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년 1월 1집 '옛사랑' 앨범 이후 12개월 만에 두번째 앨범인 'To Heaven'을 발매하게 되었다. 2집 역시 힙합 Instrumental 앨범으로써 랩이 포함되지 않은 힙합 음악만이 수록되어져 있다. 이번 2집에서도 혼자서 작,편곡은 물론 프로듀서로써 July의 색깔을 잘 나타내고 있다.
1집보다 더 멜로디컬한 July의 음악은 랩이 없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힙합발라드 음악을 들려준다. 타이틀 곡인 '비오는 날'은 비가 오는 날 떠난 사랑을 떠올리며 사랑에 대한 아픔을 잊어간다는 느낌으로 기타소리가 매력적인 힙합 발라드 곡이다. July의 두번째 앨범, 그의 음악에 귀 기울여 보자.</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