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부는 최희동선생은 모든 감정을 휘파람으로 표현한다. 기분이 좋을 때, 화가 날 때, 심심할 때에도.. 또한 걸어갈 때, 뛰어갈 때, 심지어 잠을 잘때에도 휘파람을 분다. 그것은 자신이 이 세상에 존재함을 표현하는 것이다.
어렸을 적부터 유난히 부는 것을 좋아하던 최희동선생은 KC MUSIC 에서 기획, 제작한 이번앨범, 광복절에 발매하는 `어젯밤에도 불었다 1st`는 휘파람이라는 매체를 앨범에 담아 그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며 남과 북의 평화통일을 기원하고 있다.
총 16개의 트랙에서 최 선생은 '모든 일은 가볍게 휘파람으로 해결한다.' 는 메세지를 담고 있으며 마지막 보너스 트랙에서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기다림의 미학에 대해 감성적인 반응으로 기다리지 못하는 현대인들의 일상을 나타내고 있다.
다음앨범, 그 다음 앨범. 그는 어떠한 매체를 통해 자신의 철학을 펼칠 것인가. 그는 이야기한다. "본인은 지구촌이 휘파람을 통해 하나가 되는 날을 기대한다."
모든 곡들의 가사(내용)는 KCMUSIC.co.kr 에서 만나볼 수 있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