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가수 이성재를 프로듀싱했던 작곡가 서정혁이 신인뮤지션 CRY와 함께 프로젝트 싱글을 발매하였다.CRY의 감성적이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가사에 포커스를 맞춘 곡들의 깊이를 한층 더하게 했다. 이 앨범을 통해 한명의 영혼이라도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정성껏 앨범을 제작했다.
-곡소개-
1.눈물의 십자가
어느 고난주간 우연히 영화 Passion Of Christ에서 예수님의 찔림과 고통을 적나라하게 보게 되었다.
그 모습은 단지 세상을 위해 처형당하는 예수가 아니라, 오직 나를 위해 찔림과 고통을 당하시는 구원자셨다. 난 그 고통의 의미를 떠올리며 곡을 쓰기 시작했다. 나같이 부족하고 못난 자를 위해 죽어야했던 예수님, 또 그 아들의 모습을 바라보셔야만했던 아버지.. 난 그분을 노래한다. 죽는날까지...
2.두번째 나의 삶
특별 새벽기도가 있던 날이었다. 하루는 목사님께 안수를 받았다. 그 순간 하나님 음성이 분명이 들렸다. 새롭게 다시 시작하라고... 그제서야 내가 무엇을 위해 살고있었는지 어디로 가고있는지 그리고, 처음 그분을 만난 날을 떠올릴 수 있었다. 무엇과도 바꾸지 못할 사랑을 받았는데 잊은채 살았다. 아니 스스로 외면했는지도 모른다. 다시 그 믿음으로 이땅의 구원을 위해서만 살겠노라 다짐하며, 이 순간 나와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지 모를 누군가를 위해 내 두번째 삶을 노래하고 싶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