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숙 - 아름답다고 말하라 (2007) by 최현숙 (보컬) on maniadb.com

아름답다고 말하라 사람아
하느님께서 아름답게 지으신 너
아름답다고 말하라
내 숨쉬고 움직이는 이 한 순간
이 한순간을 둘러싼 이 산과 숲
이 바람 햇빛 사람들
사람들 사이에서 걷는 일 때로 힘에 겨워도
아름답다고 말하라 이 고통마저
아름답다고 말하라 사람아
하느님 께서 아름답게 지으신 너
아름답다고 아름답다고 때로 힘에 겨워도
고통마저 아름답다고
사람아 하느님께서 아름답게 지으신 너 아름다운 사람아
아름답다고 아름답다고 때로 힘에 겨워도
고통마저 아름답다고
아름답다고 아름답다고 숨 쉬는 이 한순간
모든 것이 이 모든 것이 아름답다고
사람아 하느님께서 사랑으로 지으신
너 아름다운 사람아

미소 (최현숙 아가다)

그대 마음에 꽃밭에는
사랑의 꽃 가득 하시네요
내겐 언제 어디서라도
미소와 사랑을 주시네요
때론 미웁지 않던가요
그대 원망과 채찍을 때
때론 노엽지 않던가요
어둠속에서 그대를 외면했을 때

그대 마음에 꽃밭에는
용서의 꽃 가득 하시네요
내겐 흙먼지 가득해도
다정히 날 안아 주시네요
때론 미웁지 않던가요
그대 잊고 살아갈 때
때론 노엽지 않던가요
그대 사랑 받고서도 모른 척 할 때
그 빛 그 빛나는 미소는
어디서 생겨나는 걸까요
내가 잘못해서 우는데
오히려 날 안아 주시네요
오히려~~

나는 나만 생각 했었는데 나를 위해 주님 불렀는데,
매자리 선명하신 주님 나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죽기까지 나의 이름 잊지 않으셨네,
가슴 메어질 듯 그 음성 나를 부르시네.
사랑한다 너를 사랑한다 너를
부족해도 가난해도 아파 신음 할 때도.
사랑한다 내가 너를 원한다.
나는 구원자 예수 너의 사랑이다.



내가 이해받기를 바랬고 내가 위로받기 원했는데,
못자국 선명하신 주님 나를 위해.
십자가 위에 고통중에도 내 이름 가슴에 안으셨네,
녹아 내릴듯 한 그 느낌 내게 말하시네.
사랑한다 너를 사랑한다 너를
부족해도 가난해도 아파 신음 할 때도.
사랑한다 내가 너를 원한다.
나는 구원자 예수 너의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