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선희가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정선희는 코믹한 가사를 담은 노래 '사랑의 사냥꾼'의 녹음을 최근 마쳤다. 정선희는 자신이 진행중인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FM 91.9MHz) 월요일 코너인 '인생역전 대박 쌩쇼'를 이끌어가는 개그우먼 김효진과 부른 노래가 화제가 돼, 최재훈의 도움으로 '사랑의 사냥꾼'을 녹음하게 됐다.
가사는 정선희와 김효진이 썼고, 서울 강남의 모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마친 상태. 이 곡은 '정오의 희망곡'을 진행한 지 1000일을 맞아 오는 21일 열리는 특집 방송 '정오의 희망곡 1000일 파티'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청취자의 반응이 좋아 제작된 만큼 뮤직비디오로도 제작해 방송에 소개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는 장윤정의 '어머나'를 연출한 오세훈 감독이 맡았으며, 김효진과 정선희가 주연으로 등장한다.
이 곡은 휴대폰 벨소리와 통화 연결음으로도 제공되며, 그 수익금은 불우 이웃돕기에 쓸 계획. 또한 이달 말 온라인을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