돌아가지 않겠어
이것이 나의 마지막 전화일지도 몰라 왜냐고 묻지 말아줘 대답하기 힘들어 언제나 나를 만나며 느낀 너의 맘일뿐야 * 시간을 믿었던 나의 헛된 바램이 조그만 거울속에서 지쳐 쓰러지던날 더이상 초라한 내가 싫어서 이렇게 먼 여행을 떠나 왔지만 뒤돌아 얼마나 나는 울어야 할까 널 잊을 수 있을때 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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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4 | ||||
그 누구를 사랑한다면
그 사람이 가고 없다면 조금만 더 사랑으로 기다려줘요 슬픔은 잠시 뿐인걸 그대 위해 흘린 눈물과 그대 위해 지샌 밤까지 우리 다시 마주하는 그날이 오면 아름다운 추억이 되리 그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면 많은 사람들의 축복 받으며 촛불을 밝히리라 그날이 올때까지 나 그대 사랑하겠오 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조금 더 많이 기다려 줘요 더 많이 사랑했다고 더 많이 기다렸다고 워~ 부끄러워 할 이윤 아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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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51 | ||||
4. |
| 4:27 | ||||
그리 길지 않았었지만 내게는 분명한
확신이기에 말할 수 있어 한순간에 기분은 아냐 많은 날을 고민했어 날 힘들게 했었던 너를 잊으려 한적도 있었다는 걸 숨기지 않아 솔직하게 그래 이제야 나를 알았어 너없이는 힘들다는 걸 한 땐 가볍게 느꼈던 너 지금은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해 굳이 사랑한단 말 다시 하지 않겠어 넌 이미 충분하게 내 마음 알잖아 그냥 내 손을 꼭 잡아줘 나를 믿어주겠니 함께 하는 동안에 너 하나만을 위해 난 살아갈꺼야 나와 함께 할 수 있겠니 나와 결혼을 해 주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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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9 | ||||
그 누구도 알수 없을꺼야
내가 지금 어떤 맘인지 구름 위에 닿을 수 있다면 아마 이런 느낌 일꺼야 "난 너를 사랑해"말을 한적은 많지만 이제까지 들어본 적 없어 하지만 오늘은 그녀 먼저 고백했지 나를 위해 준비 했다 하며 작은 선물 꺼내 보일때 너무 행복해서 숨이 멎어 버릴 것만 같은 내 모습 믿을수 없어 이런일이 생기다니 꿈을 꾸고 있는 건 아닐까 오래전에 봤던 영화속의 연인처럼 내리는 빗속에서 우산을 쓴 사람 날아 갈듯 춤추던 모습 아마 지금 내맘 같은 사랑 했을것만 같아 무엇으로 막을수도 없을것만 같은 사랑 너무나 행복해 이순간 이 느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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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08 | ||||
헤어지고 만나는 이연
우리는 사는 이 곳엔 없는 거지 세상 많은 우연 속에서 너와 닿을 수 없는 끈 못다한 사랑이 너무 기구해 나 다시 꽃으로 피면 바람에 날아가 내님에 머리에 꽂을 작은 들꽃이 되리 들어 주소서 나의 기도를 살아도, 아니 죽어도 꼭 한번만 너를 안고서 잠들고 싶고 새벽이 올때 까지 가슴에 묻어둔 아껴온 사랑 그리고 못다한 사연 서러워 부르는 이 노래 가슴 저미는 혼자만의 넋두리 들어 주소서 나의 기도를 살아도 아니 죽어도 꼭 한번만 너를 안고서 잠들고 싶소 새벽이 올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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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19 | ||||
힘껏 소리쳐봐 가슴 활짝 열어
응어리진 니 마음 풀어 내봐 숨길 필요 없어 자신있게 말해 당당하게 니 뜻을 펼쳐가면 살면 되는걸 스스로 너를 위로하면서 혼자란 생각에 울지마 마음을 열어봐 솔직하게 그리고 누군가 담아야해 생각을 해봐 지금까지 니 가슴에 누가 머무른 적 있었는가를 힘껏 소리쳐봐 가슴 활짝 열어 응어리진 니 마음 풀어 내봐 혼자라는 생각 멀리 날려버려 언제까지 니 곁에 널 지켜보는 내가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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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34 | ||||
기억하니 다시 돌아온다던
나의 마지막 얘기 잠시 동안 그저 멀어질 뿐이라고 너의 눈물 닦아 주고 온 나를 시간이 흘러가면 갈수록 나는 기뻐 했었지 너와의 약속을 지킬수 있는 날이 조금씩 나에게 다가온다고 하지만 그땐 알지 못했어 내가 기다리던 그 시간 속에 넌 어느새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지 이미 변해 있었던 거야 너를 보고 있지만 다가 갈수 없어 니 곁에 누군가 있기에 세월이 날 너에게 데려온 것처럼 또 너를 떠나게도 한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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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28 | ||||
나 그 자리 더 이상 있을 수 없었던
이유를 넌 알겠니 차라리 꿈이 였길 바랬어 날 잃어가면서 넌 너무 행복한 표정에 그 사람의 품에서 언제나 내게만 보여주던 그 환한 미소를 짓고 나 이대로 주저 앉고 싶어 순간 마주친 니 눈길에서 이젠 니가 나에게 무엇인지 내가 너의 어떤 의미인지 알수 없는 허탈함에 울었어 눈물 흘려 울수 있다면 늦었지만 니 선택 받아 드릴께 어떻게 다시 사랑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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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26 | ||||
가끔은 잊고 살아갔었지 아무런 추억 마저 없이
이렇게 살다보면 잊혀질거라 혼자에게 말하곤 했는데 어쩌다 거리에서 마주치는 널 닮은 사람들을 볼때면 어쩔수 없이 지난 기억속으로 너를 지울수 잊을수도 없어 내 어깨에 기대서서 환한 미소 가득 담은 네 모습 바람에 실려 오는 그대의 향기 아직도 내게 남아 있기에 지워지지 않은 지난 사랑의 아쉬운 추억으로 내 맘속에 접어 두었지 언젠가 너를 보면 말하게 될꺼야 너를 사랑한다고 지금도 (언제까지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