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통... 그리고... TWO
이번 싱글앨범은 2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극심한 성장통을 겪으며 어느 덧 훌쩍 커버린 세 남자의 두번째 도전이다. 때로는 음악적인 견해들이 엇갈려 때로는 더 많은 것을 보여주기 위해 자신과 싸우며 서로를 격려하며 2년이란 긴 시간을 버텼다. 이번 앨범을 통해 대중들에게 TRICE-B의 지금보다 앞으로의 앨범에 기대를 걸 수 있게 만들겠다는 멤버들의 강한 의지가 돋보이는 앨범이기도 하다.
앞으로 여름에 나올 미니앨범과 정규앨범의 INTRO 성격이 될 이번 싱글앨범 타이틀 곡 '안돼' 는 리더 박주성군의 작사 작곡 편곡 능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결코 한국적인 미디엄 템포 곡이 아니다. TRICE-B만이 만들어 낼수 있는 흔하지만 독특한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슬픈 감정을 세련되고 과장되지 않게 풀어내었다. 두번째 곡 '바래' 역시 리더 박주성군의 곡으로 타이틀곡 '안돼'와는 다른 느낌의 곡이지만 비슷한 감정으로 세련되게 풀어내었다.
이번 앨범 부터 앞으로 나올 미니 앨범과 정규앨범까지 팬들을 위한 미니시리즈 형식의 뮤직비디오가 제작되고 있으며 그 첫 곡으로는 '바래'가 될 것이다. 뮤직비디오에는 신인배우 한선호, 양동준이 열연 중이다.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고 누구보다 대중들과 어울릴 줄 아는 TRICE-B...
앞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일 그들을 지켜보라.</br> .... ....