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4월 디지탈싱글 ’한번만’을 타이틀곡으로 활동했던 여성 듀오 ’투앤비’가 나몰라 패밀리의 바보킴과 함께 두번째 디지탈 싱글로 돌아왔다.
첫번째 싱글 ’한번만’은 음원 공개후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어 가요계의 관심을 받았으며 10월 정규음반 발표를 앞에두고 바보킴과의 프로젝트 디지탈 싱글을 발매하게 되었다.
이 싱글의 타이틀곡은 ’지금은 연애중’이라는 곡으로 사랑에 빠지면 세상 모든것이 아름답고 밝게 느껴진다는 가사의 내용으로 곡의 도입부와 후렴부분의 바보킴의 특유한 재치있는 랩구성이 곡의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하고있다. 경쾌한 하우스 리듬에 상큼발랄한 코러스 라인과 앙증맞은 사랑얘기가 마치 여고생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듯한 느낌을 들게하는 곡이다.
두번째 수록곡인 ’굳은살’은 사랑하는 이와 헤어진후의 이별의 아픔을 노래한곡이다. 차분한 현악연주와 피아노선율이 인상깊게 시작되며, 도입부는 장조의 밝은 느낌의 멜로디와 편안한 선율이 계속되다가 후렴구에서의 쉬우면서도 강렬한 멜로디 진행은 듣는이로 하여금 깊이 각인되게 하는 색다른 느낌의 R&B이다. 노래에 빠져들면 들수록 더더욱 여자 플라이투더스카이란 애칭이 잘어울린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곡이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